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좋은 면티 투자하시나요?

.. 조회수 : 5,852
작성일 : 2015-11-11 20:48:19
예전엔 아무무늬없는 면티 사는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그돈으로 모아서 블라우스나 셔츠를 샀지..
괜찮은 면티도 몇만원씩이잖아요
근데 아기낳고 아기보면서
면티에 집착하게 되네요
것도 착용감좋고 부들거리는 질감..
비싸다싶은데 정말 매일 입고싶고 또 입게돼요
좀 싼대신 뻣뻣하면 잘안입게되구요.
오히려 단색이라 코트나 외투입기도 받쳐입기 편하고...
착용감도 좋구요
근데 정말 몇만원씩이니
살때마다 고민돼요
질감이 좋으면 색깔별로 구매하고싶어지는데
결코 푼돈이 아니에요.
좋은 면티 기본아이템으로 투자하시나요?
IP : 39.7.xxx.2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1 8:58 PM (115.21.xxx.89)

    저도 살면서 보면 정말 입는티 만 줄곳 입게돼요.
    면티 투자 하면 끝까지 잘입게 될꺼예요.

  • 2. 근데
    '15.11.11 9:03 PM (112.148.xxx.94)

    질좋은 면티는 어디서 사시나요?

  • 3. 궁금
    '15.11.11 9:04 PM (223.62.xxx.46)

    질좋은 면티는 어디서 구입하시는데요?


    몇년동안 두께 어느정도 있고 브이넥으로 약간 깊게 파인 면티 찾아 헤매는 중이예요.

  • 4. 싼거 사요.
    '15.11.11 9:06 PM (59.20.xxx.63)

    나이먹으니 무늬없는 단색 티셔츠가
    옷맞춰 입기가 더 좋네요.

    흰색이나 검정 기본 티는 좋은거 사고
    색깔이 있는 티는 그냥 싼거 홈쇼핑 방송보고 사요.
    무난한 색깔 골고루 있는거요. 품질은 그닥이지만
    싼맛에 사서 한철 잘 돌려입거든요.

    색깔도 디자인도 조금씩 바뀌기도 하고
    비싸게 샀는데 이상하게 색깔있는 옷은 다음해엔
    잘 안 입게 되더라구요.

  • 5. ..
    '15.11.11 9:07 PM (39.7.xxx.207)

    전 원래 인터넷 쇼핑 매니아라..
    자주 가는곳들에서 사요
    주인장이 퀄리티에 욕심있다싶은곳으로요
    학생때부터 인터넷으로 사서
    사진으로 봐도 대충 감이 오거든요^^;
    근데 제 기준에서 질좋은 면티라는게
    어찌보면 후줄근해보이는 신경 안쓴듯 하게 보이는옷이기도 해서
    몇만원씩 주고 사는게 좀 아까워요
    막상 사면 주구장창 입긴하네요.

  • 6.
    '15.11.11 9:08 PM (111.65.xxx.194) - 삭제된댓글

    좋은거 사요...
    감이 좋다고해야되나..
    면티는 보세에서 사본적없고 최소 중저가 캐쥬얼 브랜드에서 사면 짱짱해서 3~4년 빨아입어도
    잘안늘어나서 돈값하거든요...

  • 7.
    '15.11.11 9:08 PM (111.65.xxx.194)

    좋은거 사요...
    감이 좋다고해야되나..
    면티는 보세에서 사본적없고 최소 중저가 캐쥬얼 브랜드에서 사면 짱짱해서 3~4년 빨아입어도
    잘안늘어나서 돈값하거든요...
    진짜 예전에 여성영캐쥬얼에서 10만원대 면티 딱한번산적있는데 진짜 싼거랑 달라요..
    보플도 거의안일어나고 촉감이 정말 좋음...

  • 8. ;;;;;;;;;;;;
    '15.11.11 9:08 PM (183.101.xxx.243)

    저도 싸구려 티 입고 왜그러게 여름에 등짝에 불나는 거 같이 덥나 했는데
    폴로하고 기타 스포츠 브랜드에서 나오는 면티셔츠들 질 좋은거 입고 놀랬어요.
    그래도 면티도 한철이라 한철 지나면 후즐근 해져서 좋은거 발견하면 두세상 쟁여야해요

  • 9. ..
    '15.11.11 9:09 PM (39.7.xxx.207)

    저도 주로 사는색은
    흰. 회. 검. 베이지색 이 전부에요 ㅎ

  • 10. ㅇㅇ
    '15.11.11 9:10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만원에 몇장씩 하는거 어쩌다 한번씩 산 적 있었는데 진짜 못입어요.
    후기보면 대부분 좋다하고 어쩌다 한두사람이 싼게 비지떡이라 했는데 진짜 사보면 한두사람 의견이 맞아요.
    뻣뻣하거나 보풀이 많은듯이 거칠어서 진짜 가려워서 못입어요. 가끔 대청소할때 닦아서 버렸어요.
    이런 품질을 마구 찍어대는게 공해라고 생각합니다.
    한 쟝에 몇 만원이 아니더라도 만원 정도도 좋은거 있어요. 지금도 리바이스 입는데 이것만 입어요.

  • 11. ..
    '15.11.11 9:17 PM (223.62.xxx.46)

    인터넷 쇼핑몰 순회하는게 취미인데 질좋은 면티파는곳은 잘 못찾겠던데요.

    초성이라도 알려주시면 눈치껏 찾아가 볼께요~

  • 12. 유니클로
    '15.11.11 9:24 PM (121.140.xxx.186)

    유니클로 수피마면티 좋아요... 세탁 여러번 해도 톡톡한게 오래갑나다만......

    유니클로라서 .............

  • 13. 버버리
    '15.11.11 9:35 PM (210.178.xxx.141)

    면티 좋더라고요.
    신랑이 버버리에서 면티 세일한다면
    몇만원 십만원은 안넘었었는데요.
    제가 무슨 면티를 이렇게 비싼거 사냐 막 모라했었는데요.
    정말 몇년 입어도 짱짱하고 다르더라고~
    아 이래서 비싸구나 하는생각 들었어요. ^^

  • 14. 쇼핑몰
    '15.11.11 9:40 PM (59.15.xxx.86) - 삭제된댓글

    면티는 비추!!! 사진발이예요.
    사진발에 속아 2만원대도 저렴하다며 이뻐서(사진만!)
    몇번이나 샀는데 역시나 세탁만 하면 후줄근
    만원도 안되는걸 2~3배 붙여 파나 싶어요.
    차라리 중저가 브랜드 면티를 사세요. 쇼핑몰보다 훨씬 나아요

  • 15. 글쵸.
    '15.11.11 9:49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인터넷은 갈수록 안사지게 되네요.
    조금 비싸게 주더라도 동네 옷집가서 만져보고
    삽니다
    좋은티가 손이 가요.
    십만원 안짝이면 좋은걸로 사세요

  • 16. blueu
    '15.11.11 10:08 PM (211.36.xxx.232)

    저는 그냥 지오다노에서 몇장씩 사서
    보풀생기고 후줄근해지면 버려요

  • 17.
    '15.11.12 12:28 PM (223.62.xxx.173)

    크로스오버 쇼핑몰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163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644
545162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638
545161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43
545160 중딩..학교 갔다 와서 tv보나요..학원가기 전에 .. 8 속터짐 2016/04/06 1,310
545159 친정 부모님 생신..마음이 상했어요 6 시누 2016/04/06 3,991
545158 사무용품중에 화일꽂이 다른 용도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04/06 736
545157 요즘도 이사하면 떡 하나요 (사무실이사) 1 이사떡 2016/04/06 526
545156 요즘 고등남자애들 교복위에 뭐 입나요 6 간이복 2016/04/06 1,082
545155 안양 야권 단일화 실패 5 .... 2016/04/06 914
545154 근육이, 근육이... 6 근육이 꿈 2016/04/06 1,800
545153 배달치킨의 비밀..다들 알고 계셨어요? 이것도 끊어야할듯.ㅠㅠ 47 몰랐다..ㅠ.. 2016/04/06 30,694
545152 나홀로아파트 청소아주머니 비용 좀 알려주세요 질문 2016/04/06 869
545151 감기만 걸리면 폐렴 되는 73세 어머니인데..ㅠㅠㅠㅠ 9 rrr 2016/04/06 2,364
545150 알타리무가 잘 절여졌음을 어떻게 아나요? 2 qpk 2016/04/06 1,224
545149 제가 다녀온 유럽 나라들 후기에요 57 ㅇㅇ 2016/04/06 8,554
545148 저도 생활에 도움되는 팁 적어봐요. 24 jeong 2016/04/06 7,037
545147 어머니 건강 검진등으로 싱숭생숭하네요. 2 은현이 2016/04/06 977
545146 손이 차거운 피부관리사 5 .... 2016/04/06 2,694
545145 스페인클럽에서 새우요리 드셔보셨던분들~ 1 요리왕 2016/04/06 725
545144 금호동,고덕동~살기 어떤가요? 5 신금호 2016/04/06 4,710
545143 국민당 후보 “마음에 드시는 후보가 없다면 4월 13일 하루를 .. 7 민낯 2016/04/06 1,002
545142 헤어클리닉 가격이 12만원이라면 2 ㄷㄷ 2016/04/06 3,042
545141 윗집 공사 후 화장실에 물이 새요. 29 글쓴이 2016/04/06 5,331
545140 마흔셋... 임신... 52 궁금이 2016/04/06 19,603
545139 기분 잡치네요 3 노바디 2016/04/06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