재미있으면서 왠지 가슴이 아픈 내용이 있어서..적어봅니다.
어느 학원장의 말입니다.
초등- 학부모가 갑입니다. 학원장은 서비스산업을 해야 합니다. 아이와 엄마의 비위를 맞추어야 합니다.
중등- 서비스산업과 교육산업이 반반입니다.
공부잘하는 아이의 엄마는 당당하고 공부못하는 엄마는 학원장에게 부탁하는 입장입니다.
고등- 학원장은 성과가 나지 않을 학생은 받지 않습니다.
돈을 내는 것은 엄마지만 갑인것은 학원장입니다.
잘나가는 학원장의 입장에서는 남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똘아이 학생 않받습니다.
고등학교 짧습니다.
총 3년이 아니고 2년반입니다. 학원을 중학교처럼 막 갈아치울수도 없습니다. 선택도 신중해야 합니다.
학원장의 입장에서는 마찬가지입니다. 학원에서는 고2 11월에 학생 받지 않습니다.
초등때처럼 학원맘에 않들면 complain하고 막말로 성질나는 대로 엎어버리고 할수있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