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십년차. 신혼때 한복 다들 버리셨나요?

... 조회수 : 4,479
작성일 : 2015-11-12 14:50:35
결혼할때입고 한번도안입었네요.
완전새건데 버리자니 아깝고..
하지만 버려야하할듯ㅜ
어떻게 처분하셨나요?
IP : 211.178.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5.11.12 2:54 PM (222.98.xxx.210)

    버렸어요..

  • 2.
    '15.11.12 2:55 PM (125.134.xxx.25)

    옷수거함에다 버렸어요
    15년차인데 얼마전에

  • 3. loveahm
    '15.11.12 2:57 PM (175.210.xxx.34)

    아깝지만 일단 입을일이 없으니 계속 가지고 있어봐야 짐만되지요. 버리고 나면 생각도 안날거예요.

  • 4. 16년차
    '15.11.12 2:59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가지고 있어요
    입을일 없긴한데 버리긴 좀 아깝네요

  • 5. 결혼식
    '15.11.12 2:59 PM (1.236.xxx.90)

    동생이 하나 결혼 안하고 있어서 가지고 있어요.
    새색시 같은 색으로 안했거든요.
    8년차입니다.

  • 6. 십년친
    '15.11.12 3:01 PM (118.42.xxx.55)

    가지고있어요. 아직 예쁘고 버리기 아까워서요.

  • 7. !!
    '15.11.12 3:02 PM (1.233.xxx.196)

    결혼 15년차..한복 짐이네요.
    정말 버리고 싶어요. 저랑 같은해 결혼한 언니는 버렸더라구요.

  • 8. 12년차
    '15.11.12 3:07 PM (14.39.xxx.223)

    같은 고민.. 새 거고 아까워서 갖고는 있는데, 애물단지네요.
    결혼할 때 맞추지 말고 그냥 빌려서 할 걸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남편꺼 제꺼 다 보관만 하고 있네요.

  • 9. ...
    '15.11.12 3:22 PM (211.212.xxx.219)

    19년차 몇 달 전에 다 버렸어요. 자리만 차지하고 생전 꺼내보지도 않고 입을 일은 더더욱 없고 결혼사진 액자도 부셔서 버리려구요.

  • 10. ...
    '15.11.12 3:26 PM (92.24.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팔았어요.

  • 11. ,,,
    '15.11.12 3:35 PM (115.22.xxx.148)

    한복도 은근히 유행탑니다...연수가 그정되었으면 천을 다른데 사용하겠다아니면 버리는게 짐을 덜겠지요

  • 12. ...
    '15.11.12 3:37 PM (14.55.xxx.61)

    그래서 요즘은 한복 다들 대여하잖아요.
    유행을 너무 타서요.

  • 13. ..
    '15.11.12 3:40 PM (118.36.xxx.221)

    진작버렸어요..티비보니 베트남에 헌 한복수출한다더군요.
    그거 보고 내 한복도 어느 베트남처자가 입었을까 생각했어요.

  • 14. 저 8년차..
    '15.11.12 3:40 PM (110.8.xxx.69)

    가지고 있어요 동대문에서 한복했는데 제가 그때 좀 늦게 결혼해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색동으로 하지말라고 나중에도 생각하라고 본인스타일대로 만드셨더라구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입었는데 정말 그뒤로 입을일없고 남동생 결혼식때나 입어야 되는데 이미 유행은.... 근데 대여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정.. 않되면 애기 리폼이라도 해주려구요

  • 15. 잘살아보세
    '15.11.12 4:02 PM (121.139.xxx.146)

    두루마기만 따로 하셔서
    행사때 입으심이 어떠실지요

  • 16. 지나다...
    '15.11.12 5:18 PM (203.142.xxx.240)

    저도 정리하다 과감히 버렸네요...
    전혀 필요할일이 없네요... 행사때마다 같은 옷 있느니 대여하는게 훨 나아요...

  • 17. asd
    '15.11.12 5:50 PM (121.165.xxx.133)

    시댁에 고스란히...
    저흰 제사때마다 한복을 입는다는 쿨럭

  • 18. ㅋㅋㅋㅋ
    '15.11.13 1:18 AM (122.42.xxx.166)

    제사때마다 알록달록 한복입으세요? 우와오넘 재밌네요 ㄱㄱ
    전 20년 채우고 버렸어요 기념으뤀ㅋㅋㅋ

  • 19. 입는사람
    '15.11.13 6:06 PM (203.236.xxx.253)

    결혼 15년차
    울 시댁는 설날에 한복입어요..
    차례지내고 아침먹고 한복으로 갈아입고 새배하고.. 성묘가고.. 갔다와서 동네 어르신들에게 세배하고 ㅠㅠ
    중간에 손님들 오시면 음식 차리느라 불편해서 옷갈아입고.. 다시 세배하러 가야 하면 한복으로 갈아입기를 ..
    이제는 돌아가신 어르신들이 많아서.. 세배하는 집도 3군데 정도로 줄고.. 그리고 오전에 성묘갔다올때까지만 입고 있어요
    아주버님과 형님은 재작년부터 안입으시고요 전 아직 입어요.. 50넘으면 그때는 안입어도 된다고 ㅠㅠ
    울 남편도 입고요..
    그래서.. 울남편과 저는 결혼때 만든 한복.. 아주 뽕을 뽑네요.. 좋은것 비싼것하길 잘 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215 유시민 쉬더니 돌머리가 다된듯... 49 뭔소리 2015/11/14 10,619
500214 김장김치 힘드네요.. 11 김장 2015/11/14 3,117
500213 수원역에서랜드마크호텔까지ᆢ 2 감사합니다 2015/11/14 749
500212 이팝송 제목 아시는분 2 2015/11/14 1,148
500211 갑자기 옛날 학력고사(?) 영어 생각나네요 5 어려움 2015/11/14 2,485
500210 애 둘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11 .... 2015/11/14 4,970
500209 앞머리 떡지는 것 8 기름기 2015/11/14 2,356
500208 에뛰드하우스 홈피에서 물건주문이 왜 안될까요? 아니 2015/11/14 451
500207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7 엄마 2015/11/14 1,852
500206 한번 사랑에 빠지면 그사람밖에 안보이는데 지금 괴로워요. 4 ... 2015/11/14 2,521
500205 저 얼마전에 부비동염으로 힘들다고 쓴 원글이예요 13 어떡해 2015/11/14 3,972
500204 3대천왕 보고있는데 미칠것 같아요 1 ㅠㅠ 2015/11/14 3,197
500203 [만화]의자에 누가 앉아야 할까? 2 직썰 2015/11/14 859
500202 배고파요 ㅠ 먹는 유혹이 슬금슬금.. 2 자취생 2015/11/14 825
500201 초2. 수학문제 설명 도움 요청 7 수학설명 2015/11/14 1,283
500200 유치원 옆에서 아파트 지으면 보내시겠어요? 2 유치원 2015/11/14 1,335
500199 알프람먹은지 1시간 됐는데... 2 pp 2015/11/14 2,014
500198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것도 adhd의 특징인가요? 4 나는엄마다 2015/11/14 3,392
500197 토요일..오늘 모임때문에.. 6 모임 2015/11/14 1,327
500196 워드 작업한지 하도 오래되어서요.. 1 워드 2015/11/14 612
500195 대봉감 익힐때 뒷베란다에서 놔두는거 맞나요? 2 .. 2015/11/13 1,750
500194 기막혀!!! 단원고교감 진술서 조작됐고 원본도 아니다 5 아마 2015/11/13 3,189
500193 오늘 날씨가 소름돋는 날씨인가요? 4 .... 2015/11/13 1,504
500192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 10% 목표' 달성 7곳으로 늘어 2 쪼꼬렡우유 2015/11/13 804
500191 원형탈모가 계속 생겨요 무서워요.. 2 ... 2015/11/13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