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시 곰팡이가요

아파트매매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5-11-11 13:10:37

아파트 구입을하려고하는데요

저희가 당장 들어가 살게아니고 당장은 세입자가 살고있어요

다른건 다 맘에드는데 베란다 천장에 뜨문뜨문 곰팡이가 폈더라구요

뭔가 청소를 잘 안하셨나 정도만 들정도로 진하거나 많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근데 베란다 벽면쪽에 세입자분이 수납장을 새워두셨던데 수납장 베란다벽면이 좀 틈이 있어서보니

틈새가 시커멓게 곰팡이가 폈더라구요


이게 원래 붙박이거나 기본 들어가있는 수납공간이아니고 수납장을 임의로 사이즈가 안맞는데 넣다보니 곰팡이가 생긴건지

아님 아파트 누수로인해서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20년 된아파트이구요 세입자도 부동산도 전혀 누수는 아니라고하시는데

제가 누수인지 청소나 환기를 안해 생긴 곰팡이인지 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관리소홀로생긴 곰팡이라면 괜찮은데,ㅎㅎ 혹시나 누수때문이라면 치워도 또 생기고 또생기고하니 걱정이 되서요



IP : 121.145.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수 때문이 아니면
    '15.11.11 1:14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통풍 안시키면 그렇게 되요.
    락스로 닦아 내고 늘상 통풍 시키고 하면 곰팡이 안생깁니다
    난방 빵빵하게 틀고 절대 창문 열어 환기 자주 안시키는 집에서 이런 곰팡이 생기는 현상
    많습니다.
    지인이 베란다에 곰팡이 핀 집을 사서 입주하자 마자 락스로 닦고 자주 통풍 시켜주더니
    절대 살면서 몇년간 곰팡이 안생기더라고요.어떤 집이든 마찬가지에요.

  • 2. 맞아요
    '15.11.11 1:16 PM (121.145.xxx.158)

    세입자분이 본인이 환기나 청소를 잘못해서 (직장인) 그렇다고 말씀은하시더라구요
    청소하면 괜찮아진다고,ㅎㅎ
    근데 아무래도 20년된아파트다보니까 누수인지 환기문제 인지를 잘모르겠더라구요

  • 3. 누수 때문이 아니면
    '15.11.11 1:26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누수는 계속 물이 흘러 나와요.
    샷시가 오래 되어 비가 새어 들어 오는
    문제면 업자 불러다가 베란다 샷시 밖에서 코킹( Caulking) 시공 해 줘야 합니다.
    이런건 시공업자 불러다 봐야 해요.여기다 글 올려 봤자 안보면 소용 없어요.

  • 4. ..
    '15.11.11 1:46 PM (118.36.xxx.221)

    베란다는 결로문제가 대부분이에요.
    환기 아무리 잘 해도 주로 겨울에 팡이필텐데 베란다문열어놓을수 없잖아요.
    한번핀 팡이는 또 필꺼구요.

  • 5. 누수 때문이 아니면
    '15.11.11 1:52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눅눅하다 느껴질때 하루 십분만 열어 놔 둬도 곰팡이 안생깁니다.어차피 한겨울에도 청소기 돌릴떄 앞 뒤 베란다 문 열고 청소 하잖아요
    것도 안하고 겨울 3달 내내 안연다면 곰팡이 생기고요.

  • 6. 감사합니다
    '15.11.11 2:45 PM (121.145.xxx.158)

    사실 찝찝하면 가장 좋은게 안사면되는건데;;;ㅠ
    그집이 가격대비 위치도 가장 나았거든요;;ㅠ 제가 실거주가 아니고 전세를 줄거여서
    더 걱정이예요;;ㅠ 겨울에 항상 문여는것도 일이고 내집이면 아끼고 신경쓰겟지만 사실 전세는 세입자마다 다다르니까요;;
    지금분은 괜찮다고 본인이 청소를 안해서 그렇지 원래 그렇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수납장과 벽사이는 정말 시커멓게 그랫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48 더컸 홍대정문앞(13:00~15:40) 10 드디어 2016/04/10 927
546347 조언부탁드려요ㅠ 2 힘드네 2016/04/10 451
546346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908
546345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88
546344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6,254
546343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924
546342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83
546341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87
546340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241
546339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56
546338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75
546337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333
546336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436
546335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87
546334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73
546333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919
546332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591
546331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411
546330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642
546329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215
546328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827
546327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313
546326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820
546325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215
546324 남편 2 dma 2016/04/10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