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건조 고구마(고구마 말랭이)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올리브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15-11-11 00:06:26
자취생인데 집에서 어머니가 고구마를 5kg이나 보내주셔서 고구마가 한가득입니다.

매일 쪄먹는것도 지겨워져서 흔히말하는 고구마 말랭이를 집에서 만들어먹고 싶은데 집에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나요..?


집에 건조기나 오븐은 없고, 전자레인지만 있습니다.


혹시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4.206.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조기 없으면 위생상 어려운작업
    '15.11.11 12:14 AM (221.139.xxx.195) - 삭제된댓글

    삶아서 자른 다음 채반등에 햇볕 잘들고 바람통하는 곳에서 말려야해요.
    옥상있거나 베란다 괜찮으면 조금만 해보세요.

    (파리등 못오도록 망도 씌워주고 꾸덕해질때까지 말리면되요)

  • 2. 껍데기 씻어서
    '15.11.11 12:15 AM (1.231.xxx.66)

    푹(2시간) 쪄서 칼로 손가락 정도로 길죽하게 잘라
    채반에 널어 식탁위에 올려 둡니다

    (플라스틱 채반 몇 천원, 채반 아래에 두루말이 휴지나 대접 받쳐놓고 그 위에)
    사나흘 정도면 쫀쫀합니다

  • 3. ...
    '15.11.11 12:16 AM (211.36.xxx.108)

    호박고구마예요?
    밤고구마는 잘 안되더라구요
    자취방에 통풍 잘되는 공간있나요?
    호박고구마 쪄서 자른 다음 채반에 널어 말리면 되거든요

  • 4. 리봉리봉
    '15.11.11 12:29 AM (211.208.xxx.185)

    다 썩던데요. 고구마 말랭이 진짜 좋아하는데요 그냥 사먹을까봐요

  • 5. 호수맘
    '15.11.11 2:17 AM (210.218.xxx.191)

    껍질 벗겨 쪄서 손가락 굵기만 하게
    썰어 전자렌지는 있다고 하셨으니~
    전자렌지에 1분돌리고 1분 쉬고를
    7~8을 반복하면 되는데
    넘 바싹마르게 하면 먹을때
    딱딱하니 수위 조절해서
    렌지에 돌리면 되요

  • 6. 해마다
    '15.11.11 2:19 AM (121.162.xxx.34) - 삭제된댓글

    고구마를 70퍼센트정도 익힌다. 원래 고구마는 생으로도 먹어요.
    (너무 푹 익으면 썰면서 뭉게지고 일일이 들어서 널기 어려워요 손에 채반에 지저분...)
    2. 손가락 굵기로 썰어 햇볕에 잘 말린다.

    자취방 환경에 햇볕과 바람이 여건이 안되면 응용버전으로....

    1. 전기매트 - 깨끗한 종이 깔고 종일 펼쳐 말려도 가능해요.
    2. 선풍기 - 방문 틀에 철봉 같은 거 있잖아요...
    문열어놓고 바구니에 줄 묶어 띄워서 문틀 사이에 매달아 고정해놓고 선풍기 종일 틀어서 말려도 가능해요.

  • 7. 리큅을
    '15.11.11 4:17 AM (122.42.xxx.166)

    사시는건? 너무 오바인가? ㅋ
    중요한건 완전 호박고구마라야해요.

  • 8.
    '15.11.11 6:15 AM (111.65.xxx.194) - 삭제된댓글

    오키로 ㅋㅋㅋ전 집에 10키로 잇어요.ㅋㅋ혼자삼.

  • 9. 집안에서
    '15.11.11 11:10 AM (39.7.xxx.221) - 삭제된댓글

    말리려면 선풍기 약하게 틀어놔야해요. 잘못하면 버리게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62 교환학생 한국어 가르치는데요 6 ..... 2016/04/07 1,492
545361 법원경매 2 샤프심 2016/04/07 754
545360 김광진 의원 오마이뉴스 팟짱카 탑승 11 생중계 2016/04/07 727
545359 꿈해몽해주심 복받으실거에요 3 꿈해몽 2016/04/07 975
545358 턱 밑의 살, 도대체 어떻게 빼나요? 11 두턱두턱 2016/04/07 7,525
545357 Sarah`s Key 영화 추천 2 영화 추천 2016/04/07 593
545356 아름답고 황당한 꿈 이야기 (길어요) 13 꽃비 2016/04/07 1,562
545355 "수행은 누가 해야 할까요?" - 입시전문가의.. 8 2016/04/07 2,081
545354 동네세탁소 드라이가격 6 질문 2016/04/07 3,770
545353 450대 7 중년 2016/04/07 2,143
545352 5만원 선에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도움구해요 2016/04/07 2,194
545351 글램팜이랑 레삐랑 6 dksl 2016/04/07 3,881
545350 반성의노래-새누리 7 개나리 2016/04/07 578
545349 내일 초등아이 개교기념일이라 학교쉬는데요 8 추천 2016/04/07 969
545348 인간관계... 가 세상에서 제일 힘드네요.. 15 2016/04/07 5,491
545347 닭육수에 등심을 넣어봤습니다. 2 ㅎㅎㅎ 2016/04/07 874
545346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1 ... 2016/04/07 610
545345 운전 무사고 이신분 계시나요? 12 치즈생쥐 2016/04/07 1,448
545344 돌잔치 대신 직계가족 식사하려구요 (장소 추천좀) 3 호도리 2016/04/07 2,953
545343 시아버지가 애 작다고 뭐라하시는데... 17 음음 2016/04/07 3,034
545342 마트에 여행용 캐리어 끌고 가면 웃길까요? 21 .. 2016/04/07 3,207
545341 직장다니는데 고양이만 혼자 집에 있어요 21 얼룩이 2016/04/07 10,293
545340 이번총선 역대급일거 같아요 14 걱정된다 2016/04/07 2,252
545339 (사진있음)와..꽃할배..사전투표 독려..4월8일9일 3 사전투표하세.. 2016/04/07 734
545338 친구 부부가 첫 애를 지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펑예) 43 아야 2016/04/07 16,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