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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음식점 가서도 종업원들한테 일부러 까칠하게 주문해요

... 조회수 : 22,118
작성일 : 2015-11-12 07:49:54
왼쪽에 올라온 인간관계글
이쪽에서 곱게 대하면 만만하게 보고 오히려 까칠해야 저쪽에서 대접하는거 안타깝지만 세상 진리더군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옷가게 점원 서비스 기사할거없이
이쪽에서 겸손하면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고
물한잔을 시키더라도 저기요 죄송한데 물 좀 갖다주시겠어요~ 이러면 물 탁 얹어놓고 가고 좀 단호하고 목소리 크게 주문해야 공손하게 가져다 줍니다.

안그런 종업원도 있겠지만 대체로는 그래요.

가끔은 조물주가 인간을 왜 이렇게 비굴하게 만들어놓았나 싶기도해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그말도 이런 맥락으로진리라 보고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살아보니 절대 아니던데요.

이쪽에서 까칠해보여야 대접하는게 세상 대부분이에요.

사람도 동물이라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해요.

그렇게 불친절로 소문난 맛집들 이쪽에서 먼저 까칠하게 나가니 친절하지 않은 가게가 없었네요





IP : 223.62.xxx.206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어서 까칠할테니
    '15.11.12 8:01 AM (66.249.xxx.253)

    일하시는 분들 한테 따뜻하게 대했으면 좋겠어요

  • 2. 네네
    '15.11.12 8:06 AM (1.225.xxx.87)

    친절한척 하는거겠죠~~

    속으론 다른마음 일껄요...

  • 3. ....
    '15.11.12 8:06 AM (39.7.xxx.198)

    이건 좀 아닌듯 까칠하게 대해서 받는게 대접인가요?건들이면 피곤하니 피하는거지

  • 4. 말한마디라도
    '15.11.12 8:08 AM (211.178.xxx.60)

    따뜻하게 하는게 낫지
    일부러 까칠하게 한다고요?
    어디가서 대우 받지 못한 사람들이
    대우할지 모르는거예요
    세상 갑질할곳이 없어서 그런데 가서 하나요?
    님이야 말로 강자한테 약자고
    약자한테 강자이게 사네요

  • 5. 보호색
    '15.11.12 8:10 AM (110.47.xxx.57)

    나는 독이 있어.
    그러니 건들지 마.

    사람들에게도 보호색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6. 2222
    '15.11.12 8:10 AM (123.111.xxx.250)

    이건 좀 아닌듯 까칠하게 대해서 받는게 대접인가요?
    건들이면 피곤하니 피하는거지..

    그런데 그런경우 드물던데 피해의식 있으신거 아니예요?

  • 7. ㅎㅎ
    '15.11.12 8:15 AM (122.42.xxx.77)

    저도 동의할 수 없어요.
    예의바르고 따뜻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알아본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자신에 대해 자존감이 있다면 그 분위기를 다른 사람들도 알아요.
    겸손하게 행동해도 쉽게보지 않아요.

  • 8. 저기...
    '15.11.12 8:16 AM (112.152.xxx.66)

    그렇게 대접받고 싶으신가요? 진심궁금

  • 9. ㅇㅇ
    '15.11.12 8:17 AM (58.140.xxx.100) - 삭제된댓글

    식당종업원에게 일부러 까칠하게 대해야 대접받는게 강자들이 하는 행동인가요?
    놀라고 갑니다~

  • 10. 어쩌나요?
    '15.11.12 8:18 AM (162.247.xxx.101)

    님 안됐지만 음식점 가셔서 까탈스레 하셨다 하니....죄송하지만 남의 침 맛 좀 보셨겠습니다 그려.
    난 특히 음식점 가서는 공손히 지던데...행여 내 음식에 침 뱉을까봐!

  • 11. 인간관계야
    '15.11.12 8:20 AM (119.149.xxx.64) - 삭제된댓글

    까칠하게 하든 뭐 그건 개인 자유구요..

    식당 점원 서비스기사의 경우는

    고객은 그냥 서비스를 받고

    제돈이나 꼬박꼬박 내면 그만이예요.

    그 사람들이 무슨 종입니까.

  • 12. 겨울
    '15.11.12 8:20 AM (180.70.xxx.49)

    원글님 정신좀차리세요.
    식당 운영하는 대표 입장으로 기가 차네요.
    머리에 생각이란걸 좀 하고사세요.
    서비스는 내가 손님이니 왕이네..하는게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거예요.
    얼마나 대접을 못받고 사셨길래 식당이나 옷가게서 까칠하게 하대하는 꼴이라니 한심하네요.

  • 13. 제가
    '15.11.12 8:20 AM (221.139.xxx.117)

    둔한 건지 그런 사람이 없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런 일부 싸가지 없는 사람 때문에 미리 함부로 할 생각은 없어요.
    웃는 얼굴로 인사하면 더 잘해주시던대요.

  • 14. 인간관계야
    '15.11.12 8:21 AM (119.149.xxx.64)

    까칠하게 하든 뭐 그건 개인 자유구요..

    식당 점원 서비스기사의 경우는

    고객은 그냥 서비스를 받고

    제돈이나 꼬박꼬박 내면 그만이예요.

    그 사람들이 무슨 종입니까. 군기를 왜 잡아요.

  • 15. ㅇㅇ
    '15.11.12 8:25 AM (172.56.xxx.61) - 삭제된댓글

    아파트 경비원한테 갑질하고 백화점 점원들한테 갑질하고 , 그런 사람들과 정도의 차이만 있지, 비슷한 부류.

  • 16. ㅉㅉㅉ
    '15.11.12 8:26 AM (37.58.xxx.55) - 삭제된댓글

    옆에 베스트 글 저도 보았는데
    워낙에 당한 분들의 울분에 찬 글이 많아 댓글 안 달았지만
    솔직히. 그건 아니에요.

    내가 좋은 기운을 전해줄 마음 자세가 되어 웃는다면
    이런 것은 누구나 다 느껴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결과를 얻어요.
    이건 미신도 아니고 마술도 아니고 양자물리학에서 과학으로 증명된 현상이에요.

    똑같이 미소를 지어도
    나의 내면에 어떤 생각을 품었느냐에 따라
    전해 받는 결과는 달라져요.

    오, 나는 기분좋게 친절하게 말했는데 걔가 나를 무시해!
    하는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이 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티끌도 없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왜냐햐면 99의 긍정적인 마음보다 1의 부정적인 생각이 더 흡착력이 강하거든요.

    내가 남을 대할때
    형식으로 존대하고 가식적인 미소 띄우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 마음 가짐을 긍정적인 진심으로 가지려면 많은 수양이 필요해요.
    왜냐면 사람은 무엇을 바랄때도. 에이 그건 안될꺼야 하는 일말의 부정이 항상 존재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내가 바라는 데도 로또 당첨이 안되는 거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내가 잘해줬는데, 날 무시해.
    라고 말하는 거겠죠.

    긍정적인 마음이 긍정적인 결과를 생산해요.
    긍정적인 마음 자체는 형식적인 치례는 필요없는데도
    형식적인 치례를 하는 많은 분들이, 왜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 하고.
    자신은 돌아보지 않는, 당연한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평가하려드는 거에요.

    먼저 긍정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 보세요.
    다 님이 뿜어내는 기운 만큼만 사람들이 응대 한답니다.

  • 17. 한심
    '15.11.12 8:28 AM (211.36.xxx.163)

    그런 생각을 하는 원글님 한심해요.
    저는 어디가서 최대한 공손히 해요.
    그럼 상대방도 더 감사해하던데요?
    생각을 좀 바꿔보세요.

  • 18. 인생 몰라요
    '15.11.12 8:28 AM (118.218.xxx.110)

    지금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셔도
    당장 다음 달에 본인이 어떤 위치에 설 지 모르는 게
    그게 인생입니다.
    선하게 다하는 게 지는 거고 생각하다니 ㅉㅉ
    베푸고 좀 사세요.

    그분들도 태어날 때부터 서비스업하라고
    운명지어진 게 아닌데...

    82 하면서..이런 글 볼 때마다
    머음이 참...ㅠㅠ

    멀리 보고 크게 보고 좀 살자구요.
    진짜.대접은 매장아나 식당의 직원이 아니라
    같은 사는 가족들, 시댁 식구들에게 제대로 받으시구요....

    이런.사람 있는 거 알고
    본 적도 있지만
    막상 대놓고 이렇게 나오니 ..암울하내요...

  • 19. 아침부터
    '15.11.12 8:29 AM (115.140.xxx.134)

    ㅉㅉ이네요 이래서 사람은 환경이 중요하죠

  • 20. pink
    '15.11.12 8:37 AM (125.185.xxx.11)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왠만해서 댓글 안 다는데 님의 그 행동 언행은 한마디로 못 배워 먹은 완전 무식함의 극치 입니다.

    식당이고 어디든 예의를 갖추세요. 전 어딜 가도 친절하게 행동 하면 할수록 진심으로 친절히 응대 해주시던데요.

    속으로 다 욕 합니다. 정신 차리세요

  • 21. 그거
    '15.11.12 8:38 AM (14.47.xxx.81)

    원글님이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해서 그렇게 행동하는거에요.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 자기자신이 커졌다 작아졌다 해서요.
    자기가 꽉찬 사람은 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서 일부러 대접받기위해 까칠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거든요.

  • 22. 이런글
    '15.11.12 8:40 AM (110.70.xxx.192) - 삭제된댓글

    지난 글도 그렇지만 까칠해야 무시 안받는다 이런 글을 쓰신 분들 나이가 궁금하네요 성숙하지 못하다 생각해요
    별일 아닌 일에 불필요한 의미부여를 하거나 객관적으로 ㅈ자신을 돌아보지 않는건 아닌지

  • 23.
    '15.11.12 8:44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다른데서는 갑질을 못하니
    애먼 종업원한테 갑질하시네요
    참못났네요 못났어
    베스트글은 그런의미로 쓴것이 아닌것 같은데

  • 24. ....
    '15.11.12 8:48 AM (194.230.xxx.210)

    이건 갑질이죠 ㅋ 일하는 사람은 무슨죄에요?? 그인간관계 글은 사람봐가면서 까칠하게 대해야 먹히는거죠 ;; 종업원은 말그대로 수백명 치여가며 일하는 사람들인데 무슨죄로 까칠함을 받아줘야하는건지..ㅋ;; 답답하네요;

  • 25. dd
    '15.11.12 8:51 AM (121.130.xxx.134)

    마인드가 너무 후지시네요.
    전 낼모레 50이지만
    내가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해서 손해 본 적은 한번도 없네요.

  • 26. ...
    '15.11.12 8:51 AM (39.7.xxx.186)

    글쓴이는 피해의식이 쩌네요. 발상 자체가
    참. 세상을 그리 살면 안되요.

  • 27. 이상하다
    '15.11.12 8:55 AM (36.39.xxx.134)

    전 먼저 인사하고 먼저 웃는 사람인데요..
    저한테는 다들 친절했어요.
    뒤늦게 후기읽거나 들으면
    불친절하기로 유명한 식당이나 사람이었는데도
    전 한번도 불친절하다는 느낌 못받았어요.
    심지어 우리아파트 갑질한다는 경비원아저씨도
    제가 짐 들고있는거 보이면 뛰어나와서 들어서 엘리베이터까지 실어주세요.
    왜그럴지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 28. ㅇㅇ
    '15.11.12 8:55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욕좀 먹고 정신좀 차리셔야겠네요.
    그런식이라면 본능대로 행동하는 동물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일본원숭이들 지보다 쫌 약하다 싶으면 꼼짝 못하게 공격하는거, 쫌 쎄다 싶으면 깨갱하는거랑 뭐가 다르죠?
    사람이잖아요.
    짐승처럼 굴지 말고 품위를 스스로 찾으세요

  • 29. ..
    '15.11.12 8:57 AM (113.10.xxx.61) - 삭제된댓글

    안타까워요.
    어떻게 그런 경험만 마셨는지~
    대부분은 비굴하게가 아니라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추면
    함부로 하지 않아요.

  • 30. ..
    '15.11.12 8:57 AM (113.10.xxx.61) - 삭제된댓글

    안타까워요.
    어떻게 그런 경험만 하셨는지~
    대부분은 비굴하게가 아니라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추면
    함부로 하지 않아요.

  • 31. 음식점가서
    '15.11.12 8:59 AM (117.111.xxx.136)

    까칠하면 진짜 내손해
    음식갖고나오다가 침밷어놓고 생글생글

  • 32. ㅇㅇ
    '15.11.12 9:05 AM (218.158.xxx.235)

    진짜 올해 82에서 본 글중에 가장 ㅄ같은 글.
    얼마나 현실이 시궁창이면 쌀쌀맞게 대해야 그나마 사람대접받고 사시는지.

  • 33. ㅡㅡㅡ
    '15.11.12 9:05 AM (211.36.xxx.114)

    욕먹을려고쓰셧나보네

  • 34. ..
    '15.11.12 9:06 AM (180.70.xxx.49)

    아침부터 저급한 글 올리는 꼴이라니..
    식당이든 옷집이든 거기서 일하는 누군가도 남의집 귀한자식 내지는 엄마일수도..
    얼마나 무식하면 익명이라지만 저런 저질적인 생각을 올릴수있는지 스스로 부끄러운지 아시오

  • 35. 갑질
    '15.11.12 9:1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이 약자에게 저러는게 바로 갑질이라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강자에게는 슬슬 길듯

  • 36. 헉.
    '15.11.12 9:14 AM (219.248.xxx.26)

    원글님하고 반대로 생각하고 사는데....
    내가 먼저 상냥하게 인사하기

  • 37. ..
    '15.11.12 9:19 AM (59.18.xxx.30)

    원글을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든
    식당업주 내지 종업원들도 문제 아닌가요?
    100% 틀린 얘기라고는 못하겠네요

  • 38. ㅉㅉ
    '15.11.12 9:19 AM (211.36.xxx.56)

    그 인간관계 원글님이나 이글 원글님이나
    어째 살면서 제대로 사랑이나 존중 못받아본 사람들인거 같네요
    어디서 그런 수준의 사람들만 만나셔서 이렇게 삐딱해지셨는지 안타까워요

  • 39.
    '15.11.12 9:20 AM (116.125.xxx.180)

    반대던데요
    물갖다줄때 감사합니다 이러면 반찬줄때도 메인줄때도 계산하고 갈때도 친절하던데요

  • 40. grorange
    '15.11.12 9:26 AM (220.69.xxx.7)

    정말 내가 가는곳은 모두 그랬을까?
    아니면 내가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권합니다.

  • 41. ....
    '15.11.12 9:27 AM (175.192.xxx.186)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엣다 처멱어라, 드러워서 공손한 척 해 준다.

  • 42. ㅡㅡ
    '15.11.12 9:34 AM (175.252.xxx.66) - 삭제된댓글

    ㅎㅎ 얼마나 못났으면 그렇게라도
    대접이란걸 받아보고싶은건지

    히트글 공감이란분들도
    딱하던데

  • 43. ㅎㅎ
    '15.11.12 9:35 AM (175.223.xxx.149)

    쟤 까칠하니 트집 잡히지 말고 빨리 먹여 보내.

  • 44. ...
    '15.11.12 9:38 AM (59.14.xxx.105)

    솔직히 베스트글에는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이건 아니네요.
    베스트글에 공감하는 이유는 거리감 유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예요. 하지만 이글은 무례함만 느껴져요.

  • 45. 뭐여
    '15.11.12 9:39 AM (218.236.xxx.232)

    가게 종업원이 뭔 인간관계라고 그걸 거기다 적용해요ㅋ
    그냥 아무한테나 특히 약자한테 화풀이하는 개진상 갑질이죠 ㅎ
    왤케 이상한 사람들이 창궐하지 자꾸

  • 46.
    '15.11.12 9:39 AM (203.249.xxx.10)

    몬~~~났네요.
    살면서 고작 대접받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신게
    서비스하는 사람들에게 까칠하게 대하는거에요??

  • 47. 음.
    '15.11.12 9:40 AM (155.230.xxx.55)

    택시기사님이나 음식점종업원에게 저는 늘 조심해요. 특히 아이와 같이 있을때는 더욱 더 배려하는 모습 보이려고 해요. 고맙습니다가 자동으로 튀어 나오고, 웃으며 말하려 노력해요. 그렇게 해도 호구대접 받는다는 느낌 받은적이 정말 없어요. 대신, 불만이나 요구사항은 확실하게 전달해요.
    어찌보면 전투적으로 살 필요없는 상황이 감사하기도 하고요.

  • 48. 못났다
    '15.11.12 9:40 AM (121.166.xxx.169)

    본인 못난거 생각못하고 이런데 자랑스럽게 이런데 글을 올리다니..

    그나마 반대하는 분들이 대다수라 위로받고 가네요.

  • 49. 결혼전
    '15.11.12 9:50 AM (1.11.xxx.189)

    결혼전 저보다 잘난남자 저좋다고 쫒아다니고 나쁘지않아 일단 만나보자해서 만나던중 음식점가서 종업원들대하는태도보고 정떨어져 헤어졌어요 어찌나 못나보이던지요. 사람마다 생각다르지만 전 그런생각들었어요

  • 50. 헐..
    '15.11.12 9:54 AM (211.202.xxx.79)

    옴마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구나.
    세상은 넓고 별별 인간들도 많구나.
    원글님 종업원에게 짜증낼 권리는 어디에서 줬나요?
    누구에게든 짜증내고 하대할 권리는 없어요.
    덜 떨어진 땅콩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주접을 떠는거죠.
    원글님에게 가당챦은 까칠함을 재수없게 당한 종업원들은 속으로 그럴겁니다.
    어우 또라이왔네.
    이것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라는겁니다.

  • 51. 혹시 별명이 갑질?
    '15.11.12 10:11 AM (109.23.xxx.17)

    자기 엄마랑 식당 종업원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했죠.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짓을 자랑이라고!

  • 52. ㅉㅉ
    '15.11.12 10:15 AM (118.42.xxx.55)

    까칠한게 강한거에요? 자식이 뭘보고 배우겠어요? 친절히 대하면 서비스도주시고 더 잘해주던데.. 정말 한심해보여요.

  • 53. 그렇게 안해도
    '15.11.12 10:18 AM (14.52.xxx.171)

    어디가서 불친절 당해본적 거의 없어요
    조용조용 사람 눈보고 정중히 말하는 사람입니다

  • 54. ...
    '15.11.12 10:27 AM (119.64.xxx.92)

    예의바른것과 비굴한것, 당당한것과 무례한것을 잘 구별 못하시네요.

    예시에 나온 물 달라할때, 저기요 죄송한데 물 좀 갖다주시겠어요..는 공손보다는 좀 비굴한 말투고요.
    여기 물 좀 주세요..하고 받으면서 감사합니다..하는게 공손한거죠.
    평소에 지나치게 남의 눈치보고 비굴한 말투를 사용하시는게 문제였을거에요.

  • 55.
    '15.11.12 10:29 AM (210.105.xxx.253)

    왠만해서 댓글 안 다는데 님의 그 행동 언행은 한마디로 못 배워 먹은 완전 무식함의 극치 입니다 222

    단순함과 개념없음의 극치네요.
    식당 종업원과 인간 관계 맺을 일도 없지만 까칠하게 해야 공손하게 대한다??
    본인도 남들이 까칠해야 공손하게 대하시나 봐요?

    기본적으로 내가 예의지키고 상냥하게 대하면 내 기분도 좋고 상대방 기분도 좋아서
    무례한 응대를 겪은 일이 거의 없어요.
    나는 남이 나를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태도로 남을 대합니다.
    정말 그렇지 않은 극소수의 경우에 상대방에게 불쾌하다는 기색을 보이면 -소리지르거나 욕하지 않고
    바로 또 피드백이 돌아와요.
    내가 매너를 지킨다고 해서 만만히 볼 사람이면
    까칠하게 해도 마찬가지예요.
    나를 만만히 보는게 아니라 그 사람 인성이 덜 되어 있고 예의가 없는 거니까.

    어제 그 글은 황당해서 댓글 안 달았는데..
    참 이 사회가 이렇게 기본 예의도 모르는 사람들만 늘어 가니 속상하네요.

  • 56. 어휴
    '15.11.12 10:41 AM (121.131.xxx.52)

    원글님, 외양이 어떤지요?
    저는 살면서 음식점에서 무시 당하거나 함부로 취급 받은 적이 거의 없어요.
    다만, 단 한끼를 먹는 동안, 서빙 하는 분에게 감사합니다 인사를 여러번 해요.
    물 갖다주고 메뉴판 받을때,
    음식 차려 줄 때,
    개인접시나 반찬 등 요청 할 때,
    받을 때,
    계산 할 때...
    그렇게 인사하는거 하나도 힘들지 않고요 돈 드는 일도 아니고요.
    음식점에서 일 하시는 분들, 손님에게 잠시라도 우대 받는 기분 들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러는데
    그 분들이 되려 고마워 하는 것을 보면
    원글님 같은 분들이 의외로 많았나봐요.
    그건 일종의 자격지심 아닌가요?

  • 57. 살짝 웃는 얼굴로
    '15.11.12 10:42 AM (223.62.xxx.19)

    여기요 물 좀 주세요
    라고만 말해도 무시 안당해요
    님은 왜 그 앞에 죄송하지만 이라는 말을 붙이는지?
    죄송할 일이 아닌데;;
    중간이 없이 지나치게 비굴하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둘 중 하나시네요? 그냥 담담하게 할 말만 하세요

  • 58. ...
    '15.11.12 10:50 AM (112.186.xxx.96)

    사람들이 예의바르고 정중한 태도를 나약함의 산물로 오해하는 사고방식이 안타깝네요
    뭐...예를 강조하고 도의를 강조하면 유교 탈레반 취급받는 게 요즘 세상이니ㅎㅎ
    저는 경험상 인간관계의 최대 무기는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뭐 거창한 것도 아니구요
    누가 나한테 이러이러하게 대하면 나는 기분이 나쁠테니 그런 행동은 남한테 하지 말자 이 정도죠
    이 정도 선만 잘 지켜도 불쾌한 마찰 상당수 줄어듭니다

  • 59. 낚시글이
    '15.11.12 11:11 AM (108.173.xxx.157)

    아니라면 참 안타깝네요.
    이유없이 갑질하려고 까칠한건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예요.

  • 60. 독한 말의 살기
    '15.11.12 11:13 AM (1.11.xxx.189)

    사람 하나가 살해당하는데는 수많은 독한 말들이 뿜는 살기들이 모여 어느 사람 어느 상황을 통해 실현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강제로라도 대접받기 위해
    내가 가장 받기 싫어하는 까칠한 언어 무시하는 언어를 남에게 사용한다는 것은
    가장 나쁜 방법이겠지요
    님 안에....
    낮은 자존감... 억누르고 싶은 지배욕... 폭력성... 이런 것이 잠재해 있지않나
    그렇지 않다면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하는 인간으로 살면서
    그것이 정당하다고 글 올리지는 않을텐데요
    부디 이 글이 자신을 돌아보고
    약한 자를 내 너그러움으로 보듬는 따뜻한 사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래요

  • 61. 업주
    '15.11.12 11:21 AM (61.81.xxx.22)

    식당하는데요
    저 남의 식당에서 밥 먹을때
    웃으면서 서빙보는분들께 고맙다하고
    나갈때 꼭 잘 먹었다고 얘기해요

    제가 식당해보니
    손님들이 웃으며 부탁할때
    더 잘 해드리고 싶고 잘 해드려요
    나갈때 잘 먹었다는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거 알기 때문에
    잘 먹었다 말합니다

    까칠한 손님도 친절한 손님도 다 고마운 손님이지만
    친절한 분 상에 한번 더 들여다보니까
    얘기하기전에 서비스해드려져요

  • 62. 아니요
    '15.11.12 11:31 AM (222.116.xxx.11) - 삭제된댓글

    난 가게 운영합니다.
    별로 별볼일 없는 옷 수선을 하지요
    까다롭거나 툭툭하는 손님에게는 저도 산냥 안합니다.
    그리고 오던 말던 신경 안씁니다.
    아니 안 오는게 도와주는 거겠네요
    굳이 그렇게 해서 뭔 이득이겠어요
    상냥하게 하는게 사람 도리 아닌가요
    그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게 아닌데 굳이 뭔 까칠을 하나요
    까칠한 사람에게는 기본만 합니다,. 딱 거기에 맞춰서
    상냥한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합니다,
    소심한 사람에게 더 친절하고
    뭔 상관 이예요, 내 가겐데
    남에게 까칠하게 잘난척 하는 사람 절대 대접 받지 못합니다

  • 63. 희한하네
    '15.11.12 11:36 AM (58.231.xxx.76)

    상냥하게 하면 상냥하게 대하던데.

  • 64. 너같은
    '15.11.12 11:43 AM (115.137.xxx.156)

    인간들이 많아서 한국이 이렇게 된거겠지

  • 65. 피해의식
    '15.11.12 11:47 AM (122.43.xxx.122)

    이 양반 참...

    박해감에 의한 방어기제....
    애정결핍이 심각하시네요. 어릴 때는 주변지인들에게 애정을 갈구했을 거고,
    나이들면 대접을 강요하시겠어요.

  • 66. 약자에게만
    '15.11.12 11:54 AM (218.236.xxx.165) - 삭제된댓글

    갑질하는 못난이 깉아 뵈네요.

  • 67. 아스피린20알
    '15.11.12 12:01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

    만고의 진리..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그사람들도 사람 보는 눈은 있어요. ㅉㅉㅉ

  • 68. 아스피린20알
    '15.11.12 12:02 PM (112.217.xxx.237)

    만고의 진리..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그사람들도 사람 보는 눈은 있어요. 얼마나 못나 보였으면.. ㅉㅉㅉ

    본인이 까칠하게 해서 잘해주는게 아니라 `불쌍해서`잘 해주는 겁니다.

  • 69. ...
    '15.11.12 12:02 PM (114.204.xxx.17)

    종업원이 몰래 음식에 침 뱉으면 어쩌려고

  • 70. ...
    '15.11.12 12:04 PM (122.34.xxx.220)

    이건 아니죠.
    종업원한테도 주문할때도 까칠이라..
    자격지심 있는것도 아니고..

  • 71. 아니요
    '15.11.12 12:07 PM (183.109.xxx.150)

    식당에서는 그렇게 하면 불안하지 않으세요?
    그 물에 뭘 섞어서 갖다 주는지 걱정되잖아요

  • 72. 제가 아는
    '15.11.12 12:07 PM (211.230.xxx.117)

    에혀~~~~
    등신......

  • 73. ..
    '15.11.12 12:09 PM (118.39.xxx.111)

    식당에서 진상짓하는 사람들 도대체 왜 그러나했는데
    님 글 읽으니 그 진상들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네요

  • 74. 난 너같ㅇ은 애들한쳉
    '15.11.12 12:14 PM (39.7.xxx.72)

    난 너같은 애들한텐
    이상한 거 섞어서 준단다
    이 병신아 ㅋㅋㅋ

  • 75. 웨이터 법칙
    '15.11.12 12:15 PM (14.63.xxx.228)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는 잘 대해주지만
    웨이터에게는 거만하게 행동한다면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

    ...

    원글님...
    피해 의식은 이해하겠는데
    인사 한다고 욕하는 사람 없고
    웃는다고 욕하는 사람 없습니다.

    선하고 맑게 사시길 바랍니다.

  • 76. ...
    '15.11.12 12:20 PM (1.229.xxx.157)

    고기집 가서 고기잘라주시는 분한테 작은 칭찬 한마디해드리면요.
    힘드시겠다. 잘 잘라주셔서 더맛있다 이정도요.
    그럼 직원분이 더 잘해주시고 신경 써주더군요. 팁 드리고 싶지만
    형편이 안되서 못주거든요. 말한마디가 중요하더라구요.
    마트나 슈퍼같은경우는 달라요. 캐셔가 불친절하게굴면 저도 그래요.
    세상에 잔돈은 던지듯 주는 사람도 있더라는....
    상황에 따라 달리하면 됩니다.

  • 77. 초등학교 1학년
    '15.11.12 12:29 PM (14.63.xxx.228)

    초등 1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점심 먹고 옵니다.
    항상 말합니다.

    밥 퍼주시는 분들에게
    받을 때 마다 감사합니다... 하고
    반드시 크게 말하라고...
    그리고 했는지 안했는지 물어 봅니다.
    습관이 되도록...

    세상은 혼자 못사는 겁니다.
    누군가의 노력이 있기에
    세상이 굴러가고 나도 사는 겁니다.
    오늘 먹은 밥 한끼 속에도
    스위치 켜면 들어 오는 전등 속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
    삶을 잘 살 수 있게 하는 비결입니다.

  • 78. 각자 맘이지만
    '15.11.12 12:29 PM (39.7.xxx.185)

    웨이터법칙 이란게 있어요....
    저도 사람이 달리 보여요~~

    https://story.kakao.com/ch/thebookplace/iMwQh6tr910

  • 79. 그러니까
    '15.11.12 12:36 PM (218.155.xxx.45)

    만약에 제가 종업원이다 가정하면
    괜히 이유 없이 까칠한 손님이라면
    저건 뭐여? 싶을듯 해요.ㅎㅎ
    정말 깍듯하게 대접 하고 싶은 사람은
    점잔은 사람입니다.
    상대를 존중 하는, 점잔케 나오는 사람들요!

  • 80. 음음음
    '15.11.12 12:39 PM (59.15.xxx.50)

    대통령이 이상해서인지..왜 이렇게 흉흉한지...제가 이때까지 경험한봐에 의하면 착한 사람들은 상냥하게 대하면 상대도 그렇게 대합니다.왜 이렇게 나쁜 사람들만 만나봤는지...

    약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우리또한 누구들에게는 약자잖아요.

  • 81. 지나다..
    '15.11.12 12:44 PM (115.140.xxx.74)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합니다.

    그 종업원은 똥묻히기 싫어서 공손한척 하는겁니다.

    어릴적 TV 뿌리라는 미국드라마에서
    흑인하녀가 백인 주인님이 하도 까칠하게 구니까
    물떠다주면서 침을 퉤!! 하고 뱉은후에 주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백인주인은 그걸 받아 마시는데..
    그장면을 쳐다보죠.
    너무 충격이라 50된 지금도 기억나네요.

  • 82. -.-
    '15.11.12 1:02 PM (121.139.xxx.92)

    평소에 대접 못 받고 사는 사람들중에
    저런데서 약자한테 갑질하는 거 보면 인격보인다는,..

    평소에 얼마나 대우를 못 받고 살았음 저럴까싶음

  • 83. ..
    '15.11.12 1:13 PM (175.193.xxx.179)

    저도 원글보다가
    위에 지나가님같은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났어요.
    침뱉아서 가져다주는 장면이 충격적이어서
    지금도 기억나네요.

    왜 그렇게 피곤하게사세요.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님이 힘들지않나요
    식당같은곳에서 갑질하면서 님 표정이나 말투는 곱겠어요.
    그 표정이나 말투 담은 마음은 편하겠어요.

    내가 갑질하면 늘 갑만되는것 아닙니다.
    을도 되는것이 세상살이죠.
    그냥 사람사는 세상 예의지키면서 될수있는대로
    배려하면서 좋게좋게 지내는것이지
    뭘 그렇게 피곤하게 살아요.

    저음식점가면 종업원이 음식가져다주면 고맙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해요. 쉽게보고 그런사람 한사람도 못봤습니다.
    좋아해요. 사람사는게 그렇죠.

    댓글에서 봤는데 5000원짜리 순대국을 먹어도
    갑질하고 치사하게 구는사람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너무 그렇게 살지맙시다.

  • 84. ,,
    '15.11.12 1:13 PM (175.192.xxx.11)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사람은 정말 비겁한 사람들인거지요.
    원글님이 취하시는 태도로 다른사람들도 원글님께 똑같이 합니다.
    그냥 따듯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로긴 잘 안하는 사람인데요, 로긴했습니다.

  • 85. 잘했어요.
    '15.11.12 1:17 PM (121.163.xxx.212) - 삭제된댓글

    계속 그렇게 사세요.

    지금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어른들이 하는 고대로 다 배워서 나중에 돌려주겠지요.

  • 86. 낚시
    '15.11.12 1:19 PM (118.217.xxx.29)

    메갈ㄴ처럼 저렴한 논리로 낚시하네요
    원글이 인성이나 돌아보세요

  • 87. 쓸개코
    '15.11.12 1:22 PM (218.148.xxx.11)

    네 장하세요. 요 며칠 아주 이상한 글들이 몰려 올라오는군요.

  • 88. ㅇㅇ
    '15.11.12 1:26 PM (175.198.xxx.124)

    이래서 사람은 어릴 때 알바라는 걸 해봐야 합니다
    서비스업 알바 해보면 님처럼 구는 손님이 가장 없어보이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될 터인데
    역지사지 좀 해봅시다

  • 89. 불쌍하고 각박하게 사시네요
    '15.11.12 1:32 PM (124.199.xxx.37)

    어디서도 대우 못받으니 싸구려 식당에 가서 우왁스럽게 행동하는거죠.
    전 그런 분들한테는 좀 베풀고 살렵니다.
    뭐 먹으러 가서 뭐하는 행동이예요?ㅉㅉㅉ

  • 90. ㅇㅇ
    '15.11.12 1:37 PM (222.239.xxx.32)

    이거뭐...교육이 잘못된건가..왜이리 우리사회가 건강치 못한사회가 돼가지....?!

  • 91. 내비도
    '15.11.12 2:02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겸손을 가장하고 공손한척 하니 그렇죠. 겸손하고 공손해 보세요.
    물론, 겸손하고 공손해도 막대하는 인간들 있어요.
    그런 인간들은 과감히 무시하세요. 그런 인간들 무시 못하고, 휘둘려서 결국 그런 인간처럼 되는 당신은 자존감 바닥.

  • 92. 내비도
    '15.11.12 2:07 PM (121.167.xxx.172)

    겸손을 가장하고 공손한척 하니 그렇죠. 겸손하고 공손해 보세요.
    물론, 겸손하고 공손해도 막대하는 인간들 있어요.
    그런 인간들은 과감히 무시하세요.
    원글님은 그런 인간들 무시 못하고, 휘둘려서 결국 그런 인간처럼 되는 거예요.
    참된 자존감을 가지도록 해보세요.
    남들에게 대접 받으면 자존감이 상승하는 기분이 드세요?
    자존감이란 남의 행동이나 말, 대접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그런 것이 아니에요.

  • 93. -_-
    '15.11.12 2:18 PM (211.212.xxx.236)

    그분들이 뭘 잘못했다고. 까칠하게대해요?
    사람위에 사람없는데
    식당에서 일하면 아랫사람같아요?

    남한테 잘해야 나한테도 잘하는거예요- 진짜 한심.

    식당가서 주인, 종업원이 까칠하면 같이 까칠하게되요.
    손님이 까칠하면 그들이라고 안그러겠어요?

  • 94.
    '15.11.12 2:24 PM (211.177.xxx.213)

    어딜가나 일하시는 분들에게 조그만거 하나에도 꼭 고맙습니다 인사해요.
    님, 역지사지란 말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님에게 누가 못됐게 까칠하게 하면 좋은 마음 먹어지나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살아보니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더라고요.

  • 95. 헐~~~~~
    '15.11.12 2:24 PM (50.178.xxx.61)

    원글님 못배운 티. 없는 티 제대로 내네요.
    원글님 같은 사람들한테 음식 내올 때 아마 종업원이 침 뱉어서 내올거에요. 진심으로....


    전 원래 까칠한 사람인데,
    식당이나 마켓가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 잘하는 편인데. 그럴 수록 서비스도 좋아지는 것을 느껴요.

    원글 바보

  • 96. ...
    '15.11.12 2:33 PM (119.71.xxx.29)

    \"친절하게 했는데 상대 쪽에서 무시하더라...\"
    그건 자기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인격의 문제입니다.
    상대의 문제로 해서 내가 달라질 이유는 없죠.
    상대방이 못났다고 내가 똑같이 행동하면 나도 몼났다는 거죠

  • 97. ㅎㅎ
    '15.11.12 2:51 PM (111.91.xxx.50)

    자신감 있는 친절은 아무도 무시못해요. 아우라라는게 있지요. ㅎㅎㅎㅎ
    스스로가 평소에 당당하게 행동하는 사람인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설사 상대방이 저를 외적인 모습으로 (옷차림 등등) 기만할때도 그냥 웃고 넘기게 되던데
    자존감도 한번 체크해보심이..

  • 98. ㅉㅉ
    '15.11.12 2:58 PM (152.99.xxx.13)

    인성이 막돼먹은 영애씨 인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는 일부러 갑질을 해! 그런 천박한 사고가 사회를 더욱 각박하게 만들지...

  • 99. ..
    '15.11.12 3:00 PM (222.108.xxx.174)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은 자식을 낳지 말아야 한다. 대를 끊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도 일본이나 대만처럼 친절함이 배어있는 나라가 될 것 아니냐??

  • 100. ..
    '15.11.12 3:00 PM (222.108.xxx.174)

    이렇게 뇌가 구린 사람은 자식을 낳지 말아야 한다. 대를 끊어버려야 한다.
    그래야 한국도 일본이나 대만처럼 친절함이 배어있는 나라가 될 것 아니냐??

  • 101. 열등감있나??
    '15.11.12 3:02 PM (121.188.xxx.140)

    뭘 대접받을라구 용쓰네요

  • 102. ..
    '15.11.12 3:10 PM (211.224.xxx.178)

    매일 만나거나 직장동료,친구관계 등 대등한 관계에서 힘겨루기 할때나 조금은 까칠할 필요가 있는거지 불특정다수 한번 만나면 그걸로 끝인 사람들에겐 기본적으로 예의갖춰야죠. 나도 회사서 불특정다수의 횡포에 힘든데 나까지 남한테 그렇게 해야 하나요? 대체적으로 일하고 있는 남에게 맘좋게 굴면 그 사람의 일로써 보답해주려 하던데요. 치과가서는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공짜로 봐준다던가 신발고치러 갔는데 공짜로 고쳐준다던가 식당가서는 뭐라도 하나 더 얻어 먹고 나온다던가 전 그런일들이 꽤 있던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죠.
    가는말이 고왔는데 오는말이 거칠면 그 담부턴 나도 똑같이 해주면 되는거고, 그렇지 않고서야 곱게 해야죠. 첨부터 까칠하게 구는 인간들 밥맛이예요. 회사나 이해관계 밀접하게 자주 만나야 될 사이 아니면 오히려 손해 봐요. 그냥 해줄것도 곱게 안해주요

  • 103. 서비스직 종사자
    '15.11.12 3:11 PM (121.132.xxx.116)

    서비스직 종사자입니다
    속으로 우러나서 제일 잘 하고 싶은 손님은
    나름 믿고 알아서 해주려니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이건 최선을 다해 잘해줘야지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믿음을 저버린 하찮은 사람이 되는거니까요

    일부러 까칠하게 나오는 사람은
    잘 해주기는 하나 속으로 욕 많이 합니다
    마음에 정성이 없어요
    서비스는 똑 같겠지만..

    참 각박하시네요.

  • 104. 그래도
    '15.11.12 3:21 PM (180.228.xxx.226)

    이건 아닐세.
    뭔 얼마나 대접 받고 싶고
    갑질할게 있다고..

    그냥 원글 성격이 그래요.
    나까칠.

  • 105. ..
    '15.11.12 4:56 PM (220.64.xxx.193)

    저는 금융 서비스직 종사자인데,, 님같은 사람 보면

    천박해보이던데요. 배운바없어보이고...

    매너있는 사람이, 상대방도 매너있게 합니다.

  • 106. ..
    '15.11.12 5:00 PM (115.143.xxx.5)

    대접받는게 뭐가 중요해요.
    남한테 친절하게하면 내 기분도 좋아지던데..
    원글님이나 가족들도 서비스업에 종사할 수 있어요

  • 107. ㅇㅇ
    '15.11.12 5:13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과 같은 경험이있긴해요.
    착하고 순한양같이 유~한 태도로
    굴되 강단있어보이면 아무도안건드는데요
    착하되 좀 약해보이면(이건 행색과는 상관없음)
    살짝 무시모드로 나오더군요
    서비스직 사람들이요

  • 108. 왕재수네..서비스받을자격없다
    '15.11.12 5:21 PM (175.196.xxx.166)

    바쁜데...ㅡ로긴하게 만드시네..

    친절은 서로가ㅡ친절할때ㅡ되돌려받는겁니다..


    이젠
    제대로된 사람 같은 분들만. 친절서비스 받는 당연한 사회적인 규범..법규가 제정 되야합니다..

    아무리
    내돈내고..밥쳐먹는 곳이라 해도,
    그런것들에게는 밥 안 팔수 있는 당당한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도록..법이 제정 되야해요!

  • 109. 긍정아줌마
    '15.11.12 5:27 PM (121.174.xxx.127)

    자랑할일은 아닌듯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는 옛말은 진리라고 생각해요

    세상을 더욱 각박하게 만드는 이런글은 사절하고 싶네요 ㅠㅠ

  • 110. 원글님
    '15.11.12 6:29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어제 저녁 뉴스 찾아보세요
    아파트 경비원에게 살해당한 부녀회장
    경비원이 고충를 털어놓자 그러면 일 그만두고 나가라 했다가
    앙심먹은 경비원에게 살해당했다는..
    또 이런글도 있어요
    푼도 주고 왕대접 받을려 한다는 거요
    상점에서 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보면
    없어보이던데요
    왜 저러고 사나..불쌍합니다

  • 111. 다른경우
    '15.11.12 6:32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간혹 종업들중에 손님 흉보는 종업원들이 있어요
    이런경우도 반대로 안타까워요
    ㅉㅉㅉ...세상 참 힘들게 살아가는군 하고 그냥 무시하고 맙니다
    사람은 다 똑같아요
    내가 웃는 낯으로 대하면 상대도 웃어줍니다

  • 112. 555
    '15.11.12 7:10 PM (119.67.xxx.215)

    세상에ㅠㅠㅠㅠ
    직원들이 음식에 침 뱉어도 할 말도 없으시겠어요..

    전 일부러라도 더, 예의바르게 대해요.
    물론 내가 돈 내고 먹는 밥이지만, 그래도 저한테 음식 서빙해 주는 게 고마워서요.

  • 113. ...
    '15.11.12 7:12 PM (86.130.xxx.9)

    음식에 뭐라도 넣으면 어쩌시려구요? 전 일부러 음식점가면 상냥하게 하는데요? 내 음식이나 내 음료에 뭐 탈까봐요. 다른데서는 그렇게 하더라도 음식점에서는 그러지 마세요.

  • 114. 세상을
    '15.11.12 7:16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왜 막 살려고 하시나요???
    혹 자식이 있다면 부끄럽지 않으신지.....
    그나마 오래는 사시겠네요 욕을 많이 먹고 다녀서.....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살지 맙시다

  • 115. ..
    '15.11.12 7:2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기생충 약 분기별로 복용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16. 그래도 그건...
    '15.11.12 7:24 PM (114.203.xxx.61)

    아닌것 같습니다. 단
    저번에 우리한테 장기수선충당금 안준 ㅋ 목사님같은 분은 무식하게 나오면 같이 무식하게 대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은 좀 남습니다만..;;;;;아주 많,,,,이;;;;

  • 117. ..
    '15.11.12 7: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118. ..
    '15.11.12 7:3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자 대표 놓고 주민 간 다툼…현 대표 숨져
    전 아파트 입주자 대표의 남편이 현 입주자 대표를 폭행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입주자 대표 자리를 놓고 빚은 갈등이 주원인이었습니다.

  • 119. ..
    '15.11.12 7:4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경비원 90도 인사 단독 보도 그 후
    http://news.nate.com/view/20151111n11519

  • 120. ..
    '15.11.12 7:4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경비원 90도 인사 단독 보도 그 후
    http://news.nate.com/view/20151111n11519
    해당 아파트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 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는데, 왜 우리는 안 하느냐’는 컴플레인이 나오자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수없어

  • 121. ..
    '15.11.12 7:4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경비원 90도 인사 단독 보도 그 후
    http://news.nate.com/view/20151111n11519
    해당 아파트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 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는데, 왜 우리는 안 하느냐’는 컴플레인이 나오자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도 부럽지 않아요
    출근 등교하는 이 시간만큼은 ㅎㅎ

  • 122. ..
    '15.11.12 7:4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경비원 90도 인사 단독 보도 그 후
    http://news.nate.com/view/20151111n11519
    해당 아파트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 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는데, 왜 우리는 안 하느냐’는 컴플레인이 나오자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도 부럽지 않아요
    출근 등교하는 이 시간만큼은 나도 황제 ㅎ

  • 123. ..
    '15.11.12 7:5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경비원 90도 인사 단독 보도 그 후
    http://news.nate.com/view/20151111n11519
    해당 아파트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 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는데, 왜 우리는 안 하느냐’는 컴플레인이 나오자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도 부럽지 않아요
    출근 등교하는 이 시간만큼은 나도 황제 ㅎ

    오메 그 와중에 개념 학생 ..
    어른이 부끄럽다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존중하면 된다. 빠른 시일 내에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

  • 124. ..
    '15.11.12 7:5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경비원 90도 인사 단독 보도 그 후
    http://news.nate.com/view/20151111n11519
    해당 아파트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 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는데, 왜 우리는 안 하느냐’는 컴플레인이 나오자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도 부럽지 않아요
    출근 등교하는 이 시간만큼은 나도 황제 ㅎ

    오메 그 와중에 개념 학생 ..
    어른이 부끄럽다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존중하면 된다.

  • 125. ..
    '15.11.12 7: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파트동대표 살해한 60대 경비원, " 범행도구 손톱깎이 아닌 과도"
    A씨는 지난달 26일 관리소장과 협의해 '경비실 택배 전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것과 관련, B씨가 같은 달 30일 관리사무소에서 문제를 삼으며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경비원 90도 인사 단독 보도 그 후
    http://news.nate.com/view/20151111n11519
    해당 아파트 입주민 대표 회의에서 ‘다른 아파트는 출근 시간에 경비가 서서 인사하는데, 왜 우리는 안 하느냐’는 컴플레인이 나오자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도 부럽지 않아요
    출근 등교하는 이 시간만큼은 나도 황제 ㅎ

    오메 그 와중에 입주민 개념 학생 ..
    어른이 부끄럽다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존중하면 된다.

  • 126.
    '15.11.12 8:29 PM (58.226.xxx.153)

    말도 안돼요 ㅜ

    음식점에서 식사시간 그 사이에 대우를 받으면
    얼마나 무슨 대우가 받을게 있다고요

    물컵 좀 대충 놓고 가면 좀 어때서요
    주문좀 성의 없이 받으면 어때서요

    헐헐헐 ㅠ

    저런 질낮은 사람들 때문에
    쿠팡맨이 그 꼴난 택배박스를 두손으로
    90도로 절하며 전달해주나보군요~

    욕이 절로 나오네요

  • 127. 후리지아
    '15.11.12 9:14 PM (182.215.xxx.28)

    베스트 욕심에 쓰셨나봐요
    축하드려요

  • 128. ㅇㅇ
    '15.11.12 9:55 PM (121.155.xxx.52)

    며칠전에도 이런사람 봤어요
    뭐랄까
    경박해 보이는건 둘째 치고
    추접스러워 보인다랄까

  • 129. 정신 차리세요
    '15.11.12 11:42 PM (58.226.xxx.169)

    서비스 직 해본 사람들 전부 다 하는 말인데요.
    괜히 진상부리는 거 제일 등신같다고 생각해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늘 말도 곱구요.
    쓸데없는 진상 부리면 오히려 받아야 할 것도 못 받구요.

    님이 까칠하게 대했을 때 오히려 대접 받는다고 느껴지던가요?
    그럼 님은 좋은 대접이 뭔지,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진상 상대하기 싫어서 음식은 그지같이 했어도 당신이 걸고넘어질 것들만 대충 눈가림한 음식,
    서비스를 받고 역시... 제대로네, 착각하는 먹을 줄도, 받을 줄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 130. 정신 차리세요
    '15.11.12 11:45 PM (58.226.xxx.169)

    위에 뿌리 영화 말씀하신 분 있네요.
    영화 헬프 보세요.
    아주 지랄맞은 주인에게 흑인 하녀가 똥으로 만든 쿠키를 먹인답니다.

    그동안 댁 입으로 뭐가 들어갔을 지 참 모르겠네요.

  • 131. 아이스라떼
    '15.11.13 5:43 AM (58.120.xxx.21)

    저도ㅇ반대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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