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아이들은 입실했을까요?

수능맘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5-11-12 09:32:20
아이 입실하고 혹시 싶어
교문에서 100미터 쯤 떨어진 곳에 서 있었는데
8시 5분부터 오토바이 타고 오는 아이, 경찰차 타고 오는 아이, 비상등 켜고 간신히 도착한 수험생 차량 등.
그 수험생들은 간신히 들어간 거 같은데요.
8시 11분에 제 앞으로 뛰어간 수험생과 아버지,
비상등 켜고 횡단보도 지나간 차에 탄 수험생.
모두 입실했을까요?
교문에 사람들이 많아서 알 수가 없었어요
마음이 조마조마해서...
제발 입실했어야하는데요.
IP : 118.37.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2 9:34 AM (58.140.xxx.100)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입실시켜줘요

  • 2. 희한하게도
    '15.11.12 9:36 AM (211.36.xxx.64)

    매년 꼭 보게 되는 광경이죠?ㅎㅎ
    다 무사히 들어갔을거예요^^
    작년 수능때 저 아이랑 같은 장소에서 시험보던 한 아이는
    춥다고 아빠가 벗어주고 간 외투 안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울려서
    부정행위로 퇴실당했다던데...벼라별일이 다 있는 수능입니나 정말

  • 3. 수능맘
    '15.11.12 9:37 AM (118.37.xxx.84)

    휴~~
    다행이에요.
    나이가 제법 많은 아버지가 딸 가방하고 도시락 들고 뛰는 모습이 어찌나 짠하던지요.
    지각해서 오늘 수능 못보는 수험생이 없었으면 해요.
    너무 억울할 거 같아요.

  • 4. 수능맘
    '15.11.12 9:39 AM (118.37.xxx.84)

    저런~
    그 외투 벗어줏 아빠는 마음이 어땠을까요!

  • 5. 오늘아침
    '15.11.12 9:54 AM (39.7.xxx.230) - 삭제된댓글

    본 광경 중 도시락통 들어주다가 애만 들여보내서 아차하고 동들고 뛰는어머님들 정말 많으시더군요 맘이 뭉쿨했어요

  • 6. 오늘아침
    '15.11.12 9:54 AM (39.7.xxx.230)

    본 광경 중 도시락통 들어주다가 애만 들여보내서 아차하고 통 들고 뛰는어머님들 정말 많으시더군요 맘이 뭉쿨했어요

  • 7. 깡통
    '15.11.12 10:21 AM (112.170.xxx.241)

    8시30분까지 들어가면 되요~~~

  • 8. 깡통
    '15.11.12 10:22 AM (112.170.xxx.241)

    제발 실수없이 잘 치르고 나오기를...
    모든 수험생들 힘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230 인생이 너무 허무한거 같아요 9 인생 2016/03/31 5,455
543229 나이스하고 학기말 통지표 내용이 다를 수도 있나요? 1 ... 2016/03/31 1,468
543228 내일 단체사진 찍어요. 1 얼짱얼꽝 2016/03/31 526
543227 필라테스 좋나요?? 49 ... 2016/03/31 3,267
543226 영화 화차 재밌나요? 지금 하는데 22 blueu 2016/03/31 4,596
543225 땀안나게 하는 한약지어먹고 효과보신분 있을까요? 간절합니다! 3 Iioo 2016/03/31 1,468
543224 세련된 기법으로 담아낸 평양 영상 11 북북 2016/03/31 1,182
543223 가난한이유 6 미소 2016/03/31 4,572
543222 조심하세요. 언어교환 2016/03/31 1,102
543221 (제목 수정)원어민 선생이 애들한테 monkey라고 부른다는데... 68 ... 2016/03/31 13,277
543220 수세미때문에 돈이 안들어올거같아요 7 2016/03/30 3,614
543219 개인의 죽음에 무감각한 국가라면 문제가 조금 생기면 어때~ 2 아마 2016/03/30 1,269
543218 밥주는 길냥이가 안보여요ㅠㅠ 5 ㅠㅠ 2016/03/30 1,224
543217 자기자식한테 sns에서 극존칭어 쓰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9 어휴 2016/03/30 2,311
543216 jtbc 욱씨남정기 1화 주행중인데 진짜 재밌네요ㅋ 5 ㅇㅇ 2016/03/30 2,204
543215 태양의 후예 아구스한테는 인생작이겠어요(송중기 동영상) 8 @@ 2016/03/30 5,277
543214 일베도 안철수를 밀어준답니다~~ 13 아이고야 2016/03/30 1,732
543213 월드샾키친 코렐 직구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ㅜ 2 뮤뮤 2016/03/30 1,088
543212 눈을 안 마주치는 남자 왜 그럴까요 5 ..... 2016/03/30 7,812
543211 잘생겼다 를 잘쌩겼다라고하는 사람들 3 1004 2016/03/30 816
543210 수입소고기 맛나게 먹는 법과 간단한 김치레시피 추천 좀 부탁드려.. 1 잘먹기 2016/03/30 747
543209 굿바이미스터블랙질문요~ 3 스완 2016/03/30 1,746
543208 정든 사람 어떻게 떠나 보내야 하나요? 2 2016/03/30 1,251
543207 태양의 후예를 처음으로 본방사수 했는데 46 ^^; 2016/03/30 11,515
543206 태양의 후예, 개인의 죽음에 무감각한 국가.. 16 ... 2016/03/30 3,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