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 회사관두면 그냥 백수
선택이라도 할 수 있어서 부럽네요.
40살 훌쩍 넘긴 노처녀.
그냥 혼자만 먹고 살면되지만
그냥 중견기업이니 ... 공무원처럼 안정적이지 않죠.
세후 4000만원
응근 퇴사의 압박이 오는데 ...
왜 이리 자리가 없고 박한지 ...월 200만원 안되는 자리가 대부분이네요.
결혼하고 싶은데 ... 그냥 나이만 먹네요.
그냥 평범하게 일하다가 언젠가는 퇴직하겠지만 .... 많은 급여가 아니니... 마음이 불안하네요
이러다 ...혼자살면 독거노인되는거죠?
이 세상와서 짝 만나기 힘드네요
1. 그래도
'15.11.10 12:25 AM (66.249.xxx.195)회사생활하면서 돈많이 모으셨겠어요 부러워요.
2. christina9
'15.11.10 12:37 AM (223.33.xxx.77)노처녀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퇴사면 그 누구나 백수죠. 미래 설계하고 퇴사하시는거 아닌가요?
3. ㄲㄲ
'15.11.10 12:53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별거없으면 참을 수 있을 때까지 버티고 있으세요.
배우자 있으면 퇴사한다해도 믿는 구석이 있는데 싱글들은 오롯이 혼자 버텨야 되고 특히 원글님 연령대가 제대로 된 회사에 재취업할 확률이 아마 5%미만일거예요.4. 흠
'15.11.10 1:45 AM (223.62.xxx.93)난 디자인팀이고
40살 노처녀던 우리회사 편집장여자
이사랑 싸우고 퇴사하며
이혼남 잡아서 막 결혼하더니
결국은 마트서 소세지굽는 시식코너 알바하데요
결혼한다고 다 전업으로 사는거 아녜요5. 노처녀
'15.11.10 7:00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문제 아니에요. 생계 문제입니다. 끝까지 버티세요.
6. 글게..ㅈ
'15.11.10 7:16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노처녀 얘기 싫어하면서 이럴때는 노처녀얘기네요.
배우자 있어도 나이들면 다들 쫒겨날까 전전긍긍 해요.
노처녀는 혼자 몸이나, 가정있는 사람들은 아내,혹은 남편 , 자식까지 줄줄입니다요.7. ㅇㅇ
'15.11.10 9:34 AM (203.226.xxx.59)결혼하고 애있는데 백수면 더 비참해요
8. 222
'15.11.10 10:29 AM (180.229.xxx.105)노처녀가 문제가 아니라 잘리면 누구나 백수죠222
부모님에 애들까지 먹여살려야 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님 입 하나만 건사하시면 되는게 요즘 세상에선 축복입니다9. 에헤이
'15.11.10 2:13 PM (125.140.xxx.87)마트에서 소세지 굽는 알바는
가난한 사람만 하는 줄 아시나 보네요.
알뜰하고 생활력 강한 사람이 합니다.
주위에 보면 때론 정말 돈벌이가 절실한 사람한테
자리 양보 좀 하라고 하고 싶던데요.10. 노처녀..
'15.11.13 7:56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스스로 노처녀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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