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부형 사이에 교회 전도 많이 하나요?

[보통]

초등 모임 있어 나가 앉았는데 옆분이랑 성당 얘기 조금했어요.
그러니 앞엣분이 덥썩...
성당 다니냐고 교리가 너무 엉망이어서 나가지 않는걸 권하고 싶다...뭐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교황과 신부를 세우고 이건 성경과 맞지도 않는 얘기고 신천지의 교리와 같은 것이다...성모에게 절을 하고 숭배를 하고 이런 걸 가르치는 데고...그리그리하여 구원을 못받는다하면서 매우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정말 안타까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원래 교회다니시는 분은 타 종교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시고 막 서슴없이 말하고 그러시나요...?
참...우리반 엄마들은 착해서 그런가...그 엄마 하나만 생각하고 그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걍 품어주던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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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 모태신앙 기독교고 저희 시댁 기독교고 저도 기독교지만...저런 교인들이 욕 다 먹이는거죠. 근데 기독교자체가 배타성이 강해요. 불교나 천주교처럼 포용력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다른 엄마들도 겉으론 그래도 집에가서는 이상하다 생각할거에요. 또라이네요.-.- 괜히 기분상하시고 놀라셨겠어요. 저런 사람들은 자연히 모임에서 배제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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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분 세뇌가 되도 고약하게 되었네요. 요즘은 교회 다니는거 내놓고 얘기하기도 부끄러운게 기독교 현실이더만...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