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인간극장 노부부와 세입양아편이요

말차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15-11-12 10:48:13
그 농사짓는 노부부 두분 모두 굉장히 기품있어요ᆞ말투나 몸짓 이런것들이 지적이고 품위있어 보이네요 ᆞ아이들 행복할꺼라 믿어요
IP : 223.62.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2 11:00 AM (1.243.xxx.247)

    진정 인품이 훌륭하다는 게 뭔지 몸소 보여주고 계시죠. 감 열리는 상주 시골 마을에서 뛰어 노는 장난꾸러기 녀석들과 함께 이번 주 아침마다 영혼을 정화시켜줍니다.

  • 2. ..
    '15.11.12 11:04 AM (1.246.xxx.104)

    어머님이 참 훌륭하시네요..
    그래서 딸도 의사로 잘 성장했나봐요. 내년이면 산부의과 전문의..
    집은 허름해도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네요.

  • 3. ..
    '15.11.12 11:04 AM (210.107.xxx.160)

    오늘 아침 방송에서는 세 아이 중 한 아이만 입양이고 두 아이는 친부모에게 친권이 있는 위탁아라고 나레이션 하던데요.

  • 4. 두어번
    '15.11.12 11:15 AM (119.67.xxx.187)

    봤는데 남편분
    얼굴이. 배우같아요!!틀에 박힌
    미남
    이란게 아니고 선이 곱고 피부도
    여리해보이고!! 천상에서. 살다 온 분들같이 순수하고 시골살아도 집이 번듯하지. 않아도 정신적으로 풍성해보이는. 인품이 보여요.아이들. 대하는 기술이 남다르고 시골 살아도 정서적으로. 넉넉하게. 사랑받고 자라는 아이들이 앞으로. 더 훌륭하게 될거 같아요!!그 집안 아들 딸 사위 다 선하고 곱고 인품이 안정적이고. 평화로워 보이더군요.
    고된 하루
    일과 마치고 꼬맹이들 셋 끼고 책 읽고 글 가르치는게 예사로 보이지 않았어요.어중간하게. 도시서 삭막하게. 학교 학원 다니는것보다 훨씬 나을겁디다.

  • 5. ..
    '15.11.12 11:24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위탁 아닌가요 예고편만 봤는데
    암튼 품성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가정 분위기가 초원의 집 .. 같더라고요

    오늘 몰아 봐야겠네요 저번주 내용도 참 좋더만

  • 6. 전진
    '15.11.12 11:33 AM (220.76.xxx.231)

    맞아요 부부가농촌에서 농사짓고살타입은 아닌데 농사를짓고 살면서
    어떻게 그런사랑을 나눌수 있는지 오늘 참 부러웠어요
    남편이나 아내분도 참 어려운살림을 수월하게 사는모습이 예뻣어요
    내일이 마지막이라 꼭볼거예요 상주란 동네가 참좋아보여요
    사실 지인이 살아서 오래전에 가보았는데 좋앗어요
    날씨가 좋은가을에 가보았는데 동네가 황금빛이 나더라구요

  • 7. 국정화 반대
    '15.11.12 11:34 AM (112.217.xxx.123)

    보고 싶네요.
    그럼 두명은 아직 위탁인건가요??

  • 8. 계약한대요!!
    '15.11.12 11:49 AM (119.67.xxx.187)

    1.1년씩 아이들 부모 만나서 약정 맺고 국가서 조금 보조해주는데 그래도 풍족하지 않은데 대신 정서적사랑 관심 교육. 이런건. 풍족한거 같아묘!!

    애들 하나하나한테 쏟는. 정성이. 적절하고.?
    친부모는 데려온후 두번째 뵈었는데 둘째가 친모를 누사라고 한다고...부모랑 떨어질까봐 그 누나를 꺼려한대요!!

    친아빠는 아이들 크는 모습 보고 싶어 데려갈려고 하는데 형편이 여의치 않나봐요.그래도 부부의장성한 탈과 사위는 그 애들. 부모님
    이. 감당 못하면 끝까지 이어받아 교육시킬 각오하그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누구의 친자식 혈연 개념을 떠나 독립된 인격체들을 책임지고 맡아 아무런. 댓가없이 정성들여 키우는게 감동입니다!!요란하게 위탁합네하며 사랑운운 하지도. 않고 조용히 묵묵히 보호자. 역할을. 하되 진짜. 사랑은. 담백하면서. 듬뿍주는거 같아요!!!

  • 9. ㅁㅁㅁㅁ
    '15.11.12 12:15 PM (112.149.xxx.88)

    저도 그분들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여자분 머리하고 화장하니 인물도 좋으시고~
    인품도 너무 좋아보여요..
    내가 내 아이 기르는 것보다 그분이 입양 위탁 아이들 기르시는 게 훨씬 더 잘 기르시는 거 같더라구요 ㅠㅠ

  • 10. ...
    '15.11.12 12:45 PM (114.204.xxx.212)

    위탁도 되는군요
    저도 아이가 다 커서 위탁에 관심있었는데 알아봐야겠네요

  • 11. 중1맘
    '15.11.12 2:01 PM (61.82.xxx.193)

    정말 훌륭하시네요.. 닮고싶은분이예요~

  • 12. 사위도 대단~
    '15.11.12 2:56 PM (61.82.xxx.223)

    자기가 감당할것 까지 맘에 두고 있다고 하더군요
    둘째딸 의사 남편인 사위가 말이죠

    그부모에 그자녀 그 딸이란 생각이 딱 들더군요

  • 13. 아들 셋이
    '15.11.12 4:24 PM (211.226.xxx.69) - 삭제된댓글

    어쩜 그렇게 형제같이 닮았는지 근데 낳지도않은 아빠하고는 왜그렇게 붕어빵처럼 닮았을까요

    큰아이는 네살때 입양했고 두형제는 위탁 이번에 2년또 연장한거라하죠 친부모가 이십대라고 하는것같은데

    전 나중에 위탁한형제를 친부모에게 보내고나면 애들은 얼마안가서 잊겠지만 이두부부는

    애들이 보고파서 어찌살까 그게 가장걱정이 되던데요 얼마나 가슴앓이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030 짝눈 관상이 거짓말을 잘하고 흠을 잘잡는다는거라던데 16 후후루 2016/03/15 13,271
538029 중고나라, 정녕 평화로운가. 6 이세돌2승기.. 2016/03/15 1,687
538028 중2 아들과 집에서 다운 받아볼 영화 많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감사합니다... 2016/03/15 922
538027 폭력에 대한 추억,, 또는 악몽 2 과연 2016/03/15 905
538026 결혼 후 친정엄마와의 관계.. 6 불효녀 2016/03/15 6,512
538025 이혼하자고 했다가 난처하다는 글 보니까. 13 ㅇㅇㅇㅇ 2016/03/15 5,159
538024 무릎이 간지러움을 느끼면 성장판이 열려있다고 5 .. 2016/03/15 3,200
538023 유튜브 들어가지나요?? 1 유튜브 2016/03/15 424
538022 HPV는 치료방법이 없나요? 1 ㅇㅇ 2016/03/15 7,023
538021 뒷목에 굵은 주름선이 하나 있는데 어떤 병의 징후일까요? 목뒤에 2016/03/15 1,923
538020 술집여자 글만 보면 와서 부르르~ 18 ㅇㅇ 2016/03/15 2,507
538019 소금에 절인 다진 청양고추 대박 18 맛있어 2016/03/15 8,175
538018 도와주세요, 침대 엉엉엉 1 ^^ 2016/03/15 846
538017 223.62.xxx.10 파킨슨병 친척분은 안녕하신가요? 1 ㄴㄴ 2016/03/15 938
538016 서울에서 안면도까지 가기 힘들까요? 2 dd 2016/03/15 1,632
538015 술집여자 글 지웠네 ㅋ 9 뿜음 2016/03/15 1,391
538014 치과에 스케일링 하러 가려는데 조언 좀... 5 치과 2016/03/15 1,976
538013 순천만.. 지금 가도 괜찮나요? 2 순천만 2016/03/15 1,166
538012 일하다가 불에 데였는데요 4 휴..아프네.. 2016/03/15 737
538011 구글은 아무래도 상금 11억에 날로 먹네 4 뭐냐 2016/03/15 2,756
538010 전복죽이 비린데 뭘 넣어야할까요? 2 커피한잔 2016/03/15 1,239
538009 독감은 아닌데 열이 떨어지지 않아요 7 ㅜㅜ 2016/03/15 1,782
538008 시댁제사.. 49 장손며늘 2016/03/15 5,021
538007 김광진 의원 트윗 13 미치겠다 2016/03/15 2,347
538006 타이핑할 때 숫자키보드는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3 타이프 2016/03/15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