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11.10 2:50 PM
(183.101.xxx.243)
소개팅하고 나서 고민하셔도 되죠. 저라면 그냥 만나기전에 되도록 선입견 안만들게 알리음 차단 시키고
가끔 확인하고 답할거 같아요.
2. 전 30대 여자
'15.11.10 2:51 PM
(210.127.xxx.1)
그런가요... 제가 너무 짜증을 내고 있었나 보네요.
3. 느낌 안좋네요
'15.11.10 2:51 PM
(119.197.xxx.1)
경험상 그런 남자들치고 괜찮은 사람 없었는데
4. 핑크어머니
'15.11.10 2:52 PM
(211.244.xxx.61)
그런 남자들 간혹 있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친구 소개 시켜주려던 남자가 자꾸 친구한테 문자보내서 친구가 소개팅 취소했어요
소개팅 앞두고 들뜬거죠 기대도 크구요
반면 소심한것같아요
상남자 스타일들은
5. 풀잎
'15.11.10 2:53 PM
(112.154.xxx.72)
아마도 서로 신뢰가 없고 얼굴안본 사이라 서먹할까 문자 보내는거 아닐까요? 선 탐색이라 생각하고 상대남 취향 스타일 사상등을 파악해보세요. 미리만나기전 문자나 대화를 통해 알수있는 느낌이란게 있으니 ㅎㅎㅎ 만나기도 전에 문자/전화통화 많이 하는 남자들 많아요 의외로 ㅋㅋ
6. 핑크어머니
'15.11.10 2:53 PM
(211.244.xxx.61)
절대 안그래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저는 남자가 톡 하고 문자 많이 하는 타입 별로라 친구가 그남자 만나기싫다했을때 이해했었어요
제입장은 난처했었지만요. ㅋ
7. 전 30대 여자
'15.11.10 2:54 PM
(210.127.xxx.1)
소개팅남이 되게 들떴나 봐요. 이런 분들은 금사빠 아닌가 싶어요.
8.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던데
'15.11.10 2:54 PM
(110.47.xxx.57)
안 예쁘게 나온 셀카라도 한 장 보내주세요.
9. 핑크어머니
'15.11.10 2:56 PM
(211.244.xxx.61)
대체적으로 외모가 꽝이지 않으면 금사빠는 맞을거에요
제경험상 대부분 그랬네요 지금 돌이켜보니. ㅋㅋ
여친이 있었음 하고 굉장히 마구 원하는 타입요
10. 님 사진
'15.11.10 2:58 PM
(116.39.xxx.1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진보고 엄청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처음 만나면 어색할거 같아 지금부터 부지런히 친해져 보겠다~각오를 단단히 한 거 같기도 하고요
남자분이 벌써부터 원글님이랑 잘하고 싶어 안달난 느낌이요
남자분 만나서 고민하셔도 될 듯 해요...
금사빠일수도 있고 평생 인연을 만난 거일수도 있어요
11. 전 30대 여자
'15.11.10 3:00 PM
(210.127.xxx.1)
-
삭제된댓글
저의 못 생긴 사진을 보내주기엔 생뚱맞고 쑥스럽구요.
ㅎㅎ
12. ㅇㅇ
'15.11.10 3:02 PM
(117.110.xxx.66)
취향나름이고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제 입장이었어도 별 호감가는 행동은 아니네요.ㅋㅋ
13. 전 30대 여자
'15.11.10 3:02 PM
(210.127.xxx.1)
저의 못 생긴 사진을 보내주기엔 생뚱맞고 쑥스럽구요. ㅎㅎ
아직 소개팅날이 한참 남았는데 그 때까지 매일 이렇게 톡이 올 것을 생각하니
제 마음이 답~따~압~~합니다.
14. ㅁ
'15.11.10 3:04 PM
(112.149.xxx.88)
소개팅 처음해보는 사람일까요 갸우뚱
15. ..
'15.11.10 3:09 PM
(222.234.xxx.140)
혼자 설레이고 꿈에 부풀고 막상보면 본인이 상상한 이미지가 아니면 실망도 아주 크게해요
만나기전에 연락하면 썸타는 분위기가 되니 자주연락해서 좋을거없어요
16. 전 30대 여자
'15.11.10 3:13 PM
(210.127.xxx.1)
소개팅 전에 자주 연락하는 것은 저도 좋지 않게 생각하는데
뜨문뜨문 답톡을 보내도 계속 톡이 오는 상황이니 조언을 구한 거랍니다.
그렇다고 아예 무시하고 답을 안 하는 것은 소개팅 앞두고 아닌 것 같구요...
좋은 대안은...
지금처럼 뜨문뜨문, 훨씬 더 뜨문뜨문 답톡을 보내는 것이 최선일까요..
17. ㅋㅋㅋ
'15.11.10 3:15 PM
(58.124.xxx.130)
들뜬 남자분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ㅋㅋㅋㅋ
그런데 갠적으로는 좀 가벼울듯 한데 저런타입 쫌 별로예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입견일뿐. 한번 만나보고 결정하세요
18. 에공
'15.11.10 3:21 PM
(223.62.xxx.34)
저는 톡 많이 하는 남자 개인적으로 호감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분위기파악 못하고 저리 들이대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 혹시 저땜에 선입견 갖게 되심 안됩니다요 ;;;
19. 전 30대 여자
'15.11.10 3:24 PM
(210.127.xxx.1)
네.. 우선 좀 참고, 만나보고 결정할게요~
20. 환상속에 그대
'15.11.10 3:25 PM
(222.121.xxx.62)
사람이 가볍네요.
자기 환상에 빠져 저러는거같은데.
그러다 잡은 물고기 되면 먹이도 안주겠죠.
딴여자랑 톡 하느라...
21. 전 30대 여자
'15.11.10 3:29 PM
(210.127.xxx.1)
아니어요~ ^^ 혼자 짜증이 좀 났는데 의견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원래 제가 카톡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서 계속 카톡이 많이 오니 귀찮게 느껴진 것 같아요.
22. 남자
'15.11.10 3:55 PM
(180.66.xxx.3)
가 일은 안하고 뭐한데요.
우리 남편도 가끔 농담 카톡오면 실 없더구만..
23. ..
'15.11.10 3:59 PM
(1.233.xxx.249)
경험상 그런 남자들치고 괜찮은 사람 없었는데222
외모 등등 자신감 없는 남자들이
만나기 전에 친해져서
성공률 높이려고 그러더군요
24. 아직
'15.11.10 4:19 PM
(121.128.xxx.203)
-
삭제된댓글
"아직 소개팅 전인데 하루3번 카톡 부담스럽습니다"라고
솔직하게 탑톡하시고 그다음 뭐라는지 반응을 보시는 것도 좋을듯한데요..
25. ....
'15.11.10 4:24 PM
(122.37.xxx.25)
경험상 그런 남자들치고 괜찮은 사람 없었는데333...
그 소개팅 꼭 하셔야 하는(부모님 소개 등)거 아니면
그냥 패스하시면 안되요?
그렇게 첫느낌 안좋아서 만나봤자 좋은 결과가 잘 없던데요.
남자쪽은 나름 자기가 공들였는데(?) 여자가 튕기면 뒷말 잔뜩 하구요..
26. ㅋㅋ
'15.11.10 4:29 PM
(59.187.xxx.229)
저 톡 계속 와서 톡만 하다가
소개팅 안하고 끝난 사람 있었어요 ㅋ
꼭 중요한 순간에 톡이 와서 짜증 ~ ㅋㅋㅋ
27. 전 30대 여자
'15.11.10 5:03 PM
(210.127.xxx.1)
-
삭제된댓글
어려운 친척어른께서 선하신 건이라 만나는 봐야 해요.
ㅠ.ㅠ
28. 전 30대 여자
'15.11.10 5:04 PM
(210.127.xxx.1)
어려운 친척어른께서 주선하신 건이라 만나는 봐야 한답니다. ㅠ.ㅠ
이따 6시쯤 되면 또 톡이 올텐데
어휴....
29. 남자들은
'15.11.10 5:58 PM
(222.110.xxx.46)
그게 매넌 줄 아는 사람이 많아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원래 남자랑 여자랑 다르잖아요?^^ 그들은 그게 최선이랍니다~
오히려 선수 같지 않아서 전 만남 추천^^
30. 전 30대 여자
'15.11.10 6:11 PM
(210.127.xxx.1)
네~ 어짜피 소개팅을 취소할 수도 없고
기본 예의상 톡 보내지 마시라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네요. ^^
31. 움
'15.11.10 7:04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제 남편 저랑 만나기전에 카톡은 안보냈지만 첫 텅화에서 코메디 프로그램 얘기 20분 했어요 ㅋㅋ 들으면서 뭥미 했는데 자기 딴에는 뭔가 분위기 부드럽게 하려고 그랬더라고요.
사람은 진국이고 제 스탈은 아니지만 잘생겼어요.
그냥 일단 만나보시고 판단하세요.
32. 콜콜콜
'15.11.10 9:00 PM
(110.70.xxx.167)
일단.... 급하신 분이네요.
님 입장에선 나쁘지 않을 듯 ^^
33. 종종
'15.11.10 9:40 PM
(211.246.xxx.167)
종종 그런 사람있더라고요.
소개팅 때 만나서 이유를 물어보니 처음 만나서 어색할 까봐 미리 연락을 자주했다고 대답하던데.
답장 주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위에 님이 말씀하신 거 처럼 선탐색이라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