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복 사랑니 발치.. 작은 병원에선 안해주나요?

사랑니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5-11-10 15:34:55

한 십년전에 매복 사랑니 발치 했는데..

그때 동네 병원갔더니 큰병원 가라고 해서

어린 맘에(생각해보니 어린 나이는 아닌데ㅋㅋ)

무슨 큰 문제가 있나.. 콩닥콩닥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래서 큰 병원가서 잘 뽑고 왔는데


이번에 다른쪽 매복 사랑니를 발치 해야 할꺼 같은데

요즘에도 작은 병원에선 매복 사랑니 안뽑아 주는 추세인지..

그렇다면 애초에 큰병원으로 가려고요..



IP : 61.74.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5.11.10 3:38 P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돈이 안돼서 그럤을거예요
    가끔 그런 못된 치과들 있더라구요
    돈 안되는건 다른 병원 가라고.

  • 2. 큰병원 가세욧!
    '15.11.10 3:40 PM (110.47.xxx.57)

    아무것도 모르고 작은 병원에서 매복 사랑니 뽑았다가 20년 넘게 고생중입니다. ㅠㅠ

  • 3. 위험해서
    '15.11.10 3:41 PM (218.235.xxx.111)

    그러죠...위험하면
    의사야 뭐 상관없겠지만?
    님은 상관있잖아요

  • 4. 무심코
    '15.11.10 3:42 PM (211.210.xxx.30)

    무심코 갔다가 매복 사랑니 2시간동안 뽑고 나온 적 있어요.
    새로 생긴 치과였는데 간호사도 처음 왔는지 의사말을 잘 못 알아 듣더라구요.
    여하튼.... 사랑니가 경우에 따라서 위험한 발치라고 하던걸요. 빼고 왔다니까 용감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 5. Drim
    '15.11.10 3:44 PM (223.62.xxx.5)

    돈도 돈이지만 발치잘못하는 의사도 많아요
    심플하게 발치가능하면 빼는데 아랫쪽 신경이랑 이 뿌리부분이 너무 가까우면 정확한 사진촬영후 빼시는게 좋아요 매복치아가 잇몸절개후에 발치해야한다면 구강외과전문의나 종합병원 발치 권해드립니다
    잇몸이랑 입술까지 다 다치게 하고 빼지도 못해서 온갖기구 다.갖고오고 겨우 빼도 오랫동안 고생한 환자는 몇일을 고생해요

  • 6. 어휴
    '15.11.10 3:46 PM (121.166.xxx.239)

    꼭 큰 병원에서 하세요 ㅠㅠ 저도 멋모르고 귀찮아서 하나는 집앞 병원에서 했는데, 제 사랑니는 다 매복이였거든요? 그런데 집앞에서만 그걸 1시간 넘게 뽑더라구요 ㅠㅠ 다 뽑고 나니까 정말이지, 에어컨 켜 놓는 그 병원 안이였는데도, 온 몸이 다 땀에 쩔어서 옷이 다 젖었을 정도 였어요. 게다가 회복이 엄청 늦었구요. 정말 고생 심했어요.

  • 7. ....
    '15.11.10 3:46 PM (1.212.xxx.229)

    사랑니 위치가 애매하다거나 발치중 위험 상황이 올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면 종합병원으로 보내더라구요.
    제가 사랑니3개는 집근처 치과에서 뽑았는데 조금 삐뚤게 자란 사랑니는 소견서 써줘서 큰병원 가서 발치했어요

  • 8. ..
    '15.11.10 3:47 PM (119.192.xxx.29)

    요즘 개인병원은 사랑니 빼주는 곳 거의 없어요.
    잘못 신경 건드리면 큰일나기 때문에 그래요.

    제가 다니는 동네 치과는 매복 사랑니도 뽑아 주세요.
    워낙 경력이 많고 자신 있으시니 뽑아주는 것 같아요.

  • 9.
    '15.11.10 3:55 PM (222.107.xxx.181)

    인터넷으로 사랑니전문 치면
    사랑니 전문(?)으로 하는 병원 이름이 뜰거에요
    그런 곳에서 하면 개인 병원이라도 아주 잘합니다
    대학병원에서 하다가 나온 분들 중에
    있더라구요.
    저도 집 앞에서 울면서 마취 두번 더 하고
    1시간 넘게 뺀 기억이 있어 걱정했는데
    알아서 쪼개서 빼니까 요령있게 빠지더라구요
    경험이 중요한거니까 꼭 알아보고 가세요

  • 10. 사랑니
    '15.11.10 3:56 PM (61.74.xxx.243)

    혹시나 세월이 흘렀으니 사랑니 발치 기술도 좋아져서 아무곳이나 가능한가 했거든요..
    근데 별로 달라진게 없네요ㅋ
    음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사랑니전문병원 찾아볼께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517 혜리가 말하는 덕선의 마음ㅡ 오마이뉴스 4 11 2016/01/28 2,386
522516 제가 오늘 아주 화가 많이 났는데 (남편과 아주머니한테) 6 2016/01/28 1,990
522515 이재명 시장이랑 형수랑 쌍욕 ...쇼킹하네요 23 아래 2016/01/28 4,981
522514 문재인 페북. 짠합니다..... 11 ........ 2016/01/28 2,052
522513 호박씨 서정희.... 2 모녀 2016/01/28 3,912
522512 중1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2 수학 2016/01/28 713
522511 다한증은 어느 과로 진료 받으러 가야하나요? 3 ... 2016/01/28 1,965
522510 교회에서 시험드네요 14 ... 2016/01/28 4,135
522509 대학교 고민중 11 미대맘 2016/01/28 1,393
522508 44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59 친구란 2016/01/28 26,883
522507 추적60분 뒷목잡네요 5 2016/01/28 4,181
522506 대출 갈아타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제일 나을까요 oooo 2016/01/28 493
522505 아아 요즘 드라마에 푹 빠졌네요. 7 국정화반대 2016/01/28 2,440
522504 나이들수록 고기 못먹겠는분 계세요? 11 2016/01/27 2,097
522503 대물 보험 질문드려요~ 1 궁금이 2016/01/27 478
522502 해외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3,6세 아이동반. 7 2016/01/27 1,151
522501 선본남자가 연봉부터 말하는 경우는.. 33 안녕하신가영.. 2016/01/27 7,193
522500 엘에이에서 블링큰 미국무부 차관 발언 항의 시위 열려 1 light7.. 2016/01/27 576
522499 영화표예매 질문 1월27일 25:00 이면 1월28일 새벽 1시.. 1 ... 2016/01/27 540
522498 신생아때가 편하다는 말... 21 초보 2016/01/27 4,373
522497 정말 억울해요!!친하다고 생각했던 엄마가 저랑 남편 뒷담화를 엄.. 14 어쩌나 2016/01/27 6,893
522496 맛없는 배 두개로 뭘 할까요? 8 무지개 2016/01/27 1,158
522495 남편이 자존심인 여자.. 한심하죠? 13 ... 2016/01/27 3,604
522494 이거 편두통인가요? 2 ㅇㅇ 2016/01/27 622
522493 밖에 안나오는 여자들이 대체로 이쁜듯 42 j1 2016/01/27 17,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