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름 신경쓴다고 정보주었는데 답변없을때 서운해요

이런경우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5-11-12 14:00:37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같이운동하는 모임카톡방이 있는데 인원이15명되요 한엄마가큰 병에 최근 걸렸는데 카톡에 시중애잘안파는 음식구하는데 판매하는곳있으면 알려달라고 글을올렸더라구요 답글이 아무도 없어서 안쓰럽더라구요 저도 바쁜와중에 검색을 해서 후기다읽어보고 판매처 복사해서 올려주었는데 며칠이지나도 답글이 없는거에요 어제 운동가서 만나서 물어보니 어 카톡글보고 샀어 그러고 땡이더라구요
나름시간투자해서 생각해서 정보찾아주었는데 만나도 일언반구도없어서 서운했어요
또한엄마는 아이 학원정보알려주라고 해서 고급정보알려주었더니 몆개월후에 만나 물어보니 바로등록해서 잘보내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서운했어요 몆번그러고나서 이엄마한테는 정보잘안주게 되더라구요
IP : 116.3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운할 만 해요..
    '15.11.12 2:04 PM (175.120.xxx.173)

    게시판에서 댓글로 정보 알려줬더니 댓글 한개 없이 원글 날려버려도 기분 별로인데, 하물며 지인 사이면 당연히 서운하죠.

  • 2. 그렇죠
    '15.11.12 2:06 PM (68.190.xxx.79)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맙다는 말 한마디정도는 해야하는데 그렇지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더하구요.
    저도 그런경우 많이 당해봐서 알아요.
    전 제 맘 편하려고 그냥 선의로 준것으로 내 할일은 끝이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는 되도록이면 멀리하려구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는 않죠?

  • 3. 원글
    '15.11.12 2:11 PM (116.33.xxx.68)

    그쵸 다내맘같지않더라구요 자기한테 신경써주는사람 몰라보고 바보다 생각하며 위안삼아요

  • 4. 그냥 나만 알고 계세요
    '15.11.12 3:24 PM (210.210.xxx.233)

    그런 사람들은 자기한테 고급 정보 있어도 공유하지 않아요.

    그리고 정보라는것도,시간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건데,쉽게 얻어내는 사람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자기가 하는것없이 얻는게, 어떤건지 잘 몰라요.

  • 5. 111111111111
    '15.11.12 4:03 PM (222.106.xxx.28)

    저도 한 오지랖하는 아줌마라서 남일 내가 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고 정보 알려고
    여기저기 전화에 검색에 해서 알려주면 ... 시쿤둥..ㅠ
    몇번 그러니까 이젠 누구 뭐 물어봐도 내 상식선에서 대답하고 땡~!
    그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단 진심 고마워 하는 사람은 다시 보여지구요 ㅎㅎ

  • 6. ....
    '15.11.12 4:47 PM (110.11.xxx.5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엄청 서운하죠.
    전 예전에 시녀병이 걸렸는지 82에서도 누가 뭐 물어보면 시간내서 검색이라도 해서 알려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특히 무슨 여행정보 같은거.
    제가 예전에 갔던 사진까지 뒤져보면서 제일 좋은 루트랑 갈만한데 A4로 치면 서너장 분량으로 정성들여 알려줘도 댓글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어지간해서는 정보성 댓글 안달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046 일본이 지진으로 망하면 우리나라는 어찌 4 될까요? 2015/11/15 2,274
500045 모자쓰면 어려보여요.. 8 .. 2015/11/15 2,107
500044 오늘 송곳 마지막 이수인대사 너무 감동적 14 ㅠㅠ 2015/11/15 4,037
500043 야구가 연장에 들어갔어요. 2 으악 2015/11/15 825
500042 전 아이돌에게 편견이 좀 있어서 ㅇㅇ 2015/11/15 579
500041 웹툰 송곳의 결말은 어찌 되나요? 9 날개 2015/11/15 7,920
500040 12월 대만여행시 너무 추울까봐 걱정이에요. 8 여행가세 2015/11/15 3,011
500039 중고생애들까지 의식화시위질 부추기는 사람을 누가 찍나요 ? 9 지애들은유학.. 2015/11/15 829
500038 고등학교: 내신공부 열심히 하면 수능 준비가 잘 되나요? 7 교육 2015/11/15 2,261
500037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져야해요. 2 심각해 2015/11/15 617
500036 아기 데려온 친구한테 너무 실망했어요. 49 ㅇㅇ 2015/11/15 8,116
500035 BBC 기사 - 박근혜 퇴진 거듭 기사화, 등돌린 세계 주력 외.. 11 ... 2015/11/15 3,219
500034 학교 일찍들어간 아이 늦출까요? 4 .. 2015/11/15 1,040
500033 내딸 금사월에 나오는 전인화 코트 드라마 2015/11/15 1,388
500032 사주보면, 부모님과 멀리 살라고하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11 dd 2015/11/15 10,131
500031 이유식 숟가락 추천 좀 해 주세요^^;; 5 베스킨 라빈.. 2015/11/15 1,713
500030 지금 이 상황에 정권 교체 안 되면 답 없다고 봅니다 32 미래 2015/11/15 2,666
500029 약사님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6 급해서요 2015/11/15 2,193
500028 예전에 김치쉽게 담그는법 글이 사라졌나요? 2 그대가그대를.. 2015/11/15 737
500027 코스트코 보이로 전기방석? 4 대전점 2015/11/15 3,066
500026 잘 살아가고있는건지 의문이 생겨요 보라 2015/11/15 562
500025 문재인 의원이 서울대병원을 찾아갔네요 12 ... 2015/11/15 2,590
500024 대구탕끓였는데 5 오랜만에 2015/11/15 1,080
500023 이미사과한윗집의계속되는층간소음 3 미치겠네요 2015/11/15 1,413
500022 초등때 영어 수학 중에 하나만 한다면? 49 ㅇㅇㅇ 2015/11/1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