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세곡 내곡 우면지구.. 엄청 비싸네요..

하하 조회수 : 4,809
작성일 : 2015-11-11 16:26:23
사시는 분께 죄송한데요.. 그냥 좀 부동산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서요..

우면지구나 세곡에 아파트들이 많은데 교통이나 학군 아직 잘 모르겠는데 엄청 비싸네요.. 실제 강남 중심지와 거리도 있고요.. 근데 30평대가 기본 8억이 넘네요.


단지 강남이라는 이유로 비싼건가요? 비싼 땅에 아파트 지어서..?
진정 궁금합니다..
IP : 223.62.xxx.2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에
    '15.11.11 4:38 PM (112.173.xxx.196)

    평당 7천만원짜리 아파트도 있는걸요 뭐..^^

  • 2. 그게..
    '15.11.11 4:50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인정하고 싶건 말건 지금까지의 부동산이 강남과의 거리에 비례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보금자리라고 하고 임대주택단지 지을것 처럼 해놓고 결국 분양가 5억대에 분양해서 지금 9억에 육박하는 비싼 단지가 되고 있는 실정이죠.
    서민을 위한 아파트 공급인것처럼 속이더니.. 지하철도 안들어 오는 단지고요.
    게다가 앞으로 위례 신도시와 수서 ktx역사 때문에 더 수혜를 보겠지요...

  • 3. 원글이
    '15.11.11 4:52 PM (223.62.xxx.246)

    저도 위치를 봤는데 교통도 안 좋고 교육 인프라가 좋은 것도 그닥 아닌 거 같은데 가격이 높아서 그냥 신기해서요..

  • 4. 그게..
    '15.11.11 5:01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세곡에서 대치까지 차로 가면 10분 15분 걸려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경제적 수준으로 학군의 좋고 안좋고가 결정 나는듯한게 현실 같더군요.
    지금 현재로서는 수서 ktx역사 완공이 가장 큰 이슈일듯 합니다만...

  • 5. 원글이
    '15.11.11 5:03 PM (223.62.xxx.246)

    수서 ktx 가 생기면 교통 좋아지면서 뭐가 더 좋아질까요? 유동인구 늘어나니 쇼핑몰 같은게 더 생길까요? 어떤 점에서 더 좋아질지 궁금하네요.. 죄송해요 제가 부동산 초보라..

  • 6. ........
    '15.11.11 5:04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제가 도곡종거주하는데 세곡지구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일해서 주2회정도 가는데 윗분말대로 차로 저정도 걸려요 ㅋ가는길이 차도 안막히더라고요.
    가보니 아파트 단지 좋고 공기도 좋고...생각보다 살기 좋을것같던데요?

  • 7. 세곡이나 내곡
    '15.11.11 5:21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두 곳 주변에 새아파트 단지가 없어요. 내곡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입지가 애매하지만 주거지가 쾌적하므로 그 가격이 형성되는 것 같아요. 결국 부동산은 입지이고, 앞으로 도심주변으로 가격이 다시 형성될 것 같아요.

  • 8. ㅇㅇ
    '15.11.11 5:25 P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

    그린벨트 풀어서 진곳 맞죠? 판교처럼 요
    시간 내서 구경가보고 싶네요
    쾌적하다는 댓글보니 급 호기심이 생김

  • 9. 그게..
    '15.11.11 5:34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죄송하긴요...^^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상가도 더 생길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개포 시영,개포1,2,3,4,5,6,7,8 단지 다 재개발 대상이고 일원 현대 사원 아파트 지난달에 이주 완료했어요. 이게 그러니까 지도를 보시면 양재대로를 따라 다 재개발이 된다고 보시면 되죠. 2단지는 철거 중이고요. 몇만호예요... 꽤 큰 신도시급이죠.
    아직 시작은 안했지만 일원동 아파트들 개포 한신 우성 다 줄줄이 할거고 특히 8단지는 지금 공무우넌 아파트인데 현대와 gs인가 에서 매입 완료 했다고 알고 있어요. (여긴 진행이 빠르겠죠.) 아무튼 대치동 밑으로 양재천 건너편 아차트들이 대거 신도시급으로 많이 지어질거예요. 대치동도 물론 리모델링 줄 서 있고요... 공급이 많이 늘어 날테니 신중하게 움직이세요. ^^

  • 10. 원글이
    '15.11.11 5:47 PM (223.62.xxx.246)

    아.. 그렇군요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1. 행복주택인가
    '15.11.11 8:05 P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그거 말씀하시는거죠??새아파트라서 그런듯,,
    완전 로또당첨,,,누구를 위햐서 만든건지??;;;

  • 12. ..
    '15.11.11 8:31 PM (39.7.xxx.211)

    거기가 행복주택이 아니라 보금자리죠?
    저도 최근에 일있어서 몇번 가봤는데
    서울인데도 나무나 녹지가 많고 쾌적하더라구요
    새로지어진동네라 깨끗하고요.
    그렇게비싼줄 몰랐네요.
    Ktx수서역이 들어온다고해서 올랐나봐요.
    예전에 분양한다고했을때 안넣었는데 그냥 넣기라도해볼걸 그랬나봐요ㅠㅠ
    거기사시는분들 부럽네요...

  • 13. 투자
    '15.11.12 1:00 AM (218.54.xxx.98)

    로는 이미 다 올랐나요?

  • 14. ...
    '15.11.12 10:03 AM (175.121.xxx.16)

    교육여건은 별로지만 자연경관은 좋은곳으로
    저도 눈여겨 보고 있는 곳입니다만,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힘들고
    대신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죠.
    일원동처럼,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지역같아요.
    가격은 좀 안올랐으면 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54 새해도 됐고 로또되면 뭐 뭐 하시고싶으세요? 11 그냥 2016/01/05 1,733
515253 애가 안질릴만하게 고기 많이 먹일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6 메뉴 추천좀.. 2016/01/05 2,475
515252 세월호63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 품에 안기시길.. 10 bluebe.. 2016/01/05 498
515251 초등아이에게 수학가르치는거.. 저는 너무힘듭니다. 29 .. 2016/01/05 6,273
515250 예비중 LC RC 도와주세요 영어 2016/01/05 502
515249 국민학교 시절 생각나는 거 뭐 있으세요? 29 국민학생 2016/01/05 2,755
515248 나이들면 단음식이 싫어지나요? 11 설탕 질색 2016/01/05 4,269
515247 임플란트를 해야한다해서.. 15 하늘 2016/01/05 3,688
515246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5 ... 2016/01/05 1,758
515245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2,020
515244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779
515243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245
515242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123
515241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1,045
515240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268
515239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414
515238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573
515237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348
515236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690
515235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810
515234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387
515233 안녕 SK... 5 00 2016/01/05 2,156
515232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1,013
515231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595
515230 [인터뷰]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32 세우실 2016/01/05 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