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건조 고구마(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올리브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5-11-11 00:06:26
자취생인데 집에서 어머니가 고구마를 5kg이나 보내주셔서 고구마가 한가득입니다.

매일 쪄먹는것도 지겨워져서 흔히말하는 고구마 말랭이를 집에서 만들어먹고 싶은데 집에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나요..?


집에 건조기나 오븐은 없고, 전자레인지만 있습니다.


혹시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4.206.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조기 없으면 위생상 어려운작업
    '15.11.11 12:14 AM (221.139.xxx.195) - 삭제된댓글

    삶아서 자른 다음 채반등에 햇볕 잘들고 바람통하는 곳에서 말려야해요.
    옥상있거나 베란다 괜찮으면 조금만 해보세요.

    (파리등 못오도록 망도 씌워주고 꾸덕해질때까지 말리면되요)

  • 2. 껍데기 씻어서
    '15.11.11 12:15 AM (1.231.xxx.66)

    푹(2시간) 쪄서 칼로 손가락 정도로 길죽하게 잘라
    채반에 널어 식탁위에 올려 둡니다

    (플라스틱 채반 몇 천원, 채반 아래에 두루말이 휴지나 대접 받쳐놓고 그 위에)
    사나흘 정도면 쫀쫀합니다

  • 3. ...
    '15.11.11 12:16 AM (211.36.xxx.108)

    호박고구마예요?
    밤고구마는 잘 안되더라구요
    자취방에 통풍 잘되는 공간있나요?
    호박고구마 쪄서 자른 다음 채반에 널어 말리면 되거든요

  • 4. 리봉리봉
    '15.11.11 12:29 AM (211.208.xxx.185)

    다 썩던데요. 고구마 말랭이 진짜 좋아하는데요 그냥 사먹을까봐요

  • 5. 호수맘
    '15.11.11 2:17 AM (210.218.xxx.191)

    껍질 벗겨 쪄서 손가락 굵기만 하게
    썰어 전자렌지는 있다고 하셨으니~
    전자렌지에 1분돌리고 1분 쉬고를
    7~8을 반복하면 되는데
    넘 바싹마르게 하면 먹을때
    딱딱하니 수위 조절해서
    렌지에 돌리면 되요

  • 6. 해마다
    '15.11.11 2:19 AM (121.162.xxx.34) - 삭제된댓글

    고구마를 70퍼센트정도 익힌다. 원래 고구마는 생으로도 먹어요.
    (너무 푹 익으면 썰면서 뭉게지고 일일이 들어서 널기 어려워요 손에 채반에 지저분...)
    2. 손가락 굵기로 썰어 햇볕에 잘 말린다.

    자취방 환경에 햇볕과 바람이 여건이 안되면 응용버전으로....

    1. 전기매트 - 깨끗한 종이 깔고 종일 펼쳐 말려도 가능해요.
    2. 선풍기 - 방문 틀에 철봉 같은 거 있잖아요...
    문열어놓고 바구니에 줄 묶어 띄워서 문틀 사이에 매달아 고정해놓고 선풍기 종일 틀어서 말려도 가능해요.

  • 7. 리큅을
    '15.11.11 4:17 AM (122.42.xxx.166)

    사시는건? 너무 오바인가? ㅋ
    중요한건 완전 호박고구마라야해요.

  • 8.
    '15.11.11 6:15 AM (111.65.xxx.194) - 삭제된댓글

    오키로 ㅋㅋㅋ전 집에 10키로 잇어요.ㅋㅋ혼자삼.

  • 9. 집안에서
    '15.11.11 11:10 AM (39.7.xxx.221) - 삭제된댓글

    말리려면 선풍기 약하게 틀어놔야해요. 잘못하면 버리게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857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68
512856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획표(목표 달성표) 1 wow 2015/12/28 1,812
512855 추천부탁) 수건 구입해서 실제로 써보신분~~~ 10 미리 2015/12/28 1,942
512854 깡통 상가주택 전세입주 문의드려요 1 궁금 2015/12/28 737
512853 모짜르트 머리가 되었는데 우짜죠?.. 12 ㅇㅇ 2015/12/28 1,768
512852 제가 정상인가요 14 봐주세요 2015/12/28 2,463
512851 우체국 간병비보험 괜잖은가요? 6 겨울비 2015/12/28 3,980
512850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49 샬랄라 2015/12/28 1,312
512849 밖에 나가니까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나는데..... 10 궁금 2015/12/28 1,651
512848 진짜 비싼 캐시미어 코트는 몇년 입어도 윤이 자르르 흐르나요? 17 보세 코트 2015/12/28 8,595
512847 엉뚱할 때 웃고 웃어야 할 때 무표정인 사람 5 표정 2015/12/28 1,105
512846 일본 외무상, 일본국가의 배상 아니다.. 발언 1 책임거부 2015/12/28 511
512845 극세사 이불이 3 후끈 2015/12/28 1,436
512844 40년만에 재현된 졸속 한일 청구권 협상 5 분노한다 2015/12/28 638
512843 술마시고 아이생기면 ㅜ 13 2015/12/28 3,380
512842 손오공(카봇, 터닝메카드)의 진실로 개떡같은 A/S 6 기막혀 2015/12/28 1,514
512841 반포대교 근처에 SnL 이라는 학원이 있던데요 ^^ (MSC같은.. 겨울이 좋아.. 2015/12/28 1,618
512840 피해자가 용서를 부탁받지도.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타결? 2 닭아웃 2015/12/28 956
512839 강제성과 국가배상 책임 비켜간 굴종적 ‘위안부’ 합의 한일협정 2015/12/28 446
512838 응팔 전국노래자랑 관련 5 오오오 2015/12/28 2,811
512837 어제 맥주마셨는데 2 000 2015/12/28 944
512836 신일 가습기 불량 한번 교환했는데 한달뒤 또 고장 행복 2015/12/28 1,069
512835 국어의기술0 인강은 어디서 신청하는 것인가요? 5 청맹과니 2015/12/28 2,091
512834 상대방이 공감능력이 없을 때는 대화 나누면 상처만 ㅠㅠ 6 한숨 2015/12/28 2,470
512833 19금) 출산후 증상 질문이요.. 5 놀람 2015/12/28 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