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이것이 사춘기증상일까요?

땡땡이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5-11-11 19:39:20

올해 중2아들은 아직 키가 160도 안되고 2차성징이 하나도 안왔어요.

그러니 아직 사춘기는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요사이 너무 까불어댑니다. 넘 많이 웃어요.

제게도 넘 말장난 많이 하고 까르르...

근데 학원이며 학교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가 오네요.

학교에서는 수업분위기 망친다고 벌점, 학원에서도 넘 장난친다고

어떻게 안된다고 하시고.. 근데 학교가 너무 재밌대요.....

넘 속상하기도 한데... 아들은 야단치려하면 먼저 엄숙하게 잘못했다고 하니

독하게 야단도 안쳐지고... 넘 심란합니다.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어서는 안되는데...

왜이러는 걸까요?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냐고 그냥 기다려주면 돌아올거냐고 하니

그렇게 해달라네요... 이런 사춘기도 있나요?

IP : 116.39.xxx.13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48 ATM기에 10만원을 입금했는데 14만원이 입금된걸로 나와요 7 ./.. 2016/01/20 4,364
    519647 200내외로 써서 메일로 보내달라는데 2 수기 2016/01/20 334
    519646 셀프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요~~ 꼬마기사 2016/01/20 557
    519645 교회 예배 보느라 응급환자 산모를 죽인 의사.. 14 ..... 2016/01/20 4,085
    519644 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될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이 많이 사라진다는데.. 8 다인 2016/01/20 1,687
    519643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400
    519642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846
    519641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454
    519640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140
    519639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034
    519638 이거 항의하길 잘 한건가여? 1 g 2016/01/20 508
    519637 토마토수프? 마녀수프 다이어트 살 안빠지네요 ㅠ 7 다이어트 2016/01/20 3,393
    519636 임신 초반에 출혈 겪어보신 분 계세요? 6 임신 11 .. 2016/01/20 1,411
    519635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 6 2016/01/20 1,158
    519634 안방에 드레스룸 없고 그냥 바로 화장실인데... 7 화장실 2016/01/20 4,544
    519633 이사 때문에 전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4 예비중3 2016/01/20 978
    519632 와..어젯밤에.잠을 잘 못 잤어요 대문글 2016/01/20 982
    519631 효과봤던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봅시다 10 다이어트 2016/01/20 4,214
    519630 가카의 서명 . 4 웃겨 2016/01/20 704
    519629 영어 문법 아시는분들 급 질문 좀 할께요 2 아리엘 2016/01/20 516
    519628 팔자주름없엘려면? 7 ㅇㅇ 2016/01/20 3,465
    519627 셀프염색하고 염색약 조금 남았을때 왜 버리라고 하는 알았어요 5 ... 2016/01/20 8,884
    519626 왜 실비보험있냐고 병원에서 묻나요? 5 병원 2016/01/20 2,841
    519625 여왕의 잔치- 한국문화를 알수 있는 공연 또 있을까요? 1 여행계획 2016/01/20 363
    519624 박 대통령 또 '거리정치' 10 세우실 2016/01/20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