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료가 꿈을 꾼 나의 이야기

...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5-11-10 19:04:40

우울한 날이 며칠 계속되었고

하는 일마다 좌절감으로 너무 힘든

삶이다 생각하니 불행하다 불공평하다 그런 쪽으로

원망의 삶으로 모든 일이 짜증이 났었어요

누굴 만나기도 싫고 재미잇는 것을 보아도 재미없고

남과 비교를 하니 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초라하고

보잘것 없고 부모님만 뼈빠지게 공부시키느라 힘들게만

햇구나 싶더군요

그렇게 스스로 자책하는 일이 늘 있는데

일에 몰두하면 미친듯이 그 일에 최선을 다해서

그런 생각조차 들지 못하도록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내 삶이 비록 지금 구차하고 보잘것없고

돈이 되는 모든 것을 비켜나는 재주를 가졌지만

그래도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를 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저를 지금까지 단 한번도

따뜻하게 위로의 말을 하지 않았던 남편이 어제  제가 가장 힘들어하는 비하의 말을

했고 본인이 저를 그럻게 생각한다며 글을 썼더군요

그 글을 보는 순간

살 힘이 없더군요. 살 용기가 없었어요

죽어야 되겠구나 싶어 약을 사러 갔어요

그런데 농약을 팔지 않겠다고 농약상 주인이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돌아왓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사무실에 갔더니

동료가 꿈속에서 저와 같이 죽음의 모자를 같이 쓰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속으로 어제 그 농약상이 저에게 약을 주었다면 저는 정말

그 약을 마시려고 했는데..하며

삶이란 참으로 질기고 질긴 거구나 싶었어요


IP : 39.118.xxx.7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370 삼촌이 돌아가시던날 할머니가 꾸신 꿈.. 3 2015/11/15 5,514
    501369 애인있어요 옥에 티는 정말 설리인듯 49 ㅇㅇㅇ 2015/11/15 4,952
    501368 로스팅된 원두를 갖구있는데 이걸 갈아주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13 .. 2015/11/15 3,864
    501367 노즈스위퍼 추천해주신분 감사해요. 근데 이거 단점이.. 3 blueu 2015/11/15 5,359
    501366 (국정화반대)외국산 생선은 어때요? 2 dd 2015/11/15 688
    501365 AP통신에도 시위 관련 기사가 났습니다 8 우리나라언론.. 2015/11/15 1,889
    501364 언니! 연예인 아니라 다행이야 동생이 그러네요. 6 쇼팽 2015/11/15 4,285
    501363 고용유연화하면 누가 젤 꿀 빠나요. 6 궁금 2015/11/15 1,803
    501362 교정 후 끼는 리테이너가 약간 찌그러졌는데요ㅜㅜ 1 교정 2015/11/15 1,081
    501361 이진욱 넘 멋있어요 목소리도 참 좋네요 ^^;; 1 시청자 2015/11/15 1,586
    501360 정 확 떨어져 불륜남자가 몇년지나 왜 절케 애절하게 뀐거죠? 5 ㅇ ㅇ 2015/11/15 6,249
    501359 애인있어요 뭔가 한풀 꺾인듯한... 3 2015/11/15 3,227
    501358 40대 남성 위중한 상태 14 절대비밀 2015/11/15 9,148
    501357 휴.담번엔 진보정권이 들어설까요. 4 콘크리트지지.. 2015/11/15 1,037
    501356 저학년때 수학을 좋아하면 커서도 그럴까요? 3 굳밤~ 2015/11/15 1,155
    501355 해강이 죽나요? 예고편보다 제가 숨넘어가겠네요 28 .. 2015/11/15 10,712
    501354 저럴려고 오늘 질질 끌었나봐요. 7 애인있어요 .. 2015/11/15 3,199
    501353 중3 학생들 인문계 고등학교 결정 1 중3 2015/11/15 1,611
    501352 소녀같다는 말 13 !? 2015/11/15 5,677
    501351 인강 들을려고 하는데 노트북 테블릿? pmp? 어떤 것 쓰세요?.. 3 공부공부 2015/11/15 2,795
    501350 경찰이 조준한 물대포 맞은 농민 생명 위독 7 속보 2015/11/15 1,705
    501349 발바닥 각질,거칠음...이렇게 한번 해보실래요..? 49 각질 2015/11/15 18,975
    501348 중고나라 사기수법이 교묘해졌네요. 경찰에 신고한상태입니다. 6 ddd 2015/11/15 3,426
    501347 광화문 현장의 사진과 영상 -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진 농민 외 5 이게 나라인.. 2015/11/15 1,198
    501346 선진국 타령하는 님들 보세요. 1 ... 2015/11/15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