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살아가는 이유.. 한가지씩은 다 있으시죠?

인생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5-11-12 10:20:37
힘들고 권태로운 일상에서
나를 기운나게 하는 무엇이
한가지라도 있다면
그래도 행복한거겠죠?
그것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길~~^^







IP : 211.201.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
    '15.11.12 10:39 AM (112.173.xxx.196)

    열심히 돌보려고 애써주는 남편이 고마워서
    한눈 안팔고 삽니다.
    이런 부모 맘을 알고 속 썩이지 않은 두 아이들도
    예뻐서 행복한 가정 지켜 나가리라 다짐하면서요

  • 2. ..
    '15.11.12 10:49 AM (203.237.xxx.73)

    쌀쌀한 날씨속 퇴근하고 돌아오면,
    차가와진 두뺨을 자신의 따뜻한 두손으로,
    감싸주고,
    추웠죠? 하고 안아주는
    둘째아이 덕분에 힘을 얻어요.
    엄마를 가장 아껴주는 열한살 기특한 꼬마입니다.

  • 3. ^^
    '15.11.12 10:52 AM (211.201.xxx.132)

    댓글들만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4. 네네...
    '15.11.12 11:00 AM (175.209.xxx.160)

    성실한 남편, 이쁜 아들. 감사한 일이죠. ㅎㅎㅎ

  • 5. 이런저런ㅎㅎ
    '15.11.12 11:09 AM (223.62.xxx.58)

    토끼 같은 남편 여우같은 딸 때문에 살죠 ㅎㅎㅎㅎ

  • 6. ..
    '15.11.12 11:15 AM (210.217.xxx.81)

    제 할일이 아직 많이 있기때문이죠 그것이 자식노릇 엄마노릇 아내노릇일수도있구요
    하루하루가 알차고 즐겁게 보내려고합니다

  • 7. ...
    '15.11.12 12:19 PM (221.163.xxx.126)

    어쩌다보니 태어나 있고, 인생의 수레바퀴에 끼워지니 그냥 돌아가는 거고, 살아주는 거지 ...
    뭐.. 딱히 이유도 없고 옆 사람들에게 민폐끼칠까 두렵고..
    추해질까 두렵고 , 비참해질까 두렵습니다.
    그냥 인생 60~70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요.

  • 8. ㅇㅇ
    '15.11.12 1:40 PM (211.114.xxx.99)

    윗님 동감입니다...
    저도 그냥 태어났기 때문에 사는거지 무엇때문에 누구때문에 사는건 아닌것 같아요..
    살다보니 남편도 좋고 다행히 애들도 잘 커주고 해서 감사할뿐이죠...
    나는 왜 태어났을까 하고 의문을 가져본 적은 있네요~~

  • 9. 엄마땜에
    '15.11.12 8:06 PM (1.236.xxx.90)

    엄마아빠 보며 삽니다.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남편을 사랑하지만... 엄마아빠 만큼은 아니네요.

    그렇다고 뭐 특별히 애틋하고 한건 아니에요.
    전화통화도 한달에 두 번 할까말까...
    그래도 엄마아빠가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200 안철수가 탈당하면 좋은점 2 .... 2015/12/11 734
508199 문재인은 안철수의 탈당을 바라지 않습니다. 27 2015/12/11 1,357
508198 콘텍트 렌즈 도수 좀 봐주세요 2 ... 2015/12/11 1,369
508197 다들~~예쁜옷 색상별로 쟁여놓으시죠? 6 나만그런가 2015/12/11 2,532
508196 사십대 노처녀 25 노싱글 2015/12/11 9,334
508195 빈대짓 하던 여자 젤 큰평수로 이사함 11 병신짓 2015/12/11 5,177
508194 학원비 좀 여쭤볼께요 6 야채호빵 2015/12/11 1,587
508193 아침에 생선 구운 저, 요령 없죠? 10 후회 2015/12/11 2,301
508192 얼떨결의 임신소식.... 기분이 진짜 이상해요 ^^ 15 타이홀릭 2015/12/11 4,035
508191 문재인의 탐욕이 결국 야권분열을 시키네요 31 ........ 2015/12/11 1,945
508190 다음 블로그 쓰는 분들 비틀즈 노래 BGM으로 못 쓰나요 3 . 2015/12/11 784
508189 여성 경제참여율 꼴지와 동시에 출산율 세계꼴찌의 의미 3관왕. 2015/12/11 854
508188 마흔넘어 영어문법 정말 안외워져요 49 유투 2015/12/11 3,101
508187 술남편 1 11111 2015/12/11 700
508186 음성파일이 커서 메세지로보낼수가없어요 2 문의 2015/12/11 606
508185 지금은 사라진 라면 48 이라면 2015/12/11 2,560
508184 이 영화제목이 뭘까요?. 2 ㅇㅇ 2015/12/11 855
508183 선배맘님들))이정도 영어 실력, 텝스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5 예비고1 2015/12/11 1,234
508182 집에서 병원식단처럼 매끼 바꿔서 먹는게 가능한가요 ? 8 ghdtn 2015/12/11 1,719
508181 삼겹살 냉동보관했다 먹어도 맛 괜찮나요? 2 냉동보관 2015/12/11 1,166
508180 고대 환경생태공학 vs 서강대 경제학과...어디갈까요 26 어쩌나요 2015/12/11 8,887
508179 나는 상대 핸펀번호 모르는데 상대가 내 핸펀번호 알면 6 2! 2015/12/11 1,408
508178 물미역 부드럽게 하는 방법 4 물미역 2015/12/11 1,625
508177 난소, 낭종 복강경수술 선생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도와주세요 2015/12/11 2,420
508176 이런것도 자격지심이라고 봐야하나요? 1 ㅇㅇ 2015/12/11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