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속이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5-11-12 09:34:41
맞선 보는데 나이 한 살 내리고 연하남이나 동생들과 어울릴 때 나이 알면 놀란다고(얼굴이 어려보여요) 나이 속이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속였다고 말하던데 그냥 별 거 아닌건가요? 왜 백수인데 오랜만에 지인 만나면 부끄러워서 일하고 있다고 얘기하는 건 어떤가요?
IP : 117.111.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대에게
    '15.11.12 9:37 AM (211.36.xxx.64)

    피해주는일 아닌 선에서라면
    넘길수있지만
    어째껀 진실돼보이진 않죠

  • 2.
    '15.11.12 9:50 AM (211.219.xxx.146)

    나이 속이는 사람, 열등감 있어 보여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나이 30,40넘어서 모자라 보이죠. 10,20대 젊은 이들이 저지르는 실수랑 달라요. 인간이 덜 되어 보이고 칠칠맞죠. 그게 뭡니까, 그 나이 되도록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아낄 줄도 모르는 사람이 정상적인 관계는 타인들과 맺을 수 있을까요?


    그 사람 자체에 대해 의심할 수 밖에 없어요.

  • 3. 하나를 보면 열은 안다고
    '15.11.12 10:14 AM (119.197.xxx.1)

    보나마나지

  • 4. 보면
    '15.11.12 10:1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소한 것이라도 찌질한 사람은 그 찌질함이 생활 전체,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 5. 이 글만 봐서는
    '15.11.12 10:30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모르지만 제 경우~
    어설프게 아는 지인이 호구조사하듯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나이물어보길래 그냥 대답을 안했어요.
    우연히 어느 모임에 그 분과 같은 멤버가 됨.
    황당한건 그 사람이 내나이를 2살 어리게 말하고 다님.
    그 인간 때문에 내가 거짓말 한것처럼 오해받음.
    원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 6. 이 글만 봐서는
    '15.11.12 10:39 AM (223.62.xxx.59)

    모르지만 제 경우~
    어설프게 아는 지인이 저한테 호구조사하듯 이것저것
    묻더니 나이 물어보길래 그냥 대답을 안했어요.
    우연히 어느 모임에 그 분과 같은 멤버가 됨.
    황당한건 그 사람이 내나이를 2살 어리게 말하고 다님.
    그 인간 때문에 내가 거짓말 한것처럼 오해받음.
    원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 7. ...
    '15.11.12 11:53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나이 한살정도야 만나이로 얘기하나보죠.

  • 8. ....
    '15.11.12 3:42 PM (58.233.xxx.8)

    오래 살아보니(?) 나이 속이는 사람은 사기에 입문했다고 봐도 무방하더군요. 안해도 될 거짓말을 하는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201 크루아상과 커피로 아침식사가 되요?? 17 2015/11/14 6,377
500200 제발 알바수당 올려주지마세요 48 똥은 무시가.. 2015/11/14 1,552
500199 솔직히 오늘시위 꼴보기싫고 정치병도 지겹네요. 39 76 2015/11/14 3,371
500198 허니버터아몬드 너무 맛있는디 2 .... 2015/11/14 1,826
500197 저녁들 뭐 드실건가요 7 ㅇㅇ 2015/11/14 1,828
500196 엄혹했던 7.80년대에는 내가 데모에 참가하지는 못하더라도 49 .... 2015/11/14 1,164
500195 남편친구 1 2015/11/14 1,386
500194 종편서 시위현장 생중계 하는 꼴을 보니.. 간첩 나오겠네요 8 ㅁㅁ 2015/11/14 1,940
500193 김치 잘담그시는분 좀 봐주세요 제발,, 49 2015/11/14 3,537
500192 현재상황이. 49 ... 2015/11/14 1,271
500191 왜 is가 파리에서 테러를 자행하는건가요? 12 무식 2015/11/14 5,497
500190 저 물대포에서 나오는 하얀게 뭔가요? 47 광화문 2015/11/14 4,453
500189 덴마크다이어트 일주일째 17 eggman.. 2015/11/14 5,400
500188 아이 수학 가르치다 홧병 걸릴듯.. 17 인내 2015/11/14 4,153
500187 박정희가 A급 전범 기시노부스케에게 훈장 줬네요 3 kbs훈장불.. 2015/11/14 891
500186 현대 정주영은 현대타운 울산에 아방궁을 만들어놓고 매일밤 술접대.. 1 돈황제 2015/11/14 4,355
500185 아들 셋인 엄마는 진정 씩씩한가요? 6 궁금댁 2015/11/14 1,770
500184 컴이 바이러스 감염됬는데 수리비용이 150만원 달라고... 3 바이러스 2015/11/14 2,123
500183 캡사이신 1 .... 2015/11/14 725
500182 비오는 날 파마 정말 안나올까요? 2 유유유유 2015/11/14 1,290
500181 티스토리 초대장 있으신분 초대좀 부탁드려요 3 로아 2015/11/14 634
500180 길냥이 먹이를 줬었는데 1 비가 와요 2015/11/14 964
500179 지금 청와대에 그언니없어요? 13 긍금 2015/11/14 2,751
500178 몽니 1 2015/11/14 527
500177 여상이 잘 나가던 때가 분명 있긴 있었어요 49 @@ 2015/11/14 8,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