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 지탄의 이유
드라마 사랑해 당신을...
이소은 데뷔곡이었나.. 이건 뭐 미성년자 혼자 짝사랑하는
내용이긴 했구요..
대학생이랑 고딩만나는 건 종종 봤던거 같아요.
최근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그 모델 연기자도 여고생이었는데
광수랑 연애하죠. 그때도 여고생역할이라 말이 좀 있던거 같긴 하네요.
미성년자와 성인의 연애라도 사실 정서적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더라도 요새는 뭇매맞는 분위기인데...
이번 컨셉이 "아이" 를 대상으로 삼아서 정서적 포용범위를
벗어난 버린 거죠? 어른이 젖병물고 있는 장면은
컨셉을 어떻게 잡았던 역한 기분이 들긴 하네요.
마치 고어물을 본 것 처럼 불편하고 역한 거부감이 확 드는거죠.
여러 트윗이 넘쳐나지만 아이유의 문제되는 부분은
본인이 아무리 아트스트네 뭐네 해도 일단 대중예술을
하는 사람이란 거죠. 대중을 대상으로 했을 땐 한계효용치가
있다고 봐요. 방통위가 괜히 있는 건 아니듯이..
아이유의 지난 앨범들까지 까이고 있는데 그냥 이번 앨범에서
잘못했음을 인정했음 좋았을텐데.. 제제를 제3의 인물이니
해서 안타깝네요..
1. ...
'15.11.10 8:59 AM (125.180.xxx.181)아마 이번 앨범만의 문제였다면 이렇게 일이 크진않았을것같아요
인기를 얻기 시작한 지점부터 지금까지 곳곳에 그런 장치들을 숨겨오며 즐겼다는게 역겨운거죠2. ㅇㅇ
'15.11.10 9:07 AM (121.168.xxx.41)하버드 대학 공부 벌레들, 책도 있는데요,
옛날에 읽은 거지만 기억이 생생해서요.
주인공이 자다가 옆에 사람이 있는 거 같아 깨요.
누구지 하고 보니 어린 여자애가 거의 전라로
자고 있는 상황이였어요.
미성년자와의 관계는 바로 감옥행이라는 묘사도 있었고
그 여자애를 아주 바로 방에서 내보낸 상황이었어요.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해도
상대가 미성년자이면 무조건 감옥가야 되는 거 아닐까요...3. 대체로
'15.11.10 9:25 AM (58.140.xxx.79)공감하는데요
아이유가 대중음악가순데요? 그것도 아주 통속적인 노래를 하는..
누가 아이유를 대중음악 하는 가수라 생각 안 하는 사람도 있나요?
아티스트라는 말은 곡 쓰고 가사도 쓰기 때문에 노래만 하는 가수와는 다르다고 강조하고자 하는 그 팬들이 하는 말이지요
요즘 젊은 가수들, 아이돌그룹에 속한 가수들 중에서 곡 쓰고 가사 쓰는 가수들 많던데
곡도 좋고 재능 있다고 여겨지는 가수들 많아요
그리고 노래만 하는 가수도 아티스트에요
아티스트란 말이 뭔가 막 거창하게 쓰이는 느낌이고
님처럼 순수예술을 하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 이상하네요4. ..
'15.11.10 9:50 AM (180.229.xxx.230)좀더 이문제에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많이 이런 더러운 자극을 즐기는 이들이 있을줄 몰랐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8500 | 이문세에 대해 질문드려요 10 | mm | 2016/02/16 | 2,541 |
528499 | 남편과 심각한 대화는 언제 하나요? 5 | . | 2016/02/16 | 1,509 |
528498 | 눈펑펑오고 비까지 섞여내리는 이런날..집구석에.. 13 | 아아 | 2016/02/16 | 3,939 |
528497 | 옆구리살/러브핸들 지방흡입 해 보신 분들...? 5 | 돌돌이 | 2016/02/16 | 4,277 |
528496 | 여웃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3 | 계란 | 2016/02/16 | 1,811 |
528495 | 수납정리 수업 들어보신 분 4 | ..... | 2016/02/16 | 1,886 |
528494 | 알뜰폰 괜찮을까요? 2 | ^^* | 2016/02/16 | 970 |
528493 | 초등학교 졸업선물 (여아).뭐가 좋을까요? 1 | 지나가다 | 2016/02/16 | 705 |
528492 | 서울살이 정리하고 지방으로 왔는데 나쁘지않네요 22 | 흠 | 2016/02/16 | 8,337 |
528491 | 이혼위기 동생부부...안양에 부부상담 잘 해주는곳 추천좀부탁드립.. 2 | 리멤버 | 2016/02/16 | 1,610 |
528490 | 회는 살 안찌나요?? 25 | .... | 2016/02/16 | 21,275 |
528489 | 진지한 고민/질문 글에 빵터지게 만든 단어선택........ 3 | 웃프다.. | 2016/02/16 | 970 |
528488 | 요즘 고등학교에는 어떤 동아리들 있나요. 11 | . | 2016/02/16 | 1,233 |
528487 | 제가 예민한건가요? 51 | 음 | 2016/02/16 | 6,433 |
528486 | 형제결혼식때 4 | ... | 2016/02/16 | 1,101 |
528485 | 평생 달고사는 콧망울옆의 하얀피지 .ㅜㅜ 8 | 사라져라.쫌.. | 2016/02/16 | 3,306 |
528484 | 200ml 정도 사이즈의 미니머그는? 1 | 커피믹스 | 2016/02/16 | 492 |
528483 | 광주광역시 맛집 부탁드려요 6 | 전라도 | 2016/02/16 | 1,142 |
528482 | IT관련 번역알바(논문임) 구합니다 1 | 번역구함 | 2016/02/16 | 1,034 |
528481 | 쇼호스트들 웃기는 직업이네요 17 | 음 | 2016/02/16 | 9,100 |
528480 | 40대..피부만이라도 좋았음 좋겠어요. 13 | .. | 2016/02/16 | 3,738 |
528479 | 아들이 자구 핸드폰으로 소액결제를 합니다. 11 | 딸기체리망고.. | 2016/02/16 | 2,176 |
528478 | 훌라후프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8 | 다이어트 | 2016/02/16 | 2,368 |
528477 | 한국단편소설 - 해설도 같이 있는 책이 있을까요.... 3 | 문학 | 2016/02/16 | 506 |
528476 | 엄마에게 들은 가장 답답한 소리가 11 | ㅇㅇ | 2016/02/16 | 3,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