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자랑은 좀..

자식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15-11-11 20:08:36
친구와 저는 4개월 차이 나는 아기를 길러요

저는 남자 아이고
친구는 여자 아이에요
친구네 첫째도 둘째도 타고나길 말이 빠른 애들이에요
친구가 책이나 노래나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구요

노래 따라 부르는 듯 한데
동영상을 자주 보내요.
지 딸 발음 따라 하고 노래 조금 천천히 부르는 영상이요
한두번이지.
왜 자꾸 보내는지.
묻지도 않았는데 칭찬 이런 것 하니
제 아이도 말 빨리 늘거라고 ..

연락도 자주 안했어요.
한두달에 한 번??
갑자기 일주일에 두어번 하더니 카톡으로

제 아이는
20개월이고 한 단어로말해요 엄마 아빠 이모 할머.. 등등
못하는 발음도 많구요.
운동 신경은 무지 좋은 편이고
언어이해력도 괜찮아요
말귀는 다 알아듣거든요
숟가락 포크 사용도 잘하고
퍼즐도 잘 맞추고요
말이 조금 느린 것 외엔 다 괜찮아요.

근데
연락와선 언어발달 지능이 어쩌구


왜이럴까요

오늘도 동영상 오고
글 보이는데 말하는 것 같더라구요

자랑 한두번이지..진짜 꼴뵈기 싫어요
IP : 203.226.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5.11.11 8:19 PM (124.51.xxx.161)

    꼴뵈기 싫으네요

  • 2. ..
    '15.11.11 8:21 PM (118.218.xxx.46)

    ㅎㅎ 그냥 관심주지 마세요. 말이야 시간되면 다하고요. 조중등가서 공부 잘하는게 진짜죠..ㅋㅋ 냅두세요. 님도 길게 보시고요. 님 아가가 더 똘똘할거 같은데요^^

  • 3. ....
    '15.11.11 8:22 PM (218.236.xxx.232)

    sns가 없이 휴대전화만 있던 시절이 더 좋았던 듯

  • 4. ...
    '15.11.11 8:29 PM (220.86.xxx.88)

    어쩌란건지...

    같은 나이에 여자아이 남자아이 엄마들끼리 만나면
    여자아이가 확실히 발달이 빠르죠
    말 걸음마 배변...
    시간 지나면 다 하게 되는건데
    묘하게 경쟁느끼게하고 아닌척하면서도 유치한 우월감 느끼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여자아이나 남자아이 다 키워본 사람들은 좀 덜하긴한데

    뭐 무시해야지 어쩌겠어요...

  • 5. 진짜
    '15.11.11 8:40 PM (1.228.xxx.48)

    실소가 절로 나오네요
    클수록 그런거 아무 소용없다는걸 알아요

  • 6. 피곤
    '15.11.11 8:44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카톡을 차단하시면 되죠.
    그럼 전화해서 들려줄까 무섭다. 그럼 번호까지 거부해야겠죠.
    도대체 같이 자식 키우면서 왜그러는지.. 다 자기 자식한테 돌아간다는걸 모르나본데 알려주시고요.

  • 7. 무슨 대수라고..
    '15.11.11 9:44 PM (175.192.xxx.3)

    제 어머니 항상 하시는 이야기가..
    제 남동생이 8개월 때 걸었고 돌 지나선 뛰어다닌데다가 세 돌도 안되서 만화책 읽으며 대충 내용도 이해하고 키득거려서 세상을 놀라게 할 천재를 내가 낳았다고 뿌듯했는데 무슨 천재냐며..
    아기 때 백날 뭘 빨리해봤자 크면 다 똑같다고..동생 보고 투덜투덜 대십니다~
    전 여잔데 세 돌 지나서 걸었어요..ㅋㅋ 다른집 딸들에 비해 너무 늦게 걸어서 엄마가 눈물바람이었다는데..
    그거 조금 빨리 걷고 조금 빨리 말하는거 중요하지 않아요.

  • 8. ㅇㅇ
    '15.11.11 9:50 PM (183.103.xxx.189)

    유아때야 몇개월차이 대단해보이죠? 크면 다 똑같아요. 크면 클수록.. 몇개월차이 우스워집니다. 지금이야. 내아이가 제일 똑똑한거 같죠? 경쟁심.. 그거 우습습니다..전 초등 엄마인데도 벌써부터 우습더라구요. 아이 세살전에 말만 하면..다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병원에서도 그렇게 들었구요. 제아이둘도 말이 느린 편이었는데 원글님친구분같은 친구있었습니다. 말이 원체 많은 친구라 아이들도 언어쪽이 남달랐지요. 그리 비교를 하더니.. 지금요? 똑같아요. 돌때 똑딱 못걸으면 어때요? 정상범주면 그리 속상할 일도 분개할 일도 없습니다.

  • 9. 저같으면
    '15.11.11 10:12 PM (175.223.xxx.51)

    동영상 안누르고 걍 ㅇ 하나만 달랑 보낼듯

  • 10. 평생
    '15.11.12 2:24 AM (218.145.xxx.219)

    님을 쫓아다닐 악몽이 될지 몰라요.
    그나마 남자아이가 아니라 다행이지 성도 같았으면 끝없이 자식자랑이 이어질겁니다.
    대학까지 직장 결혼 등등
    저런 부류의 사람은 자신들이 확실하게 부족하다는걸 인지하기 전까지 계속 비교하고 자존감을 갉아먹습니다.
    인생을 그런 재미로 살아가는 인간들이에요.
    님 자식들에게 악영향을 미칠지 모르니 적당히 멀리하세요.
    님도 앞으로 절대 비교하는 생각도 하지마시구요.

  • 11. xxx
    '15.11.12 10:39 AM (203.235.xxx.113)

    1) 조용히 차단한다.
    2) 차단이 차마 안된다면 아이 잘하는거마다 동영상찍어서 그쪽에서 보내자마자 응답대신 원글님아이 동영상 바로 2개 투척.
    그러면 덜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191 SM5 구형 타시는 분들 질문좀 할게요,,계기판의 오일 표시판 .. 2 질문 2015/11/10 1,632
500190 맥주안주로 닭강정 ? 한개만 더 추천해주세요 맥주안주 2015/11/10 794
500189 다이어트조언부탁드립니다~ 1 51... 2015/11/10 868
500188 제주여행 중 전복죽 식사 느낀점 5 .. 2015/11/10 3,654
500187 아줌마들하고는 암것도 못하겠어요 48 아이고 2015/11/10 20,923
500186 늙는다는건 진짜 장점이 단한개도없어요.. 48 싫어 2015/11/10 20,618
500185 내복 입기 시작했어요.. 5 ... 2015/11/10 1,343
500184 다음 대선 승리는 김무성입니다. 7 ........ 2015/11/10 1,645
500183 턱시도 맞추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 2015/11/10 553
500182 요새 대출분위기 어떤가요? 내년에 대출받기 힘들어지나요? 1 대출 2015/11/10 1,650
500181 해외에 계신 님들...친정엄마께 안부전화 자주 하시나요? 13 전화 2015/11/10 2,018
500180 역세권으로 4억정도에 살 수 있는 11 도움 좀 ^.. 2015/11/10 3,114
500179 초4 남자아이 준비물 아직도 자기가 인챙겨요.. 4 엄마 2015/11/10 1,002
500178 김장철이 다가오네요 김장 2015/11/10 741
500177 전 이제 안철수 관련글 클릭도 안하고 댓글도 안 달려구요. 35 ..... 2015/11/10 1,366
500176 입덧에 좋은 것 좀 알려주세요 8 .. 2015/11/10 1,671
500175 제주 신라호텔에 가요~추천 부탁드려요~ 1 로사 2015/11/10 1,266
500174 금으로 씌운 이 몇년까지 쓰시나요? 1 dd 2015/11/10 1,453
500173 아이들과 제주도 갑니다. 좋았던 곳 추천 부탁드려요. 29 ㅋㅋㅋ 2015/11/10 3,978
500172 위치 추적 어플 추천바랍니다. 위치추적 어.. 2015/11/10 1,846
500171 수학 손으로 너무 꼼꼼히 풀지말라는데... 49 어려워요 2015/11/10 6,068
500170 ebs에서 박상민 9 ㅇㅇ 2015/11/10 4,554
500169 18살 학생의 국정교과서 패러디 5 개념찬 2015/11/10 1,304
500168 사람은 자신이 사랑받았던 기억만 오래 간직하나봐요 1 기억으로 2015/11/10 1,638
500167 제가 상상하는 8대 전문직녀의 모습 4 2015/11/10 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