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 제제 관련 출판사 사과글 올렸네요.

..... 조회수 : 5,434
작성일 : 2015-11-10 15:19:54

동녘의 페북이야 마케팅부의 막내쯤이 관리하며 정성들여 자기 책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적었겠지만
출판사의 입장이라고 커지는 건 솔직히 오바스럽긴 했죠.
진중권의 입장은 다 동의하진 않지만 출판사가 책파는 곳은 백번 맞고. 출판사에서 저러는 건 솔직히 웃겼습니다.
어쨌든 사과글은 맞는 것 같네요 아이유가 잘못한 거야 대중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지라도 출판사가 공식입장인듯 발표한 건 오바였죠.
어쨌든 저 페북 관리자는 동녘출판사 홍보 라임 오렌지 나무 홍보 제대로 해서 칭찬받았늘 거예요. 왜냐 출판사는 책 파는 곳이니

IP : 122.34.xxx.10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0 3:20 PM (122.34.xxx.106)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825100

  • 2. ...
    '15.11.10 3:23 PM (118.33.xxx.125)

    그나마 이제라도 최소한 출판사로서의 소양을 지키려나 봅니다.
    페이스북에 글 올린 건 생각없는 마케팅 직원이었겟지만.
    사람들이야 불같이 떠들어대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저 출판사가 한 짓이 얼마나 우스운 건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유 글에는 불같이 댓글달던 분들이 출판사 글에는 입도 뻥긋 안하시네요. ㅋㅋㅋ

  • 3. 사과는
    '15.11.10 3:24 PM (58.124.xxx.130)

    엄한 곳에서 하네요

  • 4.
    '15.11.10 3:24 PM (125.149.xxx.197)

    솔직히 출판사가 왜 사과해야하죠?
    아니 세상이 아무리 미쳐돌아간대도 이건 아니지

    출판사가 무슨 틀린소리를 했다고 사과를해

    또라이광기 집단들이 아동섹스 정당화에
    불을 뿜었구나
    호로자슥들 아이유 넌 평생 끝이다
    이런 xx

  • 5. ㅎㅎㅎ
    '15.11.10 3:25 PM (110.47.xxx.57)

    영세 출판사가 무슨 힘이 있겠어요.

  • 6.
    '15.11.10 3:26 PM (222.237.xxx.127)

    사과는 엄한 곳에서 하네요 2222

  • 7.
    '15.11.10 3:26 PM (211.49.xxx.246) - 삭제된댓글

    동녘 불쌍하다.
    도대체 출판사과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원.
    가디언지에 기사 올라왔다니 차라리 더 세계적으로 퍼져서 브라질에 까지 소식이 알려지길 -.-

  • 8.
    '15.11.10 3:27 PM (211.49.xxx.246) - 삭제된댓글

    동녘 불쌍하다.
    도대체 출판사가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원.
    가디언지에 기사 올라왔다니 차라리 더 세계적으로 퍼져서 브라질에 까지 소식이 알려지길 -.-

  • 9.
    '15.11.10 3:27 PM (211.49.xxx.246) - 삭제된댓글

    동녘 불쌍하다.
    도대체 출판사과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원.
    가디언지에 기사 올라왔다니 차라리 더 세계적으로 퍼져서 브라질까지 소식이 알려지길 -.-

  • 10. 대단할뿐
    '15.11.10 3:27 PM (122.42.xxx.114)

    로엔이나 아이유나 대단하네요. 그래도 많은 국민들에겐비호감의 낙인 제대로 찍혔을뿐.

  • 11. 안드로로갈까
    '15.11.10 3:27 PM (112.149.xxx.76)

    처음엔 출판사가 뭔잘못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제가 동화속 캐릭터도 아니고 소설속 인물인데 좀 화나도 냉정히 말허면 오지랖이 맞더라구요

  • 12.
    '15.11.10 3:27 PM (211.49.xxx.246)

    동녘 불쌍하다.
    도대체 출판사가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 원.
    가디언지에 기사 올라왔다니 차라리 더 세계적으로 퍼져서 브라질까지 소식이 알려지길 -.-

  • 13. 힘없는 소속사가
    '15.11.10 3:28 PM (125.149.xxx.197)

    저런 시츄를 할 수 밖에 없었나본데
    출판사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오히려 아주 제대로 된 코멘트였다

    아동 섹스로 덧입힌 세계 명작
    어느 누가 한소리 안하리오?
    출판사는 아무 죄없다

    세상이 참말 드럽게 돌아가네 썅.

  • 14. 출판사가
    '15.11.10 3:29 PM (1.217.xxx.250)

    불쌍하네요
    아이유 문제가 해석의 다양성이었나요

  • 15. 힘없는
    '15.11.10 3:29 PM (125.149.xxx.197)

    출판사로 정정

  • 16. 사과 필요없는데...
    '15.11.10 3:30 PM (115.140.xxx.66)

    출판사도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정도 의견 표시도 못하나요?

    출판사는 출판한 책에 대해서 아무말도 해서는 안된다는게 대체 어디에 나옵니까?

  • 17. ....
    '15.11.10 3:31 PM (122.34.xxx.106)

    물론 사과글이라고 말하지만 내용을 보면 출판사가 자기 역할을 넘어선 발언이었다고 정정하는 것이죠. 일개 페북 관리자라면 아이유 제제에 대해 저리 쓸 수 있지만 저게 출판사 공식 입장이 되어 일이 커졌을 때는 출판사가 공식 입장을 저리 정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18. 그건
    '15.11.10 3:32 PM (118.42.xxx.87)

    해석의 다양성을 인정한다는거죠. 그에 따르는 사회적 물의에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어른이 되려면 책임을 받아들여야죠.

  • 19. 헐...
    '15.11.10 3:33 PM (123.199.xxx.240)

    출판사가 왜 사과를 하나요?사과할 이유가 눈꼽만큼도 없는데요? 출판사는 사측의 입장이 있으니 할 말을 했겠고..그외 조금이라도 관계된 입장이라면..얼마든지....입장 표명해도 됩니다.그런데.저렇게 사과를 해버리면...아이유측에서 기고만장하겠군요..

  • 20. 안드로로갈까
    '15.11.10 3:33 PM (112.149.xxx.76)

    기자가 낚았죠. 오독했다고 생각하냐고 집요하게 물어서 오독이라 생각한다고 했어요. 다르게 생각한다거나 돌려서 말했어야 하는데...

  • 21. . .
    '15.11.10 3:33 PM (223.62.xxx.90)

    왜 이렇게 화가나죠. 사과해야할 사람은 아무리 대중이 뭐라해도 사과안하는데 참ㅠㅠ. 연예계뉴스라고 가십거리라고 하기엔 누구들이랑 하는행태가 너무 똑같아요. 홧병 일으키는 세상입니다.

  • 22. 출판사는
    '15.11.10 3:34 PM (183.96.xxx.16)

    아무 죄없다
    사과가 아니라 동녘 전체의 입장이 아니란
    정정 코멘트라고 해라

    사과는 무슨
    사과같은 소리하네
    방구 낀놈이 발광한다는게 딱맞아

  • 23. ....
    '15.11.10 3:35 PM (122.34.xxx.106)

    그렇다고 아이유가 잘했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요. 아이유 비판하는 대중은 저도 이해가 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판사의 입장 표명은 정말 아니었다고 봐요.

  • 24. 사과는 엄한 곳에서 하네요3333
    '15.11.10 3:35 PM (61.74.xxx.243)

    무슨 압력이라도 받았나...

  • 25. ...
    '15.11.10 3:36 PM (221.151.xxx.79)

    출판사는 이 참에 노이즈마켓팅으로 책 좀 더 팔아볼까 한 것 뿐이구만 뭘 또 왜 사과하네 마네 난리들 치는지 에효.

  • 26. ,,,
    '15.11.10 3:36 PM (118.176.xxx.202)

    출판사측도
    출판한 책에 대해서 입장을 표현할 자유가 있는거 아닌가요?

    굳이 출판사에서 사과까지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27.
    '15.11.10 3:37 PM (118.42.xxx.87)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한 부분에서 사과하는 것이죠. 아이유의 사회적 물의와 도의적 책임은 다른 문제에요.

  • 28. 원글님, 그런가요?
    '15.11.10 3:39 PM (115.140.xxx.66)

    아이유도 출판사처럼 진심을 담아 사과를 했다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텐데요

    머리 꼭대기 위에 놀고 싶다더니....쩝...그결과가 참담하네요.

  • 29. . .
    '15.11.10 3:40 PM (223.62.xxx.90)

    출판사가 그런 문제제기 안했다면 많은 대중은 아이유가 포장해놓은 그 컨셉을 모르고 계속 소비했을꺼예요. 그런 성향이 있지 않은한 알고는 절대 소비 못하죠. 전 동녘측에 감사합니다

  • 30. ...
    '15.11.10 3:41 PM (112.186.xxx.96)

    출판사 사과는 충분히 납득이 가죠
    사실 출판사의 지적이 없었다면 대중문화영역에서 무분별하게 차용된 소아성애 이미지의 문제에 보다 더 초점이 맞춰졌을텐데... 출판사 의견 이후 여러 논객들이 참전하여 논란의 무게중심이 표현의 자유 문제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뭐 저로서는 오히려 출판사 사과 표명에 마음이 더 가벼워졌습니다
    전 제 해석의 자유를 누릴 테니까요
    그리고 저는 아이유의 이번 뮤비나 노래에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 31. 저두 동감
    '15.11.10 3:42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아이유 뭐 비판 논란 다 좋은데

    출판사가 저렇게 말한것은 참 어이없었어요
    출판사가 할얘기는 아니라 생각들었어요

    오늘 영국가디언지에도 기사났다는 얘기듣고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작가나 유족측에서
    출판사에게 한소리 할까 국제적인 망신일까 싶었답니다

  • 32. .......
    '15.11.10 3:44 PM (119.201.xxx.134) - 삭제된댓글

    출판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를......
    소아성애 장사팔이와 그 소비자 변태 아저씨들이 미친듯이 짖어대는거 보면...
    출판사가 얼마나 시달렸으면 저럴까 싶어서..안쓰럽네요.

    소아성애 장사팔이들이 얼마나 돈이든, 인맥으로든...분위기 조성하고 난리치든...
    출판사가 사과의 의견을 전하든 말든....
    소사성애 장사질과 그 변태성, 그리고 뻔뻔한 표절질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더구나..그 과정에서 보여준 뻔뻔함과 대중을 기만하고 깔아보는 모습까지두요.

    그동안 이 가수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그간 어떤 식으로 활동을 해왔는지..
    히트곡이 어찌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아주 잘 알고 갑니다.
    제가 하는 대한민국 가수 중에서 가장 혐오스럽고 역겨운 이로 기억될겁니다.

  • 33. .......
    '15.11.10 3:44 PM (119.201.xxx.134) - 삭제된댓글

    출판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를......
    소아성애 장사팔이와 그 소비자 변태 아저씨들이 미친듯이 짖어대는거 보면...
    출판사가 얼마나 시달렸으면 저럴까 싶어서..안쓰럽네요.

    소아성애 장사팔이들이 얼마나 돈이든, 인맥으로든...분위기 조성하고 난리치든...
    출판사가 사과의 의견을 전하든 말든....
    소사성애 장사질과 그 변태성, 그리고 뻔뻔한 표절질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더구나..그 과정에서 보여준 뻔뻔함과 대중을 기만하고 깔아보는 모습까지두요.

    그동안 이 가수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그간 어떤 식으로 활동을 해왔는지..
    히트곡이 어찌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아주 잘 알고 갑니다.
    제가 아는 대한민국 가수 중에서 가장 혐오스럽고 역겨운 이로 기억될겁니다.

  • 34. ....
    '15.11.10 3:45 PM (211.36.xxx.77)

    112.186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아이유가 잘했다고 이 글을 올렸다고 편가르기 하고 싶으신가 본데. 저는 오히려 출판사가 가세해서 아이유의 뮤비라든가 가사 얘기가 표현의 자유 해석의 자유로 가버렸다고 봐요. 오히려 뮤비 감독이 올려서 뮤비의 선정성이 더 논쟁에서 부각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고요.

  • 35. 잘했습니다
    '15.11.10 3:46 PM (115.22.xxx.87)

    이건 출판사 입장보다 저작권자의 사후 저작권기간이 남았는지 확인하고
    저작권자에게 2차 사용권의 허용유무를 법적 판단하고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저작권자에게 국내의 상황을 전달하고
    사후저작권에 대해 확인하고 처리하길 바랍니다.

    저작권문제는 저작권으로 해결해야죠.

  • 36. ..
    '15.11.10 3:4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왜 논란에서 빠지는지
    설마 노이즈 마케팅의 수단은 아니겠죠?? ㅡㅡ

  • 37. ...
    '15.11.10 3:47 PM (118.33.xxx.125)

    물론 출판사도 출판한 책에 대해서 입장을 표현할 자유가 있죠.
    하지만 우리가 소위 '인문학적 소양'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있잖아요.
    출판사라면 그런 인문학적 소양 덩어리들을 책으로 만들어 파는 곳인데,
    저렇게 소양 없는 글을 페북에 올려놓고 뒷수습 안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인문학적 소양이라면, 어떤 체제 어떤 사회에서도 인간 본연의 진실을 추구하는 거잖아요.
    인간 본연의 진실을 추구하자면 수많은 갈래를 더듬어 내면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거구요.
    거기에는 아름다움도, 추함도, 역겨움도, 사랑스러움도 모두 있지요.

    그런데 제제를 잔인하다거나, 더럽다고 했다고 그런 시선에 대해 무 자르듯이
    '우리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니에요.'라고 말한 게 과연 인문학적 소양이 있는 행동입니까?


    제가 볼때는 아이유보다고 동녘 출판사 페이스북 관계자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더 띄엄띄엄 봤습니다.
    제제는 학대 당하는 5섯살 소년이면서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 나이 또래의 악마성이 생동감 있게 빛나는 캐릭터에요.
    아이유는 그런 제제와 가장 친한 밍기뉴의 관점에서 잔인하다, 더럽다... 라는 말로 표현한거에요.
    잔인하고 더럽지만 나는 너를 사랑해... 라는 뜻이죠.

    이렇게 봤을 때, 도대체 어디에서 아이유가 동녘 출판사 직원에게 그딴 소리를 들어야 됩니까?

    다들,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삽시다.
    진짜... 긴 글 쓰기 싫었는데, 짜증나서 씁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유 팬 아니고, 아이유 관심도 없던 사람이지만,
    진짜 타진요 이후로 너무 짜증이 나서 글을 씁니다.

  • 38. .....
    '15.11.10 3:50 PM (119.201.xxx.134) - 삭제된댓글

    출판사가 의견 표명을 안했어도....
    저 여가수 팬들이라고 설치는 아저씨들 보면...표현의 자유로 물고 늘어졌을 겁니다. 충분히.
    지금 하는 꼴 보니 그러고도 남을 작자들이에요.
    출판사 의견 표명이 저 회사론선 참 고통이었겠지만...
    한편으론...소아성애가 너무나 명백한데,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생각한 사람들한테....더 환기를 시켜준 면은 분명히 있죠. 그리고 사람들이 이번 일을 주목하게 만들었고.
    그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합니다.

  • 39. .....
    '15.11.10 3:51 PM (119.201.xxx.134) - 삭제된댓글

    출판사가 의견 표명을 안했어도....
    저 여가수 팬들이라고 설치는 아저씨들 보면...표현의 자유로 물고 늘어졌을 겁니다. 충분히.
    지금 하는 꼴 보니 그러고도 남을 작자들이에요.
    출판사 의견 표명이 저 회사론선 참 고통이었겠지만...
    한편으론...소아성애가 너무나 명백한데,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생각한 사람들한테....더 환기를 시켜준 면은 분명히 있죠. 그리고 사람들이 이번 일을 주목하게 만들었고.
    그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합니다.
    이번 일 아니었으면...전 진짜 관심이 없어서...이 가수에 대해서, 그 팬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속고 살았을 겁니다.
    관심은 없어도...언론이 포장한대로 믿고 있었겠죠.

  • 40. 아이유가 제제를 바라보는
    '15.11.10 3:51 PM (115.22.xxx.87)

    관점이 참 더럽고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출판사의 사과를 잘 했다고 보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요.

    5살 아이에 대한 성적 접근이 가능하리라고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평생 상상조차 못해봐서
    이 문제를 어떻게 봐야할지
    아청법에 대해서 조차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인지
    혼란스럽기까지 하네요.

  • 41. ㅇㅇ
    '15.11.10 3:53 PM (175.198.xxx.124)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니 다행이네요
    출판사가 왜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려서는
    출판사로서 입장표명한건 너무 웃기는 시추에이션이었어요

  • 42. ..
    '15.11.10 3:5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왜 논란을 일으키고 먼저 빠지는지
    설마 노이즈 마케팅의 수단은 아니겠죠?? ㅡㅡ

    진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소재원? 미쳤어… 니가 히틀러냐?” “21세기에 명색이 작가라는 자가 타인의 창작물에 대해 감히 전량폐기하라는 망발을 하고 있으니… 완전히 정신줄 놓아 버린 듯…” 등 소 작가를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10n04643
    소재원만 ㅄ 되는 건지?? ㅡㅡ

  • 43. ..
    '15.11.10 3: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왜 논란을 일으키고 먼저 빠지는지
    설마 노이즈 마케팅의 수단은 아니겠죠?? ㅡㅡ

    진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소재원? 미쳤어… 니가 히틀러냐?” “21세기에 명색이 작가라는 자가 타인의 창작물에 대해 감히 전량폐기하라는 망발을 하고 있으니… 완전히 정신줄 놓아 버린 듯…” 등 소 작가를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10n04643
    출판사가 깔아 놓은 판에 출격한 소재원은 이제 미아??
    너무 무책임하다

  • 44. ..
    '15.11.10 4:0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왜 논란을 일으키고 먼저 빠지는지
    설마 노이즈 마케팅의 수단은 아니겠죠?? ㅡㅡ

    진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소재원? 미쳤어… 니가 히틀러냐?” “21세기에 명색이 작가라는 자가 타인의 창작물에 대해 감히 전량폐기하라는 망발을 하고 있으니… 완전히 정신줄 놓아 버린 듯…” 등 소 작가를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10n04643
    출판사가 깔아 놓은 판에 첫번째로 출격한 소재원은 이제 미아??
    너무 무책임하다

  • 45. ..
    '15.11.10 4:0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왜 논란을 일으키고 먼저 빠지는지
    설마 노이즈 마케팅의 수단은 아니겠죠?? ㅡㅡ

    진 교수는 이날 트위터에 “소재원? 미쳤어… 니가 히틀러냐?” “21세기에 명색이 작가라는 자가 타인의 창작물에 대해 감히 전량폐기하라는 망발을 하고 있으니… 완전히 정신줄 놓아 버린 듯…” 등 소 작가를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10n04643
    출판사가 깔아 놓은 판에 제일 먼저 출격한 소재원은 이제 미아??
    너무 무책임하다

  • 46. 다시 읽어보니
    '15.11.10 4:03 P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어쨌든 아이유 해석이 불편하다는 게 출판사 입장이라는거네요.

  • 47. ...
    '15.11.10 4:05 PM (112.186.xxx.96)

    타인의 창작물에 대해 전량폐기를 청한 소재원을 인종대량학살을 벌인 히틀러라 부른다라...
    그럼 전 진중권씨 험버트 험버트(롤리타 남주)라 부를래요

  • 48. 출판사가
    '15.11.10 4:07 PM (125.128.xxx.70)

    뭔죄가 있나고요 뭔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출판사가 잘못을 인정했다 시인했다 잘했다 이런 댓글다는 사람들
    다 머리에 총맞은 사람들 같네요

    출판사가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코멘트한것은 지극히 정상적이 발언이고
    출판사가 충분히 해도 되는 발언이고, 했었어야만 하는 발언이거든요

    정말 뭐묻은 것들이 잔뜩 겨나와 사방팔방 똥칠하고 다니는 꼬라지를 못봐주겠네요

  • 49. 험버트를 험버트로
    '15.11.10 4:08 PM (115.22.xxx.87)

    로리타를 로리타로
    부를 권리도 당연히 있는거죠.

  • 50. 출판사가
    '15.11.10 4:11 PM (125.128.xxx.70)

    창작자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식으로 폄하한 진중권은 이번 아이유 쉴드만큼은
    당신이 백퍼센트 잘못한거에요
    진중권이 항상 옳은말만 하는것은 아닌지라 이번건은 과한 자기당착적 모순으로
    실망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출판사까지 사과했다는 것은 헤프닝의 극치네요
    출판사는 그래도 끝까지 에티튜드의 정중함을 보여줬네요
    어휴

    아이유 이번 사건
    진짜 모조리 책임지고 나오지마라 더이상 제발.

  • 51.
    '15.11.10 4:42 PM (119.64.xxx.207) - 삭제된댓글

    일이 커지니 출판사 입장에선 당혹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다만, 30여녀전에 브라질까지 작가를 직접 찾아가 출판 허락을 구했던 동녘 입장에선
    '제제'에 대한 아이유의 자켓앨범표지나 가사가 무척 곤혹스러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출판사니 책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원작자의 허락을
    받기까지 얼마나 설득하고 고심한 작품이며 출간되어 지금까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아마도 동녘입장에선 자식같은 작품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처음에 페이스북에 올라왔던 글은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타당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아이유나 로엔측이 브리트니스피어스 무단 샘플링건처럼 발빠르고 지혜롭게 처리했더라면
    이 지경까지 오지는 않았을텐데....일부 사람들이 아이유 사단에 불을 지핀건 동녘이라고 지적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동녘 이전에도 이미 인터넷에상에선 '로리타'니 뭐니 조목조목 지적하는 글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니까요. 일을 키운건 아이유가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 해명 글과
    그이후 팬사인회 강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명하고 깔끔한 해명이나 사과가 아니라 단어들의 향연과
    조합, 툭툭 끊어지는 문맥,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사과였어요. 그 이후 뮤비감독의 비겁한 변명...
    판은 아이유와 로엔측이 크게 키웠어요. 예전 티아라 때의 어떤 소속사처럼.

  • 52. ㅇㅇ
    '15.11.10 5:13 PM (223.131.xxx.240)

    사과는 엄한 곳에서 하네요 444444444

  • 53. 세상에
    '15.11.10 6:24 PM (211.36.xxx.119)

    동녘이라는 출판사는 돈안되는 양서만 골라 출판하는
    회사 아닌가요. 노이즈 마케팅이라니요ㅎㅎ
    그냥 얼마 안남은 쓰러져가는 인문학 천막같은 곳인데
    문화권력 아이유랑 비할곳이 아니에요.
    제제문제가 너무 나갔다는 생각에 영세 출판사가 울컥해서
    한마디 한걸 가지고 파시즘이니 엄격가이드라인이니
    웃기지도 않아요.
    우리사회가 일개 인문학출판사의 권위를 무서워하는 곳인가요? 그럼 나라가 이 따위일리가 없잖아.

  • 54. ㅇㅇ
    '15.11.11 2:27 PM (218.144.xxx.243)

    출판사 월권이 아니라는 자들은 우르르 몰려가는 레밍과 다를 바 없는 단세포 아메바 같은 지능의 소유자죠.
    문화권력 아이유 ㅋㅋㅋ 자기 주장하려고 한낱 아이돌에 문화권력 단어 붙이지 마세요.
    출판사 페북 관리자 뻔할 뻔자 막내 사원일 텐데 그 책은 자기 혼자 읽었나
    발끈만 하지 공식적으로 손가락 놀린 게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출판사가 책 내놓으면서 주인공은 이렇고 이런 해석만 맞다 따위의 소리를 하다니 소름이 다 끼치네.

  • 55.
    '15.11.11 5:10 PM (223.62.xxx.78)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한 부분에서 사과하는 것이죠. 아이유의 사회적 물의와 도의적 책임은 다른 문제에요.222

    동녘이 어떤 출판사인지 모르는 분들 은 한번 찾아보세요. 좋은 책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93 일반고에서 직업고등학교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3 .. 2016/01/11 868
516892 순금제품 구입했는데 보증서가 찜찜하네요. 2 이게몬지.... 2016/01/11 2,179
516891 택이가 세상을 떠낫을것 같다는 .. 38 택이가 2016/01/11 20,005
516890 서정희 손주 봤나요? 서정희 2016/01/11 1,531
516889 강남고속터미널 전철역에 일본 헌옷 파는곳이 있네요 6 2016/01/11 2,077
516888 빚이 5000인데 매년 해외여행을 1-2회 가려고 한다면 ㅡ 9 dss 2016/01/11 3,324
516887 카라긴난같은거 안들어간 생강차 아시나요 2 생강차 2016/01/11 648
516886 진보라 김제동 좋다더니 그새 남친 생겼네요 2 ... 2016/01/11 2,158
516885 빌딩부자된 영어 강사 이시원 8 시원스쿨 2016/01/11 6,825
516884 1호선 멸치할머니를 찾습니다(mbc 리얼스토리 눈) 8 서은혜 2016/01/11 2,386
516883 초등생 피아노 시작 타이밍? 5 릴렉스 2016/01/11 1,430
516882 시몬스 침대 딥따 비싼데 진짜 가격만큼 좋을까요? 22 ㅠㅠ 2016/01/11 24,167
516881 편의점에서 파는 허니뱅쇼요,,, 1 ^^;; 2016/01/11 660
516880 6학년 남자 아이 친한 친구 문제 궁금합니다 2 ㅇㅇ 2016/01/11 1,121
516879 산마 갈아마신 수 구토, 설사, 눈충혈 ㅜㅜ 9 ... 2016/01/11 2,828
516878 번역할 수 없는 말들의 사전 20 물주형 2016/01/11 3,016
516877 회사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면서 울었어요 10 ,,, 2016/01/11 6,628
516876 푸켓 호텔선택 도와주세요 2 봄봄봄 2016/01/11 1,165
516875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279
516874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792
516873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056
516872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14
516871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256
516870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808
516869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