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능 본 지 20년. 지금의 내모습에 수능은 얼마나 영향을 끼쳤나요?

....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5-11-12 13:49:13
97학번이니까 96년 11월에 시험을 봤겠네요. 딱 19년인가봐요.
그때는 지긋지긋한 집구석을 뛰쳐나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수능을 보고 무조건 다른 지방으로 가는게 목적이었어요.
사실 중학교땐 공부를 곧잘했으나 고딩때 까지는(?) 바람에 공부는 등한시했고요. 지방 4년제 대학도 붙었지만 집 근처 광역시의 전문대를 장학금이나 받고 갔네요. 아무도 조언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게다가 아무 관심없던 기술분야라 겨우 졸업만 했어요. 그리고는 알바 전전하다 일찌감치 결혼하고 나이 37세에 방통대 거쳐 교대원 다니며 임용준비 중입니다.

글쎄.. 저는 딱히 후회는 없고요.
젊어서 일 이년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수능이 미래를 좌우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백세시대인데 직업을 위해 필요하다면 수능 두번세번도 못 보겠나요.
저는 선생님 되면 늦더라도 꿈을 먼저 찾으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어제오늘 자식 수능보는 교수님 얘기에
블로그에서 본 글 보고 생각이 많아 올려봤네요.

http://cyberelf00.blog.me/220536042826
한 번 읽어보세요~
IP : 220.149.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2 1:51 PM (220.149.xxx.80) - 삭제된댓글

    http://cyberelf00.blog.me/22053604282
    교장 선생님께 개긴 스타 강사 이야기

  • 2. ...
    '15.11.12 1:59 PM (220.149.xxx.80)

    http://cyberelf00.blog.me/220536042826
    교장선생님께 개긴 스타강사

  • 3. ......
    '15.11.12 2:31 PM (1.230.xxx.11)

    97년학번으로 반갑네요
    전 수능날 아침에 엄마랑 반쪽씩나눠먹은 우황청심환때문에 1교시 언어영역때 졸았습니다 ㅠㅠ
    어쩜 수능날 졸수가 있을지..
    그해 수능이 엄청 어려워서 난리였는데 거기에 졸기까지 했으니 ...
    근데 재수는 절대 못하겠어서 대충점수 맞춰 갔네요
    재수했다면 달라졌을까요

  • 4. 저두
    '15.11.12 3:35 PM (36.39.xxx.134)

    97학번.
    수능 진짜 어려웠지요...
    수능끝나고 나왔는데 눈 내렸었어요ㅜㅜ
    전 수능 망하고 추가로 합격한 대학에
    영혼없이 다니다 뒤늦게 전공바꾸고 유학했어요.
    고등때 공부 좀 하고 재수할껄 후회많았지만
    느리게 돌아돌아가는 인생도 뭐 그닥 나쁘진않네요.
    지금은 수능한파도 없고...
    전 30대중후반이 되어 버렸네요.
    지금은 집에서 아기 젖먹이는 중.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600 어린이 화상치료 잘보시는 의사분 추천부탁드려요 18 82 2015/11/11 1,822
500599 천경자 장녀 고흥군 기증했다 돌려받은 66점 너무 상해 다시 전.. 3 병간호 2015/11/11 3,924
500598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생활비’ 계속 주기로 3 세우실 2015/11/11 1,126
500597 그것이 알고싶다 보여주는 선생님 3 ... 2015/11/11 1,968
500596 옷브랜드 알려주세요 2 ~~ 2015/11/11 1,299
500595 내가 본 최고의 엄친딸 28 ㅎㅎ 2015/11/11 22,924
500594 신격호 회장의 수십억 부의금 탐내던 조카 패소하다 5 꼴좋다 2015/11/11 3,278
500593 참담.. 83 흐린 하루 2015/11/11 24,583
500592 요즘 3사 아침드라마 다 재밌네요 8 빼빼로 2015/11/11 2,137
500591 대한민국에 맞벌이 부부가 별로 없나요? 48 맞벌이 2015/11/11 4,676
500590 보이로 에어워셔 쓰는 분 계실까요? 궁금 2015/11/11 1,652
500589 우리나라는 어딜가나 패가 나뉘나요? 3 2015/11/11 1,024
500588 핸드폰 액정이 나갔는데요.82님들.ㅠ 2 bdddd 2015/11/11 1,127
500587 오늘 목격한 간 큰 아기엄마.. 49 ㅡㅡㅡ 2015/11/11 6,944
500586 초등아들 녹차 홍차 마셔도 될까요 5 카페인 2015/11/11 1,432
500585 강남 세곡 내곡 우면지구.. 엄청 비싸네요.. 8 하하 2015/11/11 5,148
500584 스텐 다라이(?), 곰솥, 찜솥 어떻게 버리나요? 16 ... 2015/11/11 5,859
500583 주인이 집판다는데 언제부터 보여줘야 하나요?? 10 민트비 2015/11/11 1,687
500582 위암 검사 잘 아시는 분 2 은이맘 2015/11/11 1,630
500581 쌀 좋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13 쌀밥좋아 2015/11/11 1,919
500580 gmo 그리고 몬산토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세요 11 지엥오 2015/11/11 1,758
500579 미용실 가기싫어서 안다녀요 9 ........ 2015/11/11 5,193
500578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 재벌가 항상 등장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9 돈황제 2015/11/11 6,812
500577 go set a watchman 읽으신 분들 1 모킹새 2015/11/11 898
500576 우리딸 정말 에릭남 같은 남자한테 시집보내고 싶어요~~~ 3 민혜맘 2015/11/11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