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십년차. 신혼때 한복 다들 버리셨나요?
완전새건데 버리자니 아깝고..
하지만 버려야하할듯ㅜ
어떻게 처분하셨나요?
1. 오잉
'15.11.12 2:54 PM (222.98.xxx.210)버렸어요..
2. 전
'15.11.12 2:55 PM (125.134.xxx.25)옷수거함에다 버렸어요
15년차인데 얼마전에3. loveahm
'15.11.12 2:57 PM (175.210.xxx.34)아깝지만 일단 입을일이 없으니 계속 가지고 있어봐야 짐만되지요. 버리고 나면 생각도 안날거예요.
4. 16년차
'15.11.12 2:59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가지고 있어요
입을일 없긴한데 버리긴 좀 아깝네요5. 결혼식
'15.11.12 2:59 PM (1.236.xxx.90)동생이 하나 결혼 안하고 있어서 가지고 있어요.
새색시 같은 색으로 안했거든요.
8년차입니다.6. 십년친
'15.11.12 3:01 PM (118.42.xxx.55)가지고있어요. 아직 예쁘고 버리기 아까워서요.
7. !!
'15.11.12 3:02 PM (1.233.xxx.196)결혼 15년차..한복 짐이네요.
정말 버리고 싶어요. 저랑 같은해 결혼한 언니는 버렸더라구요.8. 12년차
'15.11.12 3:07 PM (14.39.xxx.223)같은 고민.. 새 거고 아까워서 갖고는 있는데, 애물단지네요.
결혼할 때 맞추지 말고 그냥 빌려서 할 걸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남편꺼 제꺼 다 보관만 하고 있네요.9. ...
'15.11.12 3:22 PM (211.212.xxx.219)19년차 몇 달 전에 다 버렸어요. 자리만 차지하고 생전 꺼내보지도 않고 입을 일은 더더욱 없고 결혼사진 액자도 부셔서 버리려구요.
10. ...
'15.11.12 3:26 PM (92.24.xxx.137) - 삭제된댓글저는 팔았어요.
11. ,,,
'15.11.12 3:35 PM (115.22.xxx.148)한복도 은근히 유행탑니다...연수가 그정되었으면 천을 다른데 사용하겠다아니면 버리는게 짐을 덜겠지요
12. ...
'15.11.12 3:37 PM (14.55.xxx.61)그래서 요즘은 한복 다들 대여하잖아요.
유행을 너무 타서요.13. ..
'15.11.12 3:40 PM (118.36.xxx.221)진작버렸어요..티비보니 베트남에 헌 한복수출한다더군요.
그거 보고 내 한복도 어느 베트남처자가 입었을까 생각했어요.14. 저 8년차..
'15.11.12 3:40 PM (110.8.xxx.69)가지고 있어요 동대문에서 한복했는데 제가 그때 좀 늦게 결혼해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색동으로 하지말라고 나중에도 생각하라고 본인스타일대로 만드셨더라구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입었는데 정말 그뒤로 입을일없고 남동생 결혼식때나 입어야 되는데 이미 유행은.... 근데 대여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정.. 않되면 애기 리폼이라도 해주려구요15. 잘살아보세
'15.11.12 4:02 PM (121.139.xxx.146)두루마기만 따로 하셔서
행사때 입으심이 어떠실지요16. 지나다...
'15.11.12 5:18 PM (203.142.xxx.240)저도 정리하다 과감히 버렸네요...
전혀 필요할일이 없네요... 행사때마다 같은 옷 있느니 대여하는게 훨 나아요...17. asd
'15.11.12 5:50 PM (121.165.xxx.133)시댁에 고스란히...
저흰 제사때마다 한복을 입는다는 쿨럭18. ㅋㅋㅋㅋ
'15.11.13 1:18 AM (122.42.xxx.166)제사때마다 알록달록 한복입으세요? 우와오넘 재밌네요 ㄱㄱ
전 20년 채우고 버렸어요 기념으뤀ㅋㅋㅋ19. 입는사람
'15.11.13 6:06 PM (203.236.xxx.253)결혼 15년차
울 시댁는 설날에 한복입어요..
차례지내고 아침먹고 한복으로 갈아입고 새배하고.. 성묘가고.. 갔다와서 동네 어르신들에게 세배하고 ㅠㅠ
중간에 손님들 오시면 음식 차리느라 불편해서 옷갈아입고.. 다시 세배하러 가야 하면 한복으로 갈아입기를 ..
이제는 돌아가신 어르신들이 많아서.. 세배하는 집도 3군데 정도로 줄고.. 그리고 오전에 성묘갔다올때까지만 입고 있어요
아주버님과 형님은 재작년부터 안입으시고요 전 아직 입어요.. 50넘으면 그때는 안입어도 된다고 ㅠㅠ
울 남편도 입고요..
그래서.. 울남편과 저는 결혼때 만든 한복.. 아주 뽕을 뽑네요.. 좋은것 비싼것하길 잘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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