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프론트 업무와 면세점 판매직 어떤 게 나을까요?

취업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15-11-10 12:28:28

친구 딸이 올해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하는데요,

이력서 낸 곳 중 호텔 프론트직과 면세점 판매직에 합격이 되었대요.

호텔은 새로 오픈하는 곳이고 중소형 규모라는데

프론트 업무이다 보니 보통 2,3교대 근무라서 밤에도 근무해야 한다는 점이 걸리고

면세점은 정시에 출퇴근 하는 점은 좋지만 판매 실적 압박이 심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리고 면세점의 경우 면세점 자체에서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라는 외국계 인력회사를 통해 채용되는 거라는데

그럼 3개월 수습 기간 뒤에 정직원이 되는 데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요?

면세점 정직원이 된다는 건지, 인력회사의 정직원이 된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두 직업의 앞으로의 비전은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한데요

나중에 관리직 등으로 전환되어 계속 일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젊을 때 한때 하기 좋은 직업으로 수명이 짧은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친구가 외국에 있고 친구 딸도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디 물어볼 데가 없다고 저한테 대신 글 올려 달라 부탁하네요.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히 받을 테니

두 직업에 대해 아는 거 있으시면 한 줄이라도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83.98.xxx.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호텔리어
    '15.11.10 12:30 PM (121.160.xxx.120)

    당연히 아웃소싱 아닌 호텔 프론트 업무 추천 드립니다.
    호텔 업계는 경력을 최우선 하기 때문에 일단은 스타트업 호텔에서 여러모로 경험 쌓다가
    특급호텔로 경력 이직하시면 되어요.그런 케이스 실제로 굉장히 많구요.
    면세점 판매사원은 실적압박에 무엇보다 아웃소싱...그냥 아웃이네요.

  • 2. ---
    '15.11.10 12:34 PM (218.236.xxx.232)

    인력회사는 정직원 같은 거 없죠.
    뭐로 보나 호텔프런트 추천요.

  • 3. 무조건
    '15.11.10 12:36 PM (175.209.xxx.160)

    호텔. 앞으로 커리어 관리하기에 더 낫죠.

  • 4. 면세점은
    '15.11.10 12:39 PM (119.197.xxx.1)

    해당 브랜드 소속이 아니라
    그런 판매매장에 인력을 파견하는 업체가 따로 있어요
    한마디로 사람장사하는 곳이요
    거기 소속이 되는거죠
    요즘 인건비 절감한다고 브랜드에서 판매사원들까지 직원으로 채용안해요
    인력이 교체되는 싸이클도 짧고 하다보니
    그냥 아웃소싱업체에 일임하는거죠

  • 5. 원글이
    '15.11.10 12:51 PM (183.98.xxx.46)

    네 분 모두 호텔 쪽 추천해 주시는데요,
    그렇다면 프론트 업무로 시작해도 나중에는 다른 호텔 업무를 맡게 되는 건가요?
    아님 프론트 업무 자체도 전문성이 있는 일이어서
    프론트에서 시작하면 계속 프론트 일을 하게 되나요?

  • 6. 나무안녕
    '15.11.10 1:25 PM (1.224.xxx.73)

    동생이 호텔에서 10년넘게 근무하고 있는데요.
    저는 프론트나 입구에 있는 분들 제일 낮은 레벨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프론트 아무나 시켜주는거 아니예요.
    얼굴되고 언어 몇개이상 되고 해야 되요.
    지금 합격한 호텔인 작은곳인지 큰곳인지 모르겠지만요...
    프론트 만만한 곳 아니구요.
    동생은 호텔내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일 잘해서 프론트로 갔고 다시 마케팅으로 갔다가
    하던데요.
    프론트 합격하셨으면 일 배우고 경력쌓으면서 승진하면서 근무영역도 넓어지게 됩니다.

  • 7. 호텔
    '15.11.10 1:51 PM (114.42.xxx.133)

    제 생각도 당연히 호텔이요.

    앞으로의 비전이나 이런거 다 떠나서
    당장 해야할 일만 놓고 봤을때
    호텔 프론트는 오는 손님을 부담없이 기다리다 그냥 받는거고
    면세점 영업은 그야말로 살까말까 하는 손님에게 물건을 파는 일이므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당히 고되죠.

  • 8. ㅇㅇ
    '15.11.10 1:57 PM (122.254.xxx.36)

    친구딸 면세점 다니다가 힘들고 월급 작아서 그만뒀다던데 면세점이라 해도 결국 판매원 이라서 무시 당할때도 있다던데

  • 9. 전 호텔리어
    '15.11.10 2:03 PM (121.160.xxx.120)

    프론트는 호텔리어의 꽃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그 호텔의 인상을 좌지우지 하는 곳이고, 외국계 특급호텔 경우에는 해외 유학파, 스위스 호텔학교 출신 대다수입니다. 같은 서비스 업이라고 해도, 식음료 쪽 서빙하는 것과는 크게 다르고 차이납니다.
    보통 프론트로 경력쌓으면 다른 곳 이직도 수월하구요, 외국계 호텔은 본인이 원하면 마켓팅이나 홍보 판촉 쪽으로 로테이션 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업무 능력이 된다는 전제하에...
    두말 하실것 없이 호텔 프론트 취업시키시고, 몇년 경력 쌓고 특급호텔로 이직하라고 하세요. 그 이후의 행보는 본인 능력에 달린일...

  • 10. 저도 호텔리어
    '15.11.10 2:17 PM (211.203.xxx.25)

    저도 한때 호텔리어를 꿈꾸던 녀성.
    프론트는 아무나 못 들어가요. 말 그대로 호텔의 얼굴인데요.
    많이 힘들긴 하겠지만, 경력 쌓고 이직하기에 아주 그만이고 윗분들 말씀처럼 로테이션도 되기도 하고..
    대기업에 속한 호텔 같은 경우엔 같은 계열사에 비서로 땡겨(?) 오기도 하고 그래요.
    보통 식음료 업장 같은 경우엔 아웃소싱 업체 통해서 뽑기도 하고,
    대부분 외국어가 되어야 해서 전졸 이상인데 고졸이상 뽑는 경우도 있답니다.

  • 11. 현직 인사부장
    '15.11.10 2:51 PM (108.171.xxx.189)

    첫 직장을 어디에서 시작하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두가지 고려사항이 있네요.
    경력을 키워 향후 이직한다면 어느쪽이 더 커리어 개발에 유리한가. 면세점 판매직은 글쎄요.. 호텔프론트는 윗분들이 말씀해주셨구요.
    두번째는 현재 면세점 판매원은 파견업체 소속이네요. 예를들어, 따님이 xx 면세점에서 근무했다해도 그 면세점 소속이 아니예요. 또 파견직원은 계약기각만 일하면 끝입니다. 직원으로 전화되기 어려워요. 계약직 4년 연장, 무기계약직 그런 병맛같은 같은 얘기가 따님 일이 될 수도 있어요.

  • 12. 으헝~
    '15.11.10 3:43 PM (183.98.xxx.46)

    정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시리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한 분도 빠짐없이 호텔 프론트직을 추천해 주셨네요.
    친구와 친구 딸이 볼 수 있도록 링크 걸어 주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혹시 또다른 말씀해 주실 분 계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다시 들어와 확인해 보겠습니다.

  • 13. 라기
    '15.11.10 6:28 PM (110.70.xxx.130)

    면세점은 파견직, 또는 외부 용역직인것 같은데요.

  • 14. 라기
    '15.11.10 6:29 PM (110.70.xxx.130)

    아니면 헤드헌팅을 통해 입사한다는 건지 명확치 않네요

  • 15. 라기님
    '15.11.10 9:34 PM (183.98.xxx.46)

    그냥 과 사무실에 의뢰가 들어왔고 이력서 넣어 합격했다고만 들었어요.
    아이에게 더 자세히 물어봐야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14 커피마시고 응급실 갈 뻔 했어요 ! 8 깜놀 2016/01/02 9,234
514313 생선 배달해 드시는분 있으신가요? 4 내륙사람 2016/01/02 1,912
514312 가격대비 맛있는제주 출장부페 제주 2016/01/02 1,304
514311 제사상에 얹을 생선 구울 때 지느러미 다 때고 굽나요? 내장도 .. 5 제사 2016/01/02 1,842
514310 빵 터지는 2015년을 달군 인물들... ... 2016/01/02 600
514309 지금 가든파이브스파 못들어가고 있는데 4 영이네 2016/01/02 2,448
514308 여성회관에 다니는데요 강사가 너무 강압적이고 히스테릭해서 넘 .. 14 2016/01/02 3,217
514307 美교수 "일본이 매일 강간한 건 13~14세 소녀였다&.. 16 샬랄라 2016/01/02 3,755
514306 cu편의점주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18 여보빨래좀 2016/01/02 6,965
514305 아들이 못벌면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할 생각을 해야지 17 2016/01/02 3,969
514304 외신이 전하는 암울한 한국 상황 3 ... 2016/01/02 2,459
514303 더민당, 덤앤더머?? 19 더러운당 2016/01/02 1,417
514302 스팀다리미 스탠드형 아님 핸디형 뭐가 좋을까요? 2 해피뉴이어 2016/01/02 2,001
514301 마트 가야 하는데....살게 왜이리 많은지.. 7 ........ 2016/01/02 2,438
514300 짝사랑중인데요 8 수줍은 처녀.. 2016/01/02 2,634
514299 4일 오전까지 강력한 미세먼지 와요! 2 중국발미세먼.. 2016/01/02 1,423
514298 어디에 방을 얻어야할지 4 역사에 종지.. 2016/01/02 752
514297 얼마전 부동산 링크 된 글 일전에 2016/01/02 611
514296 막힌 변기 깨끗하게 뚫는 방법입니다. 16 변기 2016/01/02 7,183
514295 남자가 쓸만한 향의 바디버터 있나요? 6 바디버터 2016/01/02 732
514294 재테크에 능한 정명훈씨 92억매수 170억 매도의사 6 ~~ 2016/01/02 3,428
514293 숱없고 가는 머리카락.. 7 마흔 2016/01/02 2,812
514292 소녀상의 그림자 알고있었나요...? 10 나비와 새 2016/01/02 2,525
514291 아기발육걱정상담 7 khnoh 2016/01/02 903
514290 익으니 쓴맛나는 김치 5 겨울 2016/01/02 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