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는 변동없는데 호봉은 매년 오르고,, 이거 태클들어왔는데 논리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5-11-10 10:53:15

연봉협상을 하는 회사가 아니고 등급/호봉표에 따라

업무에 맞는 등급(이건 거의 고정)과 년차 호봉에 따라 올라가요


새로 해외지사장이 오면서 매년 올라야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요.

퇴직금도 마지막 급여에 따라 받으니까 올라갈거우요.


- 업무가 능숙해 지고 근무 년수에 따라 회사 분위기도 잘 알게되어

다른 부서와 협업할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렇게 말했더니

업무는 당연히 해 내는거라고 숙련도에 따라 일이 늘어나는것은

아니지않냐고 되묻네요.  ㅠㅠㅠ


IP : 175.19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봉
    '15.11.10 10:5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호봉제가 매년 월급 올려주는 것 같지만, 실상 물가상승률 대비하면 실질임금은 동결 아닌가요? 라고 하시죠.
    승진이나 인센티브가 아닌 한, 동일업무로 매년 호봉 올라 가는게 부당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2. 하하오이낭
    '15.11.10 11:02 AM (121.133.xxx.203)

    저도 이부분이 너무 궁금했어요 회사에서 저도 일할게 한정적이라 나중에 저도 태클들어오겠죠? 무슨 부문에서 일하세요? 회사에 직원이 많으면 근데 이부분은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젊고 급여 적은사람 구할려고 할까요? 나중에는요 휴

  • 3.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5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면서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큰 변동 없이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4.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6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고 그자리는 신입 뽑아서 적은 월급 주면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큰 변동 없이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5.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6 AM (61.74.xxx.243)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고 그자리는 신입 뽑아서 적은 월급 주면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줄지만 직원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6. 물가인상은..
    '15.11.10 11:1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별 도움 안돼요.
    물가인상을 왜 회사가 책임져야 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요.
    사실 부당한 말이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결국 그럼 그만둬도 되는거 아니냐..는 말 돌아옵니다.

  • 7. 물가인상은..
    '15.11.10 11:19 AM (218.236.xxx.232)

    별 도움 안돼요.
    물가인상을 왜 회사가 책임져야 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요.
    사실 부당한 말이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회사가 근로자의 생활을 책임진다는 관념은 사라진지 이미 오래.

    결국 그럼 그만둬도 되는거 아니냐..는 말 돌아옵니다.

  • 8. 회사도
    '15.11.10 11:36 AM (59.27.xxx.47)

    물건이든 서비스든 팔 때 물가상승룔 핑게로 매해 물건 가격 올립니다
    월급도 법적으로 물가 상승률에 근거한 법적 상승률이 정해졌어요

  • 9. 당연히
    '15.11.10 12:32 PM (175.209.xxx.160)

    물가를 회사에서 반영해야 하구요, 그렇다고 업무 폭이 갑자기 엄청 넓어지고 난이도 높은 일을 하게 됐다고 연봉을 확 올려주는 것도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98 길거리에서 담배 못피우게 하는 법은 도대체 못정한답니까..??!.. 18 간접흡연 여.. 2015/11/12 2,332
499797 나보다 여러모로 나은 사람 만나고 나서 기분이 어떤가요? 12 ..... 2015/11/12 3,027
499796 (결정장애) 암보험,의료실비 보험료 가입설계 좀 봐주세요. 10 혼돈맘 2015/11/12 1,848
499795 이런 남자는 어디가서 찾아야되나요? 49 ㅇㅇ 2015/11/12 11,441
499794 이웃이 피아노를 치고있는데 못쳐도 너무 못치네요 ㅠ 15 .. 2015/11/12 2,533
499793 마카오 여행 다녀오신 분들... 9 덴버 2015/11/12 2,528
499792 짐보리 사이즈문의 ㅎㅎ199 2015/11/12 840
499791 제주여행에 관한 블로거 이름 가르쳐 주세요 3 제주 2015/11/12 1,969
499790 어머 이게 흰머리 올라온건가요? 6 ㅠㅜ 2015/11/12 2,091
499789 아파트 1층 계약직전- 안방 아래가 기계실이라는데요 16 영로로 2015/11/12 4,655
499788 베스트 인간관계 글보고..이런경우는 어떻게 대꾸해야 ㅠ 49 111111.. 2015/11/12 2,671
499787 수능문제와 답지 구입? 4 ff 2015/11/12 1,204
499786 매수먼저 9 고민 2015/11/12 1,406
499785 중학교 내내 꼴등.. 2 ... 2015/11/12 1,916
499784 동대문에서 스카프 많이 파는곳 3 .... 2015/11/12 2,813
499783 좋은대학을 가라는 이유가 2 ㅇㅇ 2015/11/12 1,273
499782 독서실 책상 아이가 이제 안쓰는데 어디파나요? 49 살때알아봤어.. 2015/11/12 1,726
499781 저도 낼모레 시험봐요.. 2 2015/11/12 959
499780 부모님 용돈 얼마나 드리세요? 5 Dd 2015/11/12 2,612
499779 부모에 대한 평가나 판단 5 아궁금 2015/11/12 1,148
499778 사골국물과 우거지 있는데 우거지탕 맛있게 끓이는 비법 있나요? .. 사골우거지탕.. 2015/11/12 800
499777 결혼 십년차. 신혼때 한복 다들 버리셨나요? 17 ... 2015/11/12 4,496
499776 불량 가죽자켓 보내놓고 환불거부하네요 ㅠㅠ 4 ㅠㅠ 2015/11/12 1,672
499775 박효신 바보를 빠다 발음하고 진퉁 발음으로 들으니 3 ㅂㅂㅂ 2015/11/12 1,504
499774 펌글] 수능날 아침에 미역국 끓여준 엄마... 49 고3맘 2015/11/12 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