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름 신경쓴다고 정보주었는데 답변없을때 서운해요

이런경우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5-11-12 14:00:37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같이운동하는 모임카톡방이 있는데 인원이15명되요 한엄마가큰 병에 최근 걸렸는데 카톡에 시중애잘안파는 음식구하는데 판매하는곳있으면 알려달라고 글을올렸더라구요 답글이 아무도 없어서 안쓰럽더라구요 저도 바쁜와중에 검색을 해서 후기다읽어보고 판매처 복사해서 올려주었는데 며칠이지나도 답글이 없는거에요 어제 운동가서 만나서 물어보니 어 카톡글보고 샀어 그러고 땡이더라구요
나름시간투자해서 생각해서 정보찾아주었는데 만나도 일언반구도없어서 서운했어요
또한엄마는 아이 학원정보알려주라고 해서 고급정보알려주었더니 몆개월후에 만나 물어보니 바로등록해서 잘보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서운했어요 몆번그러고나서 이엄마한테는 정보잘안주게 되더라구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운할 만 해요..
    '15.11.12 2:04 PM (175.120.xxx.173)

    게시판에서 댓글로 정보 알려줬더니 댓글 한개 없이 원글 날려버려도 기분 별로인데, 하물며 지인 사이면 당연히 서운하죠.

  • 2. 그렇죠
    '15.11.12 2:06 PM (68.190.xxx.79)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맙다는 말 한마디정도는 해야하는데 그렇지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더하구요.
    저도 그런경우 많이 당해봐서 알아요.
    전 제 맘 편하려고 그냥 선의로 준것으로 내 할일은 끝이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는 되도록이면 멀리하려구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는 않죠?

  • 3. 원글
    '15.11.12 2:11 PM (116.33.xxx.68)

    그쵸 다내맘같지않더라구요 자기한테 신경써주는사람 몰라보고 바보다 생각하며 위안삼아요

  • 4. 그냥 나만 알고 계세요
    '15.11.12 3:24 PM (210.210.xxx.233)

    그런 사람들은 자기한테 고급 정보 있어도 공유하지 않아요.

    그리고 정보라는것도,시간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건데,쉽게 얻어내는 사람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자기가 하는것없이 얻는게, 어떤건지 잘 몰라요.

  • 5. 111111111111
    '15.11.12 4:03 PM (222.106.xxx.28)

    저도 한 오지랖하는 아줌마라서 남일 내가 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정보 알려고
    여기저기 전화에 검색에 해서 알려주면 ... 시쿤둥..ㅠ
    몇번 그러니까 이젠 누구 뭐 물어봐도 내 상식선에서 대답하고 땡~!
    그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단 진심 고마워 하는 사람은 다시 보여지구요 ㅎㅎ

  • 6. ....
    '15.11.12 4:47 PM (110.11.xxx.5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엄청 서운하죠.
    전 예전에 시녀병이 걸렸는지 82에서도 누가 뭐 물어보면 시간내서 검색이라도 해서 알려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특히 무슨 여행정보 같은거.
    제가 예전에 갔던 사진까지 뒤져보면서 제일 좋은 루트랑 갈만한데 A4로 치면 서너장 분량으로 정성들여 알려줘도 댓글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어지간해서는 정보성 댓글 안달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018 응팔 안녕~~ 참 따뜻했어. 6 우주 2016/01/17 766
519017 투자 조언자들은 투자자의 돈을 어떻게 훔쳐먹나? 2016/01/17 750
519016 생중계 - 더불어 컨퍼런스 "사람의 힘" 11 더더더 2016/01/17 908
519015 방학6주 너무길어요.ㅜㅜ 17 000 2016/01/17 4,014
519014 양수냄비 편수냄비 4 michel.. 2016/01/17 1,370
519013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되나요? .. 2016/01/17 488
519012 당신이 어젯밤 몰래 먹은 치킨과 맥주, 뇌는 모든 것을 알고 있.. 50대 아줌.. 2016/01/17 1,600
519011 고수님들께 문의할께요~~ 궁금 2016/01/17 382
519010 저 뭐 먹고 살아야 할까요 밤에 잠도 못자겠어요... 8 ;;; 2016/01/17 3,849
519009 치과의사는 구강청결제를 쓰지 않는다 (펌) 14 50대 아줌.. 2016/01/17 7,423
519008 응팔 어남류였는데 다시 보니 보이더이다. 16 ㅍㅍㅍ 2016/01/17 6,284
519007 드디어 응팔끝? 게시판 볼 낙이 생겼네요. 9 웅팔 2016/01/17 925
519006 스노우보드..는 어떻게버리나요? 2 ~~ 2016/01/17 2,470
519005 5세 아이 육아로 공무원 그만두면 후회할까요? 46 다케시즘 2016/01/17 9,684
519004 1주일에 1키로- 너무 많이 뺀건가요 6 ㅇㅇ 2016/01/17 2,186
519003 개똥이란 이름은 왜 지어줬던 거에요? 10 ... 2016/01/17 2,287
519002 16년 대학 1학년생 수강신청을 벌써 하나요? 7 좋은날 2016/01/17 1,273
519001 남편한테 맞았어여.. 46 미미 2016/01/17 17,366
519000 세월호를 나라에서 고의로 침몰시켰다니요? 30 설마.. 2016/01/17 3,363
518999 파파이스 세월호 가설 정리 26 지팡이소년 2016/01/17 13,570
518998 나에게 응팔은 세드엔딩.... 3 나에게.. 2016/01/17 1,560
518997 20km이상 6시간 걸었는데 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39 ... 2016/01/17 6,272
518996 성당다니는 분만 답변 부탁드려요 가톨릭 대모 못 바꾸나요 14 휴우...... 2016/01/17 7,404
518995 [질문] 응팔을 제가 초반에 보지를 않아서 그러는데 택이가..... 1 궁금 2016/01/17 962
518994 비사업용토지, 공익사업에 수용될꺼라고 하던데 양도세 계산좀 도와.. .. 2016/01/17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