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인간극장 노부부와 세입양아편이요
1. ...
'15.11.12 11:00 AM (1.243.xxx.247)진정 인품이 훌륭하다는 게 뭔지 몸소 보여주고 계시죠. 감 열리는 상주 시골 마을에서 뛰어 노는 장난꾸러기 녀석들과 함께 이번 주 아침마다 영혼을 정화시켜줍니다.
2. ..
'15.11.12 11:04 AM (1.246.xxx.104)어머님이 참 훌륭하시네요..
그래서 딸도 의사로 잘 성장했나봐요. 내년이면 산부의과 전문의..
집은 허름해도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네요.3. ..
'15.11.12 11:04 AM (210.107.xxx.160)오늘 아침 방송에서는 세 아이 중 한 아이만 입양이고 두 아이는 친부모에게 친권이 있는 위탁아라고 나레이션 하던데요.
4. 두어번
'15.11.12 11:15 AM (119.67.xxx.187)봤는데 남편분
얼굴이. 배우같아요!!틀에 박힌
미남
이란게 아니고 선이 곱고 피부도
여리해보이고!! 천상에서. 살다 온 분들같이 순수하고 시골살아도 집이 번듯하지. 않아도 정신적으로 풍성해보이는. 인품이 보여요.아이들. 대하는 기술이 남다르고 시골 살아도 정서적으로. 넉넉하게. 사랑받고 자라는 아이들이 앞으로. 더 훌륭하게 될거 같아요!!그 집안 아들 딸 사위 다 선하고 곱고 인품이 안정적이고. 평화로워 보이더군요.
고된 하루
일과 마치고 꼬맹이들 셋 끼고 책 읽고 글 가르치는게 예사로 보이지 않았어요.어중간하게. 도시서 삭막하게. 학교 학원 다니는것보다 훨씬 나을겁디다.5. ..
'15.11.12 11:2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위탁 아닌가요 예고편만 봤는데
암튼 품성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가정 분위기가 초원의 집 .. 같더라고요
오늘 몰아 봐야겠네요 저번주 내용도 참 좋더만6. 전진
'15.11.12 11:33 AM (220.76.xxx.231)맞아요 부부가농촌에서 농사짓고살타입은 아닌데 농사를짓고 살면서
어떻게 그런사랑을 나눌수 있는지 오늘 참 부러웠어요
남편이나 아내분도 참 어려운살림을 수월하게 사는모습이 예뻣어요
내일이 마지막이라 꼭볼거예요 상주란 동네가 참좋아보여요
사실 지인이 살아서 오래전에 가보았는데 좋앗어요
날씨가 좋은가을에 가보았는데 동네가 황금빛이 나더라구요7. 국정화 반대
'15.11.12 11:34 AM (112.217.xxx.123)보고 싶네요.
그럼 두명은 아직 위탁인건가요??8. 계약한대요!!
'15.11.12 11:49 AM (119.67.xxx.187)1.1년씩 아이들 부모 만나서 약정 맺고 국가서 조금 보조해주는데 그래도 풍족하지 않은데 대신 정서적사랑 관심 교육. 이런건. 풍족한거 같아묘!!
애들 하나하나한테 쏟는. 정성이. 적절하고.?
친부모는 데려온후 두번째 뵈었는데 둘째가 친모를 누사라고 한다고...부모랑 떨어질까봐 그 누나를 꺼려한대요!!
친아빠는 아이들 크는 모습 보고 싶어 데려갈려고 하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나봐요.그래도 부부의장성한 탈과 사위는 그 애들. 부모님
이. 감당 못하면 끝까지 이어받아 교육시킬 각오하그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누구의 친자식 혈연 개념을 떠나 독립된 인격체들을 책임지고 맡아 아무런. 댓가없이 정성들여 키우는게 감동입니다!!요란하게 위탁합네하며 사랑운운 하지도. 않고 조용히 묵묵히 보호자. 역할을. 하되 진짜. 사랑은. 담백하면서. 듬뿍주는거 같아요!!!9. ㅁㅁㅁㅁ
'15.11.12 12:15 PM (112.149.xxx.88)저도 그분들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여자분 머리하고 화장하니 인물도 좋으시고~
인품도 너무 좋아보여요..
내가 내 아이 기르는 것보다 그분이 입양 위탁 아이들 기르시는 게 훨씬 더 잘 기르시는 거 같더라구요 ㅠㅠ10. ...
'15.11.12 12:45 PM (114.204.xxx.212)위탁도 되는군요
저도 아이가 다 커서 위탁에 관심있었는데 알아봐야겠네요11. 중1맘
'15.11.12 2:01 PM (61.82.xxx.193)정말 훌륭하시네요.. 닮고싶은분이예요~
12. 사위도 대단~
'15.11.12 2:56 PM (61.82.xxx.223)자기가 감당할것 까지 맘에 두고 있다고 하더군요
둘째딸 의사 남편인 사위가 말이죠
그부모에 그자녀 그 딸이란 생각이 딱 들더군요13. 아들 셋이
'15.11.12 4:24 PM (211.226.xxx.69) - 삭제된댓글어쩜 그렇게 형제같이 닮았는지 근데 낳지도않은 아빠하고는 왜그렇게 붕어빵처럼 닮았을까요
큰아이는 네살때 입양했고 두형제는 위탁 이번에 2년또 연장한거라하죠 친부모가 이십대라고 하는것같은데
전 나중에 위탁한형제를 친부모에게 보내고나면 애들은 얼마안가서 잊겠지만 이두부부는
애들이 보고파서 어찌살까 그게 가장걱정이 되던데요 얼마나 가슴앓이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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