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장에서 식칼이 나왔어요.
아이는 그냥 그걸 얘기하지 말라 했는데
같은 방을 쓰고 있는 아이가 얘기해줬어요.
병원에 데려가니
여러검사(심리검사, 뇌파, 집중력...)를 받고
감정치료도 받기로 했어요.
감정기복이 참 심하고
어릴 때 성폭력경험도 있어서
때때로 참 힘드네요.
일주일에 한번 감정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요.
시설에서 아이돌보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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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치료
부담 조회수 : 574
작성일 : 2015-11-11 17:50:27
IP : 49.175.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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