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해야하는데 아기땜에 꼼짝을못하네요ㅠ

kima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5-11-11 18:43:35
오늘따라 아기가 자꾸깨서 아직 저녁도 못하고있어요ㅠ
큰애도 밥줘야하고 남편도 두시간내로 퇴근할텐데 환장하겠네요..
젖먹이아기가 자꾸 깨서요ㅜ
아..어떻게해야할까요..ㅠ
IP : 218.48.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업으세요.
    '15.11.11 6:48 PM (110.47.xxx.57)

    포대기 없나요?
    업고서 밥하면 되죠.

  • 2.
    '15.11.11 6:50 PM (218.48.xxx.67)

    하나 사야할까봐요..아직 100일도안되서 업어본적은없네요..100일되어가는데 업어도될까요?

  • 3. ..
    '15.11.11 6:51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거실에 눕혀놓고 울어도 왔다갔다 들여다보고
    엄마 목소리 들려주고 하면서 좀 울려도 돼요.
    너무 아기 운다고 절절매지 말고 큰애가 얼러주고
    엄마가 얼러주며 그렇게 해보세요.

  • 4.
    '15.11.11 6:52 PM (110.47.xxx.57)

    친정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 중에 하나가 '너는 얼마나 별났는지 태어난지 일주일만에 업었다. 밥을 먹을수가있어야지.'였네요. ㅠㅠ

  • 5. ///
    '15.11.11 6:53 PM (61.75.xxx.223)

    포대기는 아기가 목을 가눌수 있으면 하세요.

  • 6. 전 ,,
    '15.11.11 6:54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세째 ,,,위의 두 애들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내야하니 두달때도 업고 아침에 밥해ㅆ어요
    어쩔수 없더군요
    지금 중학생이네요

  • 7. 와우
    '15.11.11 6:58 PM (218.48.xxx.67)

    답글 넘 감사드려요~~ㅠ 간만에 아기키우니 늠 힘드네요ㅜ

  • 8. ..
    '15.11.11 7:12 PM (110.70.xxx.81)

    신생아때 슬링이 정말 요긴했는데..
    저 맨날 슬링에 아기 매고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랬거든요
    아우 힘드시겠어요.

  • 9. 헤헤
    '15.11.11 7:14 PM (49.169.xxx.81)

    저라면 아기핑계대고 시켜먹자고 할거에요
    아님 남편한테 울쟈기는 멋진 요섹남 이라고 칭찬하며 밥해달라고 말해요
    원글님도 아이들 돌보느라 힘드신데 집안일 혼자 다 하려고 하지마세요♡

  • 10. ...
    '15.11.11 7:34 PM (59.20.xxx.63)

    첫째때는 아기만 보면 되서
    아기 잘때 살림 하고 밥먹고 했지만
    둘째 낳고서는 첫째아이 챙겨야 하니
    슬링을 안 쓸 수가 없었어요.
    저는 요긴하게 잘 써서 시누이한테 물려줬는데
    쓸 줄 몰라 못 썼대요.

    타향살이 육아 독립군이었던 저와는 달리
    옆에 본인 친정식구들 사니까 그렇게 절실한
    필요성이 없었나 싶더군요.

  • 11. 저도 둘째는 슬링
    '15.11.11 7:45 PM (182.215.xxx.8)

    슬링 하고 집안일 하고요.
    좀 크면 앞뒤로 첫째 둘째 업고 매고 일했어요 ㅠㅜ.
    육아독립군들 힘내요

  • 12. ㅁㅁ
    '15.11.11 8:01 PM (112.149.xxx.88)

    남편분한테 먹을 것좀 사오라 하시죠~
    100일 애기 기르느라 힘든데 남편이 센스있게 좀 먹을 것도 사오고 하셔야 사랑받죠 ㅋ

  • 13. ...
    '15.11.11 8:04 PM (194.230.xxx.159)

    애기들 업으면 다리휘지않나요?;; 저희집은 그래서 일자다리가 없네요..ㅜ 여자애면 업지않으셨음..ㅜㅜ

  • 14. ...
    '15.11.11 8:08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잠깐이라면 조금 울려도 괜찮구요
    재우고싶으시면 젖물려 재워보세요

    저도 둘째 50일 지났어요

    근데 그렇게 종종거리며 집안일 하지 마세요
    사드시거나 남편 도움 받으세요

  • 15. 포대기..
    '15.11.11 8:49 PM (121.139.xxx.146)

    예전 포대기 잘만쓰면 젤좋죠
    백일이면 뒤집잖아요
    당연 목은 가누고...
    얘들도 엄마등 좋아해요

  • 16.
    '15.11.11 8:56 PM (119.194.xxx.208)

    고생 많으세요^^ 아기띠 있으심 신생아용 패드? 같은 게 따로 있어요. 아기들 못 못가누고 키가 작으니까 안정감 있게 받쳐줄 수 있게 나온 거에요. 그거 하심 신생아도 안고 가능합니다.

  • 17. 11
    '15.11.11 10:32 PM (183.96.xxx.241)

    아직은 포대기 안되요 남편한데 사정말하고 뭐 좀 사오라고 하심되죠 남편도 육아참여시키시구요 힘내세요

  • 18. 저도 슬링
    '15.11.12 12:14 AM (211.215.xxx.191)

    큰애 때는 꼼찍마였는데
    둘째는 슬링하고 모든 집안일 했어요.
    슬링이 꽉 낄때까지 애용..ㅎㅎ

    글고 둘째는 울면 좀 울게 냅뒀어요.
    큰애도 있고
    집안일도 해야해서..

    큰애가 까꿍정도 해서 달래도줬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77 아래 이빠진 그릇 때문에 운 글.. 2 .. 2016/02/01 1,383
523876 2016년 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01 479
523875 플라티나반지가 뭘 로 만든 건가요? 1 ᆞᆞ 2016/02/01 1,044
523874 명절 전 어디서 사시나요? 8 2016/02/01 1,695
523873 차 없는 분들 추운날 아이들 걸어다니게 하세요? 27 @@ 2016/02/01 4,784
523872 코수술 후 2년 됐는데 코끝이 간지러워요... 2 ㅇㅇ 2016/02/01 5,048
523871 아리랑 TV 방석호 사장, 미국출장.. 법인카드로 가족 호화여행.. 6 ... 2016/02/01 2,049
523870 "쿠퍼스"야쿠르트 드셔보신분 3 ㅇㅇ 2016/02/01 971
523869 예비 초등 4학년 악기 할 줄 아는게 없는데 괜찮을까요? 4 cho 2016/02/01 1,640
523868 분당,죽전 쪽 사시는 분들.. 7 교회문의 2016/02/01 2,474
523867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매력있어요 1 난좋아 2016/02/01 1,604
523866 맛있는 떡볶이 추천해주세요(시판제품) 17 비프 2016/02/01 4,678
523865 내용은 괜찮은데 목소리가 거칠어서 듣기 싫은 3 ㅠㅠ 2016/02/01 1,679
523864 1인당 백만원내 해외패키지 어디가좋을까요? 4 .. 2016/02/01 2,163
523863 두번본남자 생일상 고민하시던 분 4 smn 2016/02/01 1,369
523862 선보고 마음이 바뀌었는데 어떻게 거절해야할까요? 1 ... 2016/02/01 1,627
523861 런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퍼포먼스, 영국 현지인들의 큰 관.. light7.. 2016/02/01 694
523860 여자는 50까지만 일하고 그 뒤론 즐기라고 하시는데 맞는거 같아.. 72 // 2016/02/01 19,258
523859 시어머니와 칼 7 2016/02/01 2,759
523858 저기 아래 23개월 아이 훈육법이란 글이 보여서 써봅니다. 17 아이셋 엄마.. 2016/02/01 4,709
523857 이쁜거 다 소용없더라구요 46 ㅇㅇ 2016/02/01 25,641
523856 아이폰6인데 옆으로 돌리면 화면도 수평돠는거 어떻게 하나요 1 아이폰 2016/02/01 1,186
523855 혹시 엘지디스플레이 생산직 연봉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한숨.. 2016/02/01 10,390
523854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교사 혹은 어린이집 영어교사 관련 문의 드.. 3 .. 2016/02/01 1,910
523853 30대후반 며느리입니다. 11 .. 2016/02/01 4,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