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는 변동없는데 호봉은 매년 오르고,, 이거 태클들어왔는데 논리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5-11-10 10:53:15

연봉협상을 하는 회사가 아니고 등급/호봉표에 따라

업무에 맞는 등급(이건 거의 고정)과 년차 호봉에 따라 올라가요


새로 해외지사장이 오면서 매년 올라야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요.

퇴직금도 마지막 급여에 따라 받으니까 올라갈거우요.


- 업무가 능숙해 지고 근무 년수에 따라 회사 분위기도 잘 알게되어

다른 부서와 협업할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렇게 말했더니

업무는 당연히 해 내는거라고 숙련도에 따라 일이 늘어나는것은

아니지않냐고 되묻네요.  ㅠㅠㅠ


IP : 175.19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봉
    '15.11.10 10:5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호봉제가 매년 월급 올려주는 것 같지만, 실상 물가상승률 대비하면 실질임금은 동결 아닌가요? 라고 하시죠.
    승진이나 인센티브가 아닌 한, 동일업무로 매년 호봉 올라 가는게 부당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2. 하하오이낭
    '15.11.10 11:02 AM (121.133.xxx.203)

    저도 이부분이 너무 궁금했어요 회사에서 저도 일할게 한정적이라 나중에 저도 태클들어오겠죠? 무슨 부문에서 일하세요? 회사에 직원이 많으면 근데 이부분은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젊고 급여 적은사람 구할려고 할까요? 나중에는요 휴

  • 3.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5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면서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큰 변동 없이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4.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6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고 그자리는 신입 뽑아서 적은 월급 주면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큰 변동 없이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5.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6 AM (61.74.xxx.243)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고 그자리는 신입 뽑아서 적은 월급 주면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줄지만 직원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6. 물가인상은..
    '15.11.10 11:1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별 도움 안돼요.
    물가인상을 왜 회사가 책임져야 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요.
    사실 부당한 말이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결국 그럼 그만둬도 되는거 아니냐..는 말 돌아옵니다.

  • 7. 물가인상은..
    '15.11.10 11:19 AM (218.236.xxx.232)

    별 도움 안돼요.
    물가인상을 왜 회사가 책임져야 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요.
    사실 부당한 말이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회사가 근로자의 생활을 책임진다는 관념은 사라진지 이미 오래.

    결국 그럼 그만둬도 되는거 아니냐..는 말 돌아옵니다.

  • 8. 회사도
    '15.11.10 11:36 AM (59.27.xxx.47)

    물건이든 서비스든 팔 때 물가상승룔 핑게로 매해 물건 가격 올립니다
    월급도 법적으로 물가 상승률에 근거한 법적 상승률이 정해졌어요

  • 9. 당연히
    '15.11.10 12:32 PM (175.209.xxx.160)

    물가를 회사에서 반영해야 하구요, 그렇다고 업무 폭이 갑자기 엄청 넓어지고 난이도 높은 일을 하게 됐다고 연봉을 확 올려주는 것도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778 세월호71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4/01 403
543777 침대헤드앞에 세워놓는 쿠션을 7 검색 2016/04/01 1,712
543776 아산 신정호수 옆길에 미륵사라는 절 아세요? 아산 2016/04/01 696
543775 혼자서 한국이나 일본 여행 하고 싶어요 4 여행 2016/04/01 1,387
543774 근로계약서 쓰는곳은 1 사대 2016/04/01 778
543773 TV에 G5선전 누구죠? 1 . . . .. 2016/04/01 1,819
543772 한국에서 회계사 시험 통과하면 캐나다에서도 할 수 있나요? 1 궁금 2016/04/01 1,590
543771 흡착식 행거 1 ... 2016/04/01 790
543770 독일 직구 다이슨 dc 45 쓰시는 분 계세요? 4 bb 2016/04/01 1,853
543769 지굿지굿하네요. 8 ㅠㅠ 2016/04/01 2,902
543768 치실과 좋은글 2 .. 2016/04/01 1,542
543767 내일 벚꽃 어디로 보러갈까요? 8 미즈박 2016/04/01 2,499
543766 스타벅스 망고바나나 좋아하시는분들 집에서 만들어봐요~ 21 조아 2016/04/01 6,131
543765 궁굼한 이야기 지금 보세요 진짜 경악.. 2 ㅇㅇㅇ 2016/04/01 5,716
543764 초5 잠수네 시작하는것 역주행인가요? 10 .. 2016/04/01 4,525
543763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TV광고 [김대중의 번호, 노무현의 번호] .. 3 울컥하네요 2016/04/01 846
543762 벽에 발자국 지우는 법 좀... 고민 2016/04/01 841
543761 아우디 A6 35TDI 콰트로 승차감 어떤가요? 11 고민 2016/04/01 4,782
543760 지금 EBS 실직동물 보는분 4 답답 2016/04/01 1,770
543759 전세금을 못받고 이사를 가게되는경우 대항력유지는 어떻게? 6 이런경우는 2016/04/01 1,679
543758 큰 애 보면 웃겨요 1 녀석 2016/04/01 1,071
543757 스위스 등 유럽에 가면 많이 보이던데.... 12 꽃이름 2016/04/01 4,146
543756 중딩 아들 얘기들어주는거 힘들어 죽겠어요 44 참아야 한다.. 2016/04/01 12,896
543755 선물은 역시 잘 쓰고 익숙한걸 선물해줘야하나봐요ㅠㅠ 2 ..... 2016/04/01 1,564
543754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5 2016/04/01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