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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는 향수 공유해 보아요^^

하트하트 조회수 : 5,502
작성일 : 2015-11-11 16:02:08
향수에 대해
잘은 몰라도 향수에 관심 많고
뿌리는걸 즐겨요

요즘 마니들 유행?하는
조말론이니 딥디크니
이런 니치향수는 전혀 몰라요ㅜㅜ

요즘 제가 좋아하는 향은
샤넬 알뤼르,끌로에 우먼(오드퍼퓸)예요^^
여성스럽고 편안하고 우아한 향 선호하긴 하는데
고급스럽고 유니크한것보단
완전 대중적인 취향이죠ㅋ
(샤넬은 알뤼르 빼곤ㅜㅜ그닥.쌔~한 그 향기가 영 적응이ㅜㅜ)

여름엔 록시땅 버베나~상큼한 레몬향^^
혹은 글로우 바이 제이로.이건 완전 국민향수 같던데
비누향 중엔 갑인것 같아요~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향기나 향수 있으신가요?
혹은 추천해 주시고픈 향수도 환영이용^^
IP : 122.37.xxx.7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롤리타렘피카..
    '15.11.11 4:07 PM (121.152.xxx.239)

    촌스럽건 덥건.. 이 이 향이 젤 좋아요. 아득해지는 느낌?

    록시땅의 체리블러썸 바디크림.. 바르고 제 향기에 제가 취한다는.

  • 2. 조말론
    '15.11.11 4:15 PM (111.69.xxx.231)

    전 꽃향이나 과일향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20대때는 겐조에서 나오는 그 나뭇잎 모양 병에 담겨있는 향수. 그걸 계속 썼어요. 풀냄새가 주로 났구요. 한 몇 년전부터는 저의 인생향 (적어도 30대-현재 40대 초반)을 발견하였으니 그것은 조 말론의 "wild fig & cassis"입니다. 완전 풀향 풀향. 덜 익은 무화과의 바로 그향. 아침에 산에 가면 나는 그 향! 입니다.
    사람마다 향이 다르다는게요, 그런데. 이 향수를 (남여공용) 제 신랑이 뿌리면 코코넛 향이 나구요. 동생은 이 무슨 비온뒤의 퀴퀴한 통나무집 냄새냐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같은 향수라도 다르게 향이 난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 3. 전 프레쉬의
    '15.11.11 4:15 PM (112.150.xxx.63)

    자몽향 향수 좋아해요.
    빨리 날아가도 이런 후레쉬한 향이 좋네요

  • 4. 조이
    '15.11.11 4:21 PM (211.114.xxx.137)

    장파투 조이 25년전 쯤 처음 써봣는데 아직도 좋아요

  • 5. 누구냐넌
    '15.11.11 4:35 PM (220.77.xxx.190)

    No5 좋아해요 파우더리한 잔 잔향~~^^

  • 6. ㅁㄴㅇㄹ
    '15.11.11 5:01 PM (112.217.xxx.237)

    저는 언제나 불가리 익스트림 입니다.
    무스크향 좋아해요.
    벌써 100ml를 몇개째 쓰고 있어요.
    면세점 가면 2-3개씩 쟁여와요.

    요즘 조말론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무스크향(= 시원한 향, 남자향수) 추천해 주실 분~!!! ^^

  • 7. and
    '15.11.11 5:10 PM (113.189.xxx.186)

    저두 롤리타 램피카... 제일 좋아하는 향 이랍니다.

  • 8. ...
    '15.11.11 5:19 PM (118.218.xxx.46)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만 근 10년째쓰는거 같아요. 여름엔 시원한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쓰고요. 처녀대는 구찌 엔비 썼어요.

  • 9. 흐흐
    '15.11.11 5:19 PM (122.37.xxx.75)

    저두 롤리카램피카 좋아해요
    은근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향
    자주가는 병원 여의사 향기가 너므 좋아
    미친척 물었더니 롤리타 램피카라고 알려주더라구요ㅎㅎㅎ
    바로 샀다는^^

  • 10. ...
    '15.11.11 5:28 PM (211.201.xxx.169)

    단종된 향수인데 정말 죽기 전에 그 향수 다시 생산되었음 했던 때가 있어요.
    하나는 엠포리오아르마니, 다른 건 에스까다 건데 둘 다 이름을 까먹었네요. ㅠㅠ

  • 11. ...
    '15.11.11 5:31 PM (211.201.xxx.169)

    둘 다 기억이 나버렸어요(검색 도움). 엠포리오아르마니 화이트엘르, 에스까다 컨트리위크엔드
    재출시되면 감사의 편지라도 보내고 싶은 마음

  • 12.
    '15.11.11 5:43 PM (223.62.xxx.5)

    롤리타는 별로던데 같은 브랜드의 까스텔바작은 너무 좋더라구요 같은 달다구리인데 왜그런지 바작 단종되서 슬퍼요

  • 13. 에르메스
    '15.11.11 5:44 PM (175.209.xxx.188)

    켈리 깔레쉬…
    근사해요.

  • 14. 저도
    '15.11.11 5:51 PM (118.33.xxx.98)

    조말론.. 향이 빨리 날아가서 좀 그렇지만 잔향이 정말 좋아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피오니 앤 블러쉬, 블랙베리앤베이 다 좋아요^^
    전 주로 플로랄한 것, 그 중에서도 특히 작약향을 좋아해서
    디올 블루밍부케도 정말 좋아해요~
    샤넬 코코마드모아젤도 겨울에 쓰구요
    윗님 에르메스 켈리 깔레쉬는 어떤 향인가요?^^

  • 15. ...
    '15.11.11 6:15 PM (183.101.xxx.74)

    아쿠아디지오..
    시원한향이라 겨울엔 다소 춥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뿌리고 내가 취해서 좋아하는향이라 사계절 상관없이 영하14도에도 전 이거 뿌려요~~ㅋ

    그리고 에스티로더의 화이트린넨..
    순수했던 내 리즈시절의 향기인데 이것이 단..종이네요.
    흐흑..추억속의 내 비누향기여~~^^;

    글콩 클린의 웜코튼.
    이건 우리나라에서 유행되기 훨~훨씬전에 썼던 향수에요.
    향이 한마디로 완전 깨끗,심플~~끝..!!ㅎ이죵~~

  • 16. 유일한 사치
    '15.11.11 6:30 PM (14.32.xxx.224)

    샹스샤넬 ... 제게 유일한 사치품목이에요.

  • 17. 조금이라도
    '15.11.11 6:31 PM (110.70.xxx.5) - 삭제된댓글

    부담없는 향-조말론 중에 블랙베리앤베이 가장 좋아해요

  • 18. ..
    '15.11.11 6:32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저도 롤리타램피카를 40 대때 뿌리고 나갔다가
    아가씨 소리 들은 기억이...

  • 19. tods
    '15.11.11 6:48 PM (59.24.xxx.162)

    크리스찬 디올의 디오르시모 추천해요.

  • 20. 바이레도
    '15.11.11 6:58 PM (5.254.xxx.167)

    전 조 말론의 블랙베리 베이요. 상큼해요.
    바이레도의 튤립향도 괜찮았어요.
    아닉 구탈의 파우더 향 나는 향수도...

  • 21. 쓸개코
    '15.11.11 7:27 PM (218.148.xxx.11)

    아주아주 오래전에 클리니크에서 나왔던 향순데요..
    연노랑뚜껑이고 약간 사향냄새같은? 점잖은 향이 있었어요.
    지금도 나오나 모르겠습니다. 나오면 꼭 사고싶어요.

  • 22. 4444
    '15.11.11 11:32 PM (211.109.xxx.117)

    롤리타 샀지요.
    내가 찾던향이 이거더라구요.

  • 23. 여자
    '15.11.12 1:03 AM (218.54.xxx.98)

    몸향순ㅇ데
    뭔 우먼
    이거 좋구요
    랑콤 포엠
    이런 진한향을 남편이 좋아해서 씁니다

  • 24. 연지
    '15.11.12 1:30 AM (223.62.xxx.116)

    샤넬코코 씁니다. 샤넬백보다 향수가 더 명품입니다. 향이 나와 만나면 또 달리변해요~

  • 25. 향수
    '16.1.13 10:11 PM (221.139.xxx.195)

    디올 디오리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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