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무는 변동없는데 호봉은 매년 오르고,, 이거 태클들어왔는데 논리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5-11-10 10:53:15

연봉협상을 하는 회사가 아니고 등급/호봉표에 따라

업무에 맞는 등급(이건 거의 고정)과 년차 호봉에 따라 올라가요


새로 해외지사장이 오면서 매년 올라야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요.

퇴직금도 마지막 급여에 따라 받으니까 올라갈거우요.


- 업무가 능숙해 지고 근무 년수에 따라 회사 분위기도 잘 알게되어

다른 부서와 협업할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렇게 말했더니

업무는 당연히 해 내는거라고 숙련도에 따라 일이 늘어나는것은

아니지않냐고 되묻네요.  ㅠㅠㅠ


IP : 175.19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봉
    '15.11.10 10:5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호봉제가 매년 월급 올려주는 것 같지만, 실상 물가상승률 대비하면 실질임금은 동결 아닌가요? 라고 하시죠.
    승진이나 인센티브가 아닌 한, 동일업무로 매년 호봉 올라 가는게 부당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2. 하하오이낭
    '15.11.10 11:02 AM (121.133.xxx.203)

    저도 이부분이 너무 궁금했어요 회사에서 저도 일할게 한정적이라 나중에 저도 태클들어오겠죠? 무슨 부문에서 일하세요? 회사에 직원이 많으면 근데 이부분은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젊고 급여 적은사람 구할려고 할까요? 나중에는요 휴

  • 3.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5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면서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큰 변동 없이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4.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6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고 그자리는 신입 뽑아서 적은 월급 주면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큰 변동 없이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5. 사실 회사입장에선 손해는 맞죠..
    '15.11.10 11:06 AM (61.74.xxx.243)

    저희 회사도 20살 막내때 들어와서 하던일 윗사람들이 그만두질 않으니 40살 되서도 여전히 막내일 고대로 하는 시스템인데요..
    회사에선 속터져 하더라구요..
    윗사람이 그만둬야 그 밑에 직원이 올라가고 그자리는 신입 뽑아서 적은 월급 주면 회사에서 지출하는 급여는 줄지만 직원 본인이 받는 급여는 올라가니 양쪽다 손해가 아닌데..
    맨날천날 같은일만 하는 직원 해마다 월급은 올려줘야 하니.. 스무살 신입 뽑아도 할수 있는일 썡돈 나가는거 같아 아까워 죽겠죠..ㅠ

  • 6. 물가인상은..
    '15.11.10 11:1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별 도움 안돼요.
    물가인상을 왜 회사가 책임져야 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요.
    사실 부당한 말이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결국 그럼 그만둬도 되는거 아니냐..는 말 돌아옵니다.

  • 7. 물가인상은..
    '15.11.10 11:19 AM (218.236.xxx.232)

    별 도움 안돼요.
    물가인상을 왜 회사가 책임져야 하냐고 하면 할말 없어요.
    사실 부당한 말이지만 딱히 뭐라고 할 수도 없어요.
    회사가 근로자의 생활을 책임진다는 관념은 사라진지 이미 오래.

    결국 그럼 그만둬도 되는거 아니냐..는 말 돌아옵니다.

  • 8. 회사도
    '15.11.10 11:36 AM (59.27.xxx.47)

    물건이든 서비스든 팔 때 물가상승룔 핑게로 매해 물건 가격 올립니다
    월급도 법적으로 물가 상승률에 근거한 법적 상승률이 정해졌어요

  • 9. 당연히
    '15.11.10 12:32 PM (175.209.xxx.160)

    물가를 회사에서 반영해야 하구요, 그렇다고 업무 폭이 갑자기 엄청 넓어지고 난이도 높은 일을 하게 됐다고 연봉을 확 올려주는 것도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47 겨울 이불 세탁이 힘들어요. 4 고민중 2016/01/27 1,531
521946 서울에 보톡스 잘놓은곳 아시나요 오후의햇살 2016/01/27 365
521945 빚내서 싱크대를 바꿨는데 매일 매일이 행복합니다~~ 58 ,, 2016/01/27 19,937
521944 경찰,최민희 의원 선거법 위반 내사.. 보복성 내사인가? 3 녹취록폭로보.. 2016/01/27 600
521943 공무원 선발 '애국심 검증' 세우실 2016/01/27 548
521942 공지영 작가님 혹시 예전 분당 사시던 아파트 알고 계시는분 있으.. 5 나니노니 2016/01/27 3,235
521941 약사님 계신가요 - 카베진, 장복해도 괜찮을까요? 5 궁금 2016/01/27 10,869
521940 자궁근종수술 5 보양식 2016/01/27 1,882
521939 씽크대밑에 배선이 복잡해요,, 샤방샤방 2016/01/27 484
521938 전라도 여행을 가려고 해요. 15 맛집 찿아서.. 2016/01/27 1,884
521937 식품 건조기 쓰고 계시는 분들 6 건조기 2016/01/27 1,629
521936 카톡차단하면 1 카톡 2016/01/27 1,137
521935 이희호.안철수 대화 녹음..안철수쪽 실무진이 녹음했네요. 31 aprils.. 2016/01/27 3,112
521934 ˝위안부 지원단체들이 할머니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제국.. 3 세우실 2016/01/27 482
521933 심심해서 누리과정으로 검색해봤더니 2 ㅇㅇ 2016/01/27 736
521932 온수가 나오네요 1 일주일만에 2016/01/27 630
521931 미혼녀가 확실히 덜늙는걸까요? 33 화이트스카이.. 2016/01/27 7,023
521930 고민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2 ... 2016/01/27 371
521929 이 영어 문장 뜻이 뭣인가요? 3 ........ 2016/01/27 584
521928 대학병원 의사들 다 이렇진 않죠?? 3 가을 소풍 2016/01/27 2,061
521927 아랍 에미리트 항공 승무원 15 000 2016/01/27 9,161
521926 의지 약하고 포기가 빠른 애들 어떻게 키우고 계시나요? 7 의지 2016/01/27 1,472
521925 35년간 백악관 앞 '반핵시위' 펼친 피시오트씨 숨져 3 반전운동가 2016/01/27 523
521924 이재명시장 김부선관련 진실 14 성남시민 2016/01/27 10,810
521923 토마토에 중독되었어요 7 토마토중독 2016/01/27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