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소집 안간대요.
작성일 : 2015-11-11 12:36:58
2018751
낼 수능 볼 놈이 안간다고 하네요. 갔다왔다 시간 너무 걸리는곳이라고.
ㅜㅜ
안가도 되나요? 반 학생들 대부분 같은 고등학교인데 안간다고 했대요. ㅜㅜ
아 저런 정신으로 무슨 시험을 볼까요.
아직 아기같고 그런데
ㅜㅜ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소망합니다.
엄마인 제가 아침부터 눈물이 나와서 못살겠네요.
죽을때도 아닌데 주마등이. ㅜㅜ
울 애 애기때부터 스쳐지나갑니다.
공부도 잘 못하는데
수능 날짜 받아놓고 어떻게 저렇게 후련한 얼굴인지 ㅜㅜ
IP : 223.6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11.11 12:43 PM
(49.142.xxx.181)
안가도 돼요. 저희 딸도 작년에 안갔어요. 어딘지 가보라는건데 뭐 요즘 세상에 주소 하나만 있어도
네비찍고 찾아가는데 학교인데 못찾아가겠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이맘때 너무 심란했는데.. 어쩌겠어요. 한번은 겪어야죠.
생각해보면 그렇게 심란할 일도 아니였는데(엄마가 심란해봤자 뭐가 달라지겠어요 ㅠ)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마인드컨트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2. 고3맘
'15.11.11 12:43 PM
(211.114.xxx.99)
안가도 됩니다...학교에서 모여서 뭘 하는게 아니라 지들끼리 가서 한번 휙 둘러보고 오는거라서요
어차피 교실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는걸요
저희 딸도 안가고 지금 집에서 점심먹고 있답니다~~
3. 안가는 애들
'15.11.11 12:55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많아요.
저희딸도 재작년 수능볼때 예비소집 안갔어요.
4. dd
'15.11.11 12:5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애는 담임이 갈 필요없다고 해서 다들 안갔다고 하네요.
가까우니 안가도 될거라고..
5. ,,
'15.11.11 1:09 PM
(180.64.xxx.195)
수능이라고 엄마들 오버 쩌네요...ㅠ.ㅠ
6. 방금
'15.11.11 1:13 PM
(14.52.xxx.6)
갔다 왔어요. 안 가도 되지만, 그래도 아이는 이렇게 먼저 왔다 가니 낫다고 하네요.
7. 수능이라 오버라니
'15.11.11 1:19 PM
(114.203.xxx.61)
수능이라 먹먹한 엄마맘..알기나 할지
공부를 너무 안하고 싫어하고 하고싶은게 없는 아이지만
내일은 정성껏 점심도시락 싸서 보내려구요.
이녀석도 안가고 왔네요; 일찍일어나 보내야지요. 맘은 급하고 초조한데
몸은 ...그냥 여기서 ;;;; 멍..합니다.
그냥 불쌍한 인생이네.하고 있어요
8. ..
'15.11.11 2:59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안가는 애들태반이예요
수능이라고 엄마들 오버쩌네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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