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봇청소기 쓰시는 분들 만족하며 쓰시나요?

청소왕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5-11-11 10:47:20

머리카락, 음식 부스러기 떨어진거 매일 청소기 돌릴 자신이 없어

로봇청소기를 구매해볼까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그럼에도 로봇청소기 잘 쓰신다, 요놈 기특하더라 하시면 지르려구요.

써보신 분들, 쓰고 계신 분들 어떠신지...

IP : 210.181.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만
    '15.11.11 10:58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

    베터리 갈때 돈이 좀 들어서 글치..쓸만해요.

  • 2. 아이린
    '15.11.11 10:59 AM (211.246.xxx.32)

    직장맘이라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빨래건조기
    다 쓰는데요. 이중 제일 효자는 로봇청소기예요..
    층간소음이 살짝 걱정 되지만 아랫층에 여쭤보니
    괜찮다고 별소음 없다고 하시네요.
    아침에 아이 일어나기전이나 저녁에 아이 잠든
    다음 돌리면 항상 깨끗한 곳에서 놀수 있어요.
    걔 청소하는거 지켜보지는 마시고..ㅋㅋ
    거실에 있을때 방돌리고, 방에 있을때 거실
    돌리고.. 이런식으로 쓰세요..
    느리지만 제 몫하는 애입니다..
    전 보조로 쓸려고 샀다가 거의 메인으로 써요.
    근데 호불호가 많은 품목이라 중고나라에
    새것같는 중고도 많아요.

  • 3. 달래무침
    '15.11.11 11:02 AM (59.1.xxx.104)

    우리집에서 군말없이 말 잘듣는 건 로봇청소기죠..ㅋㅋ
    정말 괜찮아요..
    청소 잘해요..

  • 4.
    '15.11.11 11:09 AM (222.116.xxx.93)

    저도 만족요
    특히 침대 아래 들어가서 청소가능한것 너무 좋아요

  • 5. 호수풍경
    '15.11.11 11:30 AM (121.142.xxx.9)

    사실거면 눈 있는거 사세요...
    눈 없음 따라다니면서 감시해야되요... ㅡ.,ㅡ

  • 6.
    '15.11.11 11:51 AM (211.49.xxx.246)

    저도 필요한 제품이라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네요.
    지난번 글에서는 비추천글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글에서는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음..그리고 로봇청소기도 눈이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는지 첨 알았어요ㅋㅋ

  • 7. 브라바
    '15.11.11 12:00 PM (39.7.xxx.236)

    아이로봇 브라바 강추합니다
    진공로봇청소기 몇년전에 쓰다가 남편이 너무 시끄럽다 해서 방출하고 부직포붙여 쓰는 브라바 들였는데 정말 조용하네요
    진공청소기 바람나오는게 없어서 공기질 신경 안 써도 되구요
    종종 물걸레붙여서 바닥 걸레질도 시키고^^ 청소 참 잘하네요

  • 8. 저는 아니에요
    '15.11.11 12:15 PM (211.251.xxx.89)

    세척기, 건조기는 10점 만점에 10점
    로봇청소기는 10점 만점에 0점..그냥 사용 안하고 있어요. 그냥 3엠 밀대가 효자인듯.

  • 9. ㅎㅎ
    '15.11.11 12:18 P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로봇청소기 넘 잘 쓰고 있어요. neato사에서 리퍼로 종종 나오는 모델을 직구로 샀는데요. 저렴하고 성능도 만족하는데 소음이 크네요.. 그래도 낮 시간 위주로 거의 매일 사용하는 편이고요.
    로봇청소기 매일/이틀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씩 물걸레 청소기로 쓱쓱 밀어주기만 하면 게으름을 버리지 않고서 깨끗하게 살 수 있답니다 :)
    참 바닥에 이것저것 물건이나 가구 많은 집은 비추예요. 청소하라고 물건 치워주고 청소 끝나면 원위치 시켜줘야 하거든요. 아마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나 싶네요.
    저는 짐이 거의 없는 편이라 로봇청소기 돌리기 전에 러그만 탈탈 털어서 소파 위에 얹어두고, 의자만 책상 위에 올려두는데요. 그 정도면 쉽죠.

  • 10. 행복한봄ㅇㄹ
    '15.11.11 12:42 PM (125.246.xxx.130)

    로봇킹 쓰는데.. 넘 편합니다.. 진작 살껄요.. 연세 있으신 부모님들.. 무슨 애완동물처럼.. 심심하면 키시네요.. ㅋㅋ 강아지는 로봇킹 보면 도망 다니구요.. 위 댓글 처럼.. 물건 많은 집은 안되요.. 바닥에 먼지나.. 머리카가 정도 이외에는 암것도 없어야 한답니다..

  • 11. oo
    '15.11.11 12:45 PM (115.21.xxx.243)

    한달전에 로보킹 사서 매일 돌리고는 있는데
    평수큰 집은 쓸만 할것 같은데 우리집 같은 30 평대집은
    무선 청소기 사서 그냥 내가 슬슬 할껄 하는 후회가 있어요..
    구석구석 청소 안되고 그냥 부지런히 돌아만 다녀요
    물론 쓰레기통 보면 먼지로 꽉차있긴 해요..

  • 12. ....
    '15.11.11 1:18 PM (211.172.xxx.248)

    저흰 바닥에 늘어놓은 것도 많고 의자도 많아서 일단 무선청소기 샀는데 만족해요. 로봇청소기 욕구가 쏙 들어갔어요.

  • 13. 로봇킹
    '15.11.11 2:29 PM (116.126.xxx.37)

    아주 잘써요~
    식기세척기랑 얘랑 밥값 제대로 해요.
    일주일한번 청소기..스팀 밀고 다음엔 얘만 돌려요~
    비싼만큼 값어치는 하니깐요~

  • 14. 성격대로
    '15.11.11 5:14 PM (211.114.xxx.79)

    구석구석 손으로 청소기 민 것 처럼 청소되지는 않아요.
    소음도 좀 있고 헤매기도 하구요.
    구석까지 청소되기를 바라면 비추입니다만,
    저처럼 스트레스 덜받고 매일매일 돌리자... 하는 분들에겐 강추입니다.
    깨끗하고 먼지없어 보이는데도 로봇청소기 돌려보면 의외로 먼지통이 가득차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물걸레 붙이고 청소하면 그것도 의외로 뽀득하니 만족도 높구요.

  • 15. 잘될거야
    '15.11.11 7:47 PM (110.70.xxx.10)

    게으른 저에겐 딱이에요. 특히 가득찬 먼지통을 볼때마다 배가 부른듯한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ㅎㅎ

    무선청소기는 없고요. 로보킹 쓰고있는데요. 간혹 매트나 줄에 걸려 호출하는 것만 빼면 만족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41 더불어민주당은 되고 더민주당은 안된다고 하던데 이유가 1 . 2015/12/30 558
513440 공익 제보자를 보호하지 않는 사회 1 탐사 2015/12/30 484
513439 당산동 아파트 1채 또는 경기도권 2채 어떨까요 9 별빛속에 2015/12/30 2,421
513438 2미터짜리 책상을 거실 쇼파앞에 놨어요. 7 . . 2015/12/30 4,550
513437 생리가 늦어지는데 빨리 하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5/12/30 1,799
513436 바람피우는것들은 자식들 눈에 안밟힐까요..??? 9 ... 2015/12/30 4,331
513435 부산오뎅하는데 맛있는 오뎅은 어디서 사서 드세요? 9 오뎅국 2015/12/30 2,795
513434 100원만 기부해주세요. 100원 = 연탄 한장 8 광여리 2015/12/30 1,014
513433 방들이 왜이렇게 작은지 뭘 놓을수가 없네요 11 흠냐 2015/12/30 5,560
513432 안되요 안돼요 뭐가 맞을까요?ㅠㅠ 6 ........ 2015/12/30 6,317
513431 "여자 박정희" 당신은 당신이 무슨 일을 저.. 2 화룡정점 2015/12/30 617
513430 정의화의장...사이다장면이요.ㅎㅎ 1 SS 2015/12/30 1,385
513429 뒤늦게 응8보고 있는데요 4 ㅇㅇ 2015/12/30 1,112
513428 최태원내연녀 다른 얼굴 사진 38 헐래 2015/12/30 66,079
513427 은행일 잘아시는 분..알려주세요. 6 .. 2015/12/30 1,010
513426 강아지 죽으면 힘드니 키우지말란 친구 24 질문 2015/12/30 5,103
513425 황성주 이롬생식 좋나요? 1 궁금이 2015/12/30 4,372
513424 만두속에 넣을 고기 볶나요 그냥 생고기 쓰나요?? 14 도와주세요 .. 2015/12/30 3,909
513423 예비고1, 과외 안할 때 부모에게 교사가 양해 구하지 않는건가요.. 2 처음인데요 2015/12/30 865
513422 옆집이랑 구구단을 할 정도로 소음이 들리는 이 아파트가 어디죠?.. 2 층간소음 2015/12/30 1,530
513421 80년대 후반 학번 분들 - 학력고사 언제 봤는지 기억나세요? 12 궁금 2015/12/30 1,392
513420 문의)제가 비과세장기저축상품을 보험회사에 가입했는데요.. 1 .. 2015/12/30 526
513419 피아노팔고싶은데 4 팔고 2015/12/30 1,298
513418 이번 위안부 굴욕 협상 보다 더 굴욕적인일이 줄줄이 나올꺼에요 4 ff 2015/12/30 681
513417 홍준표 "영화 '내부자들', 사회리더 파렴치한 취급&q.. 6 샬랄라 2015/12/3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