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들빼기김치에 우유를 쏟았어요 어찌해야할지

도와주세요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5-11-10 17:49:54

고들빼기 김치그릇에 그만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쏟았어요

이를 어쩌죠?

저걸 다 버려야하나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IP : 175.193.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5.11.10 5:59 PM (119.70.xxx.159)

    그냥 잘 다둑다둑해서 둬도 괜찮지 않을카요?
    못먹을 걸 쏟은것도아니고 버리기는너무아까워용
    익으면괜찮을듯..
    혹시 알아요, 고소해질지.
    절대 버리지 마셈

  • 2. 고들빼기
    '15.11.10 6:05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김치통 아니고 김치그릇에 있는 정도면
    살짝 헹궈서 김치찌개에 섞어서 끓이세요.
    파김치나 고들빼기 살짝 헹궈
    김치찌개 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3. ㅎㅎ
    '15.11.10 6:08 PM (175.117.xxx.60)

    걍 꾹꾹 눌러담아 냉장보관 했다 그냥 드세요.왠지 더 맛있을 듯 해요.

  • 4. ...
    '15.11.10 6:36 PM (115.94.xxx.68)

    맛을떠나 우유가 상하지않을까요? 그냥 씻어서 김치찌개처럼 지져드세요.

  • 5. 제가
    '15.11.10 7:04 PM (1.234.xxx.189)

    요즘 댓글 보면 정말 책임감 없이 지르는 댓글이 많아졌어요.
    우유가 냉장고에 오래 두면 고소해지던가요?
    우유는 썩어서 먹고 탈 납니다.
    혹시 김치안에 있는 유산균 때문에 우유가 요구르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해 본 분 계세요?
    해보지도 않고 신뢰할수 없는 정보를 주면 어떡하나요!

    김치그릇에 쏟았으면 그냥 버리시구요
    김치 통에 쏟았으면 저라면 김치를 대충 헹궈뒀다 먹을 때마다 고추장 약간 넣고 무쳐 먹겠어요.
    익은 고들빼기 김치라면 고추장 없어도 씻은 김치도 맛이 괜찮을 수 있으니 헹궈서 그냥 먹어보세요.

    우유가 들어있는 채로 보관은 절대 안 됩니다.
    냉장고에서도 우유 오래두면 썩어요.

  • 6. 누가
    '15.11.10 8:46 PM (175.117.xxx.60)

    우유를 김치 담글 때 넣으면 발효가 더 잘 되어 아삭거리고 빨리 시지도 않는다 하네요.우유룰 넣고 양념과 함께 버무리면 고춧가루와 함께 배합이 잘 되면서 빛깔도 고와진대요..우유룰 단독으로 냉장고에 오래 두면 상하겠지만 김치에 들어가 우유는 그 안의 미생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숙성이 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621 태생적 우울증? 8 .. 2016/02/06 2,099
525620 옥*에서 세탁기 사려니 이상해요 7 차음 들어보.. 2016/02/06 1,485
525619 이런 동생, 조언 구합니다. 1 맏이 2016/02/06 612
525618 오 심혜진조카들을 보고 놀랐네요 37 a 2016/02/06 23,749
525617 엿기름 안우리고 그냥 해도 될까요? 3 식혜 2016/02/06 801
525616 택배 분실? 이런경우는 어떻게하나요. 3 으. 2016/02/06 924
525615 나무 제기하고 유기 제기 중 어느 것이 쓰기 좋은가요? 7 .. 2016/02/06 1,377
525614 올해 정시 추합 많이 빠지고 있나요? 9 상상마당 2016/02/06 2,879
525613 유방암검사 꼭 대학병원에서 해야하나요? 7 플레이모빌 2016/02/06 2,195
525612 네이버에 왜이렇게 쓰레기같은 댓글이 많은가요... 1 ... 2016/02/06 634
525611 75000원 시누이야기 보다가,,,, 6 2016/02/06 2,865
525610 미국 기자가 깜짝 놀랐어요, 진짜 사과를 못 받았냐고 2 샬랄라 2016/02/06 1,292
525609 소녀상 지키기 촛불 문화제 나타난 ‘밥차’,"엄마의 마.. 2 ㅅㅅㅍ 2016/02/06 1,095
525608 생리 때 체중 증가 하나요? 6 생리 2016/02/06 11,011
525607 제가 불안햇엇던 그동안의 이야기. 10 바다 2016/02/06 3,529
525606 집안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10 황당 2016/02/06 2,028
525605 개성공단폐쇄는 정부의 '혹독한 댓가'? 3 개성공단 2016/02/06 715
525604 세월호때 여기 일상글 쓰면 욕먹었었는데 51 ㅇㅇ 2016/02/06 2,409
525603 의자다리 밑에 붙이는 것 이름이요 2 블루 2016/02/06 1,512
525602 와인 동호회 해보신 분 계세요? 7 ㅇㅇ 2016/02/06 4,606
525601 퇴계종가의 차례상엔 떡국-과일 몇 가지뿐 6 제사란 무엇.. 2016/02/06 1,930
525600 왜 참석도 안하는 형제에게 제수비용을 121 받죠? 2016/02/06 18,249
525599 성당다니시는 분들만께 질문있어요(꿈) 5 ?? 2016/02/06 1,241
525598 노래제목 찾아주세요~ 3 ... 2016/02/06 448
525597 (영상)김무성 나가.. 사진찍었으면 됐지..나가 3 호떡 2016/02/06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