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김치그릇에 그만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쏟았어요
이를 어쩌죠?
저걸 다 버려야하나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고들빼기 김치그릇에 그만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쏟았어요
이를 어쩌죠?
저걸 다 버려야하나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그냥 잘 다둑다둑해서 둬도 괜찮지 않을카요?
못먹을 걸 쏟은것도아니고 버리기는너무아까워용
익으면괜찮을듯..
혹시 알아요, 고소해질지.
절대 버리지 마셈
김치통 아니고 김치그릇에 있는 정도면
살짝 헹궈서 김치찌개에 섞어서 끓이세요.
파김치나 고들빼기 살짝 헹궈
김치찌개 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걍 꾹꾹 눌러담아 냉장보관 했다 그냥 드세요.왠지 더 맛있을 듯 해요.
맛을떠나 우유가 상하지않을까요? 그냥 씻어서 김치찌개처럼 지져드세요.
요즘 댓글 보면 정말 책임감 없이 지르는 댓글이 많아졌어요.
우유가 냉장고에 오래 두면 고소해지던가요?
우유는 썩어서 먹고 탈 납니다.
혹시 김치안에 있는 유산균 때문에 우유가 요구르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해 본 분 계세요?
해보지도 않고 신뢰할수 없는 정보를 주면 어떡하나요!
김치그릇에 쏟았으면 그냥 버리시구요
김치 통에 쏟았으면 저라면 김치를 대충 헹궈뒀다 먹을 때마다 고추장 약간 넣고 무쳐 먹겠어요.
익은 고들빼기 김치라면 고추장 없어도 씻은 김치도 맛이 괜찮을 수 있으니 헹궈서 그냥 먹어보세요.
우유가 들어있는 채로 보관은 절대 안 됩니다.
냉장고에서도 우유 오래두면 썩어요.
우유를 김치 담글 때 넣으면 발효가 더 잘 되어 아삭거리고 빨리 시지도 않는다 하네요.우유룰 넣고 양념과 함께 버무리면 고춧가루와 함께 배합이 잘 되면서 빛깔도 고와진대요..우유룰 단독으로 냉장고에 오래 두면 상하겠지만 김치에 들어가 우유는 그 안의 미생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숙성이 되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2089 | 와..이거 대박이네요.. 2 | 백반토론 | 2015/11/20 | 2,483 |
502088 | 두부의 유해성? 3 | 먹거리좀 | 2015/11/20 | 2,920 |
502087 | 엄마가 뭐길래.. 3 | 재밌다 | 2015/11/20 | 2,109 |
502086 | 정말 감탄스런 말들이 빵빵 터지네요 1 | .... | 2015/11/20 | 1,369 |
502085 | 옷 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49 | 패셔니 | 2015/11/20 | 2,164 |
502084 | 옷좀 찾아주세요.. | .. | 2015/11/20 | 678 |
502083 | 이런 카톡 보내는 개신교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ㅇㅇ | 2015/11/20 | 2,528 |
502082 | 오븐에 군고구마 구울수있나요? 23 | 군고구마 | 2015/11/20 | 3,512 |
502081 | 자전거를 택배로 보낼 수 있나요... 2 | 궁금 | 2015/11/20 | 971 |
502080 | 일본에 연주 하러 간 조성진 인터뷰 10 | 쇼팽 | 2015/11/20 | 4,610 |
502079 | 박근혜 참... 4 | 에휴 | 2015/11/20 | 1,892 |
502078 | 어제부터 오유 (오늘의 유머)가 안 들어가져요. 12 | 오유 | 2015/11/20 | 1,685 |
502077 | 고딩딸 패딩추천해주세요 2 | ᆢ | 2015/11/20 | 1,578 |
502076 | 2015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5/11/20 | 767 |
502075 | 고3 수능한달전부터 여섯시에 일어나는 습관들이라던데 11 | ㅇㅖ비고3맘.. | 2015/11/20 | 2,865 |
502074 | 확정일자..? | 궁금 | 2015/11/20 | 809 |
502073 | 소시오패스들끼리 대결구도에 서면 어떻게 되나요? 2 | 그냥 궁금해.. | 2015/11/20 | 2,259 |
502072 | 운동하다 무아지경 빠지나요? 9 | ㅇㅇ | 2015/11/20 | 2,946 |
502071 | 고음이안되서 남자노래만불러요 여자노래중에서 부르기 편한노래 1 | ᆢ | 2015/11/20 | 1,469 |
502070 | 섬나라 쟤네들은 맨날 지고한다는 말이 분하다 억울하다 20 | 통쾌상쾌 | 2015/11/20 | 4,021 |
502069 | 루비 귀걸이가 사고싶은데요.. 49 | 갑자기 | 2015/11/20 | 1,528 |
502068 | 남자 미술선생 아버지가 목재소남자인것은 어떻게 알게된 것인가요?.. 5 | 아치아라 | 2015/11/20 | 3,431 |
502067 | 일상의 외로움... 7 | 이런날이 | 2015/11/20 | 3,735 |
502066 | 맛없는 카레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ㅠㅠ | 2015/11/20 | 2,249 |
502065 | 아치아라혜진샘 정애리 딸인거죠? 4 | 쩝 | 2015/11/20 | 3,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