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말릴때 궁금해요~
작성일 : 2015-11-10 20:48:15
2018483
지금 단유 중이에요~
한쪽이 많이 단단해졌는데 젖을 짜내야 하는지 아님 그냥 둬야 하는지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약을 먹는게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우리 아기 20개월 동안 수유했는데 요즘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 대일밴드 붙이고 엄마 아파 아야해 하니 울 것 같은 표정 지으며 살살 만지기만 하더라구요~
끊기 많이 힘들거라 예상했는데 말귀를 알아들었는지 엄마 힘들게안해서 너무 기특한거 있죠^^
20개월이나 먹였는데도 많이 아쉽고 뭔가 서운하고 그러네요~
IP : 211.106.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금만
'15.11.10 8:56 PM
(87.152.xxx.74)
-
삭제된댓글
단단한 쪽을 아주조금 유축하시면 되요.
아주 부드러워질때까지 다 짜내시면 계속 젖이 차오르니까,
젖이 차서 불편할때 아주 조금만 유축하면서
유축해내는 양을 점점 줄이시면 자연스럽게 단유가 되요.
20개월이면 진짜 오래 수유하셨네요.
이제 정상적인 브라에
앞 막힌 옷 편히 입으셔야죠~
2. ++
'15.11.10 9:00 PM
(118.139.xxx.46)
아기 기특하죠???
저희 애도 17개월 채우고 이틀만에 끊었어요...
엄마 아야 아야....이 소리만 이틀했더니 자연스레...ㅋ
저도 젖양 진짜 많았는데 그냥 자연스레 1년 가까이 걸린듯요...
처음엔 불으면 아플 수 있고 불편하니 조금씩....한번씩 짜다가 그 횟수를 줄여나간거죠..
3-4년동안은 한번씩 힘주어 짜면 한두방울씩 나왔어요..
그리고 처음 일년정도 젖양이 줄면서 더불어 쭈글쭈글...
근데 그것도 몇년 지나니 자연스럽게 돌아왔어요..ㅎ
크게 아프고 불편한 거 없으면 자연스레 말리세요..
3. 총41개월
'15.11.11 12:18 AM
(175.170.xxx.26)
양배추 덮으면 확 줄어요,,
너무 단단하고 아프면 타이레놀도 먹고,,
저는 큰애때는 자연스럽게 말렸는데,,
둘째때는 그냥 양배추 브래지어에 넣고 약 처방 받아 먹었어요,,
4. ditto
'15.11.11 4:59 AM
(39.112.xxx.142)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06067&page=1&searchType=sear...
저도 도움받은 글이예요 댓글 중 undo님 방법대로 해서 시간은 걸렸지만 자연스레 단유됐어요
5. 원글
'15.11.11 7:57 AM
(211.106.xxx.225)
저도 조금씩 유축하면서 자연스레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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