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 회사관두면 그냥 백수

선택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5-11-10 00:24:08
200개의 댓글을 생성시키신 자아실현 전업주부님 ...
선택이라도 할 수 있어서 부럽네요.

40살 훌쩍 넘긴 노처녀.
그냥 혼자만 먹고 살면되지만
그냥 중견기업이니 ... 공무원처럼 안정적이지 않죠.

세후 4000만원
응근 퇴사의 압박이 오는데 ...
왜 이리 자리가 없고 박한지 ...월 200만원 안되는 자리가 대부분이네요.

결혼하고 싶은데 ... 그냥 나이만 먹네요.
그냥 평범하게 일하다가 언젠가는 퇴직하겠지만 .... 많은 급여가 아니니... 마음이 불안하네요

이러다 ...혼자살면 독거노인되는거죠?
이 세상와서 짝 만나기 힘드네요
IP : 39.7.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5.11.10 12:25 AM (66.249.xxx.195)

    회사생활하면서 돈많이 모으셨겠어요 부러워요.

  • 2. christina9
    '15.11.10 12:37 AM (223.33.xxx.77)

    노처녀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퇴사면 그 누구나 백수죠. 미래 설계하고 퇴사하시는거 아닌가요?

  • 3. ㄲㄲ
    '15.11.10 12:53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별거없으면 참을 수 있을 때까지 버티고 있으세요.
    배우자 있으면 퇴사한다해도 믿는 구석이 있는데 싱글들은 오롯이 혼자 버텨야 되고 특히 원글님 연령대가 제대로 된 회사에 재취업할 확률이 아마 5%미만일거예요.

  • 4.
    '15.11.10 1:45 AM (223.62.xxx.93)

    난 디자인팀이고
    40살 노처녀던 우리회사 편집장여자
    이사랑 싸우고 퇴사하며
    이혼남 잡아서 막 결혼하더니
    결국은 마트서 소세지굽는 시식코너 알바하데요
    결혼한다고 다 전업으로 사는거 아녜요

  • 5. 노처녀
    '15.11.10 7:00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문제 아니에요. 생계 문제입니다. 끝까지 버티세요.

  • 6. 글게..ㅈ
    '15.11.10 7:16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노처녀 얘기 싫어하면서 이럴때는 노처녀얘기네요.
    배우자 있어도 나이들면 다들 쫒겨날까 전전긍긍 해요.
    노처녀는 혼자 몸이나, 가정있는 사람들은 아내,혹은 남편 , 자식까지 줄줄입니다요.

  • 7. ㅇㅇ
    '15.11.10 9:34 AM (203.226.xxx.59)

    결혼하고 애있는데 백수면 더 비참해요

  • 8. 222
    '15.11.10 10:29 AM (180.229.xxx.105)

    노처녀가 문제가 아니라 잘리면 누구나 백수죠222
    부모님에 애들까지 먹여살려야 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님 입 하나만 건사하시면 되는게 요즘 세상에선 축복입니다

  • 9. 에헤이
    '15.11.10 2:13 PM (125.140.xxx.87)

    마트에서 소세지 굽는 알바는
    가난한 사람만 하는 줄 아시나 보네요.
    알뜰하고 생활력 강한 사람이 합니다.
    주위에 보면 때론 정말 돈벌이가 절실한 사람한테
    자리 양보 좀 하라고 하고 싶던데요.

  • 10. 노처녀..
    '15.11.13 7:56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스스로 노처녀 타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113 "尹, 바닥에 누운 채 체포 거부‥불응 뒤 1시간 변호.. 123 14:50:35 61
1742112 전방위적인 증세 맞네요 세금 14:49:06 101
1742111 50대인데 패디큐어 핑크색했어요 ㅜ 모르겠다 14:48:51 46
1742110 윤석열 새 별명 11 몸에좋은마늘.. 14:46:04 464
1742109 흑산도에서 휴가 즐긴 문재인 대통령 7 ㅁㅁㅁ 14:41:37 513
1742108 옆집고양이가 새끼쥐를 물고 데크위에 두고갔어요 10 oo 14:38:06 408
1742107 요즘 대학생들 오래 사귀나요? 3 연애 14:36:35 342
1742106 김건희특검 "尹, 수의도 입지 않고 바닥에 누워 체포 .. 44 ... 14:35:10 1,423
1742105 충격입니다. 진짜 16 .. 14:24:59 2,494
1742104 이정재 나이값 좀 하지 12 더러 14:22:22 1,976
1742103 컨설팅 하는게 맞는가요? 2 14:20:19 330
1742102 주식 무지성으로 담고 있어요 8 주식 14:19:19 1,039
1742101 드림렌즈 vs 하드렌즈 (착용감) 3 14:17:46 122
1742100 오늘 에어컨 틀으셨나요~? 12 더위 14:17:29 1,007
1742099 VCC(가상카드번호)결제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카드결제 14:09:21 96
1742098 어제 취직했는데 신용카드 발급 신청해도 되나요? 3 신용카드만들.. 14:08:54 447
1742097 오늘만 뜨레쥬르 가시면 8 혹시 14:04:57 1,768
1742096 오라팡 먹고 대장내시경 8 .. 14:04:09 440
1742095 대한조선 공모주 12만원 넘게 벌었네요 4 ... 14:03:48 871
1742094 나솔 시리즈랑 뉴스만 보는데요 4 아아좋아 14:02:43 549
1742093 염색 얼마만에 하세요? 6 염색 14:01:12 593
1742092 공통점 많은 이성에게 느끼는 호감에 혼자 당황 7 ㅁㅁㅁ 14:00:29 630
1742091 울릉도 바위 투어 7 교활한여우 13:59:54 354
1742090 강아지 최대한 냄새 덜 나게 키우는 법 11 강아지 13:58:18 761
1742089 열받으면 머리아프고 체하는데요 2 13:55:55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