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간극장 부부 존경스럽네요.
1. 꽃향기
'15.11.12 4:50 PM (115.140.xxx.125)저도 그래요.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나 짠 했어요.
뱃 속에 있을 때, 태어났을 때 물어보는데 엄마가 재치있게 대답하면서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는 거라고 말하더군요.2. 와......
'15.11.12 4:55 PM (110.9.xxx.188)대단한 분들이네요.
찾아서 봐야 겠어요.3. 마징가
'15.11.12 5:02 PM (14.52.xxx.81)진심으로 존경스러운 분들....감사한 마음까지 전하고 싶고....
마인드가 훌륭하셔서인지 눈빛이나 언행이 많이 배운 사람 못지 않으시더라구요.
진심 감사하고 배우고 싶습니다.4. ...
'15.11.12 5:03 PM (1.243.xxx.247)저도 애들이 확인하는 게 보여서 너무 짠하더라고요. 그 어린 애 중에 밑에 둘은 형제고, 둘이 처음 왔을 때, 잔뜩 주눅이 들어있었다죠. 형은 친부모 존재를 알고 있고요. 애들이 그래도 훌륭한 부모를 만나 사랑 듬뿍 받으며 살아 얼마나 다행인지. 위탁이라고 했으니 친부모가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데려갈 생각도 있던 모양인데, 솔직히 그 어린 애들을 3년이나 맡겼으면 그냥 두고 자기넨 가끔 만나기나 했으면 좋겠어요. 돈도 없지만 아이들을 지금 양부모만큼 잘 돌볼지 그것도 의심스럽죠. 애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행복해야 할텐데...
5. ...
'15.11.12 5:12 PM (114.93.xxx.116)저도 위탁형제가 걱정돼요.
그 아이들이 혼란을 겪지않고 안정적으로 잘 자라면 좋겠어요.
오히려 사정이 어려운 친부모 보다 이런 분들이 품어주는게 훨씬 좋은 환경이겠다 싶어요.6. 외국에서만 보던 걸
'15.11.12 5:35 PM (58.123.xxx.155)우리나라에도 저런분이 있다는 게 놀랍고 신기하네요.
7. 정말
'15.11.12 6:52 PM (211.117.xxx.201)훌륭하신 분들이네요. 자기 친자식에게도 비정한 친부모가 넘쳐나는 세상인데...
이런 분들이 정말 복을 받고 오래 사셔야 하는데 말예요.ㅜ_ㅜ8. 11
'15.11.12 8:24 PM (183.96.xxx.241)이분들 둘쨰딸이 그랬어요 아빠가 자기네들 어렸을 떄보다 화도 안내고 많이 부드러워지셨다고 ,,, 첨부터 자상하고 잘해줬다기보다 나이들면서 살면서 이 세상에서 내가 한 일이 뭐가 있나 .. 아무것도 없구나 ...사랑받지 못하고 크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자 ...그런생각을 하셨대요
9. ...
'15.11.12 8:55 PM (124.169.xxx.35)저도 이 부부 보면서 배우는 게 많습니다.
농사일에, 고만고만한 세 아들에, 치매 어르신에...
그 와중에 느껴지는 인격의 향기! 감탄하며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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