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15 이재명, 친일-독재 작살선언

586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5-11-12 13:58:12
50대 중반입니다.팔팔했던 대학시절에도 워낙 살기가 팍팍하기도 했고 정치적 신념도
뭐도 몰랐습니다.지금도 정치적으로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습니다.다만 정의로운
사회 공정한 사회 그리고 아직도 이시대의 쓰레기로 국가를 어렵게 하는 친일 반역자들을
처단해 줄수 있는 강력한 리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는 안철수를 좀 지지했었는데
결과적인 현재로서는 아주 아니라고 봅니다. 먼저 문재인씨가 대선 후보로 나와서 좀 아쉬
웠었습니다. 그렇지만 안철수가 나왔어도 마찬가지라고 보입니다.예전에도 그렇지만 문재인
씨가 지금도 이렇게 유약하고 어버버하게 나온다면 차기는 꿈도 못꿀것 같습니다.아직까지는
안,문 두 사람에 비해 세는 덜하지만 이재명 성남 시장 이분이 꼭 대통령이 되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어줬으면 싶습니다...노무현은 너무 어깨에 힘만 줄줄 알았지 해놓은게
없습니다. 암튼 이재명 같은 사람이 대통이 되서 작살을 내주었으면 합니다.

사족으로 나는 서울시내 보통 사람이 사는 아파트와 약간의 부동산 예금이 있고 부채없이 
적당히 살아가는 중산층? 서민? 암튼 먹고 사는 사람인데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이 부끄럽지 않게 살게 하고 싶습니다...나이가 50대라고 안좋은 말로 꼰데에 꼴보수 
아닙니다. 주변에 보니 30-40대들도 현실도 파악을 못하는 꼰데 기질이 다분한 꼴통들이 
많더군요. 지난 대선때도 동네 30대 후반 호남 출신 사업하는 자영업자도 잘먹고 잘살줄 
알고 닭을 찍었더군요...갑갑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iVQcxZxQ54#t=3495
IP : 219.255.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86
    '15.11.12 1:58 PM (219.255.xxx.45)

    https://www.youtube.com/watch?v=EiVQcxZxQ54#t=3495

  • 2. ...
    '15.11.12 2:08 PM (122.42.xxx.125)

    왜그런지....2013년 대선의 기운이 재발할 것이 느껴진다...
    30대 호남출신의 자영업자라니....
    누구나 올바르지 않게 살면 혼이 비정상이다...

  • 3. 저때
    '15.11.12 2:40 PM (203.142.xxx.16)

    성남시청 모임때 저자리에 있었습니다.

    정말 속 시원하고 후련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이재명 시장이 나온다면 꼭 찍어줄겁니다.

  • 4. ..
    '15.11.12 2:47 PM (210.217.xxx.81)

    어감이 너무 시원하네요 작살선언이라니

    이런식의 강력한 리더쉽을 보고싶어용!!

  • 5. 2글자
    '15.11.12 2:51 PM (70.68.xxx.93)

    은근 슬쩍 노무현 전 대통령을 깎아 내리시네요.

  • 6. ...
    '15.11.12 3:08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누군가 힘있는 자가 앞장선다면 우리 국민들 정말 다 들고 일어날껍니다. 문재인님은 참 좋으시고 옆집 친근한 신사같으시지만 현재 우리 나라 돌아가는 꼴이 전사가 필요하지 신사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듯해요. 완전 각오하고 독하게 나서주는 사람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런면에서 이재명시장님 응원합니다

  • 7. 이재명
    '15.11.12 3:54 PM (59.12.xxx.35)

    시장은 꺼져야 합니다. 청와대로 꼭!!

  • 8. 동감
    '15.11.12 5:49 PM (39.113.xxx.108)

    같은생각이어요...

  • 9. 585
    '15.11.13 3:11 A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노무현 대통령 통치 잘하셨죠.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큰 성과를 냈고 남북 문제에서도
    엄청난 위업을 이뤘습니다.내가 좀 불만족스럽게 느끼는건 사회 정의와 공정함,한국에서
    아직도 거대한 부와 권력을 누리는 일제 민족반역 무리들의 처단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무신경
    했다는 겁니다.비정규직 문제도 안풀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런것 하나도 해결 안하고요...
    나이어린 검새놈들과 맛짱이나 뜨고...법조판이 흔들릴지더라도 판새,검새들 대가리부터
    꽁지까지 다날리고 건전한 사람으로 모두 바구던지 ,이런게 그렇네요...더욱이 살아있었다면
    감방에 가서 콩밥을 먹고 있어도 야권의 실질적이면서 정신적 지주로서 하나로 뭉치게 할수가
    있었는데 뭔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자기하나 편하자고? 그냥 일벌였다는게 아주 무책임 한겁니다.
    사분오열 오사리 잡탕들 미꾸라지들이 진흙탕속에서 싸우는것 같아 새정년인지 뭔지 징그럽습니다.

  • 10. 585
    '15.11.13 3:14 A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노무현 대통령 통치 잘하셨죠.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큰 성과를 냈고 남북 문제에서도
    엄청난 위업을 이뤘습니다.내가 좀 불만족스럽게 느끼는건 사회 정의와 공정함,한국에서
    아직도 거대한 부와 권력을 누리는 일제 민족반역 무리들의 처단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무신경
    했다는 겁니다.비정규직 문제도 안풀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런것 하나도 해결 안하고요...
    기타등등 사회정의,민족정신 고취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는...아마 본인도 비록 고졸출신
    변호사였만 기득권이라서 그랬을까요?
    나이어린 검새놈들과 맛짱이나 뜨고...법조판이 흔들릴지더라도 판새,검새들 대가리부터
    꽁지까지 다날리고 건전한 사람으로 모두 바구던지 ,이런게 그렇네요...더욱이 살아있었다면
    감방에 가서 콩밥을 먹고 있어도 야권의 실질적이면서 정신적 지주로서 하나로 뭉치게 할수가
    있었는데 뭔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자기하나 편하자고? 그냥 일벌였다는게 아주 무책임 한겁니다.
    사분오열 오사리 잡탕들 미꾸라지들이 진흙탕속에서 싸우는것 같아 새정년인지 뭔지 징그럽습니다.

  • 11. 586
    '15.11.13 3:16 AM (219.255.xxx.45)

    노무현 대통령 통치 잘하셨죠.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큰 성과를 냈고 남북 문제에서도
    엄청난 위업을 이뤘습니다.내가 좀 불만족스럽게 느끼는건 사회 정의와 공정함,한국에서
    아직도 거대한 부와 권력을 누리는 일제 민족반역 무리들의 처단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무신경
    했다는 겁니다.비정규직 문제도 안풀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런것 하나도 해결 안하고요...
    기타등등 사회정의,민족정신 고취하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는...아마 본인도 비록 고졸출신
    변호사였만 기득권이라서 그랬을까요? 아님 한국사 공부가 부족했나? 특히 근대사...
    나이어린 검새놈들과 맛짱이나 뜨고...법조판이 흔들릴지더라도 판새,검새들 대가리부터
    꽁지까지 다날리고 건전한 사람으로 모두 바구던지 ,이런게 그렇네요...더욱이 살아있었다면
    감방에 가서 콩밥을 먹고 있어도 야권의 실질적이면서 정신적 지주로서 하나로 뭉치게 할수가
    있었는데 뭔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자기하나 편하자고? 그냥 일벌였다는게 아주 무책임 한겁니다.
    사분오열 오사리 잡탕들 미꾸라지들이 진흙탕속에서 싸우는것 같아 새정년인지 뭔지 징그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34 식당짬뽕과 라면 중 차라리 어떤게 낫나요 10 .. 2015/11/16 1,770
500933 딴지일보에서- [현장]민중총궐기, 그날 나는 보았다 19 11 2015/11/16 1,432
500932 쓰레기 내놓는 앞집 49 앞집 2015/11/16 1,775
500931 미드 위기의주부들의 브리 같은 주부 실생활에 많겠죠? 6 부럽 2015/11/16 3,013
500930 예비시어머니가 음식을 너무 자주.많이 보내세요. (푸념글) 49 그만 2015/11/16 7,276
500929 20년된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했는데 2 잦은 고장 2015/11/16 1,650
500928 이브라 써보신분 계신가요 1 리사 2015/11/16 1,096
500927 지하철 여자화장실 몰카 사건.. ........ 2015/11/16 933
500926 경찰 치안감, 여기자에게 "고추를 잘 먹어야지".. 2 샬랄라 2015/11/16 1,169
500925 목화요를 이불로 솜틀기 하려는데요 잘 하는 방법? 2 솜틀집 2015/11/16 2,140
500924 선물받은 새패딩 중고 얼마에 팔면 적당할까요? 6 ㅇㅇ 2015/11/16 1,553
500923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흐린건지 날씨 영향 많이 받으시는분? 14 ㅠㅠ 2015/11/16 2,773
500922 남편이 앞 위이빨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는데 9 oo 2015/11/16 4,040
500921 브로콜리,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 아시는 분 49 먹을게 2015/11/16 5,606
500920 거실에 깔 카페트 추천 부탁해요. 거실카페트 2015/11/16 1,046
500919 새마을 찬양하는 반기문의 박비어천가.. 심상치 않다 2 바지사장 2015/11/16 897
500918 대패삼겹살과 대패목살로 할 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27 요리질문 2015/11/16 3,332
500917 황신혜 딸은 아빠와 전혀 교류가 없나요? 4 엄마가뭐길래.. 2015/11/16 141,890
500916 하나고, 여학생만 골라 탈락시켰다 3 샬랄라 2015/11/16 2,149
500915 ‘노력=성공’ 공식, 2030은 안 믿는다 6 세우실 2015/11/16 1,355
500914 삼국지 읽으신 분.. 49 .. 2015/11/16 2,085
500913 왼쪽 아래 안쪽니 빼고 임플란트 할 건지 덮어 씌울건지 결정하라.. 8 치아 상담 2015/11/16 1,346
500912 색녀와 만난 정력남의 최후 18 세상에 2015/11/16 23,882
500911 이케아 가는데 추천해줄거있나여?? 11 잇힝 2015/11/16 3,689
500910 자유방임주의 교육철학을 가진 남편 8 .. 2015/11/1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