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는 누가 멀하든 내일만 하면 되는건가요?

속터짐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5-11-10 00:23:08
밑에 직원들 전부 말을 안들어요
회사가 체계가없는건 사실이지만
한두번 말하면 시키는데로 안하고 자기네 맘대로하네요
더이상 말하기도 입아프고 잔소리꾼 같고

제가 밑에 직원 관리할 의무는 없는데 괜한 오지랍인걸까요?

그들이 놀던 뭘 하던 저는 제 일만 하면 되는걸까요?

위에서 밑에 직원 관리하라는 말은 없는데 제가 괜히 나서서 일하고 있는걸까요

내가 해야될것같아서 하는거지 제 업무랑 그들일이 겹치는건 별로없거든요

저는 제일만으로도 벅찬데 말도 안듣고 느려터진 그얘들보면 속터져요

15년 이상 차이나는 상사면 눈치라도 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저를 잔소리꾼 취급하는 느낌 더럽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제일만 하는게 속편히 살길 일까요?
업무지시는 내가아닌 내윗사람이 하는걸 제가 괜히나서서 하는거 같기도 하고

오늘도 다들 놀고있길래 사장한테 저거 시킬까요 했는데 제가 시킨일 하게 두라고 너가 그거하라고 해놓고 딴일을 시작하냐고 말을 들었거든요
저는 직원 한명이 할수있는 일을 시켰는데
오늘 4명이서 하더라구요

다들 여유로운데 왜 나만 안절부절 하나싶고
사장이 나에게 시키지도 않은 밑에사람 관리를 혼자 나서서했나싶고
입닥치고 시키는일만 하는게 속편한 일인지..
IP : 211.202.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0 12:37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인사고과 시스템이 없는 회사문제죠.

    본인 일만 열심히 하세요.

    어차피 내 회사 아니고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

  • 2. ...
    '15.11.10 12:37 AM (218.236.xxx.232)

    인사고과 시스템이 없는 회사의 문제죠.
    하는 놈만 하고 노는 놈은 놀고..

    본인 일만 열심히 하세요.

    어차피 내 회사 아니고
    속 썩여봤자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

  • 3. 그냥
    '15.11.10 4:59 AM (194.166.xxx.2)

    지금 상황에선 님 일만 하는게 제일이죠.
    님이 부하직원 관리 책임이 없으면 그 사람들이 님 말을 들을 이유가 없죠.
    게다가 사장도 손 놓고 있네요.
    너무 나서지 마세요. 님만 지치고 미운털 박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92 아 속시원 항길이 나간다 10 .. 2016/01/03 1,056
514491 입안,코안이 자주 헐어요 1 어째 2016/01/03 1,346
514490 친정부모님께 저보고 철이없다했다는 시부모 6 ㄷㄱ 2016/01/03 2,145
514489 일산 미세먼지 수치 장난 아니네요 ㅇㅇ 2016/01/03 1,894
514488 집이없다면 집부터 사는게 우선일까요? 4 무주택자 2016/01/03 1,852
514487 부산여행 계획중 6 ㅅㅈ 2016/01/03 1,407
514486 자식 뒷바라지 정말 중요하네요 8 ㅡㅡ 2016/01/03 6,479
514485 초등여아데리고 서울구경갑니다^^ 2 ^^ 2016/01/03 814
514484 유자병뚜껑 9 또나 2016/01/03 1,398
514483 푸른하늘 노래 2 88 2016/01/03 704
514482 마스크시트 추천 부탁드려요 5 건성 2016/01/03 1,187
514481 연내타결, '최종적 불가역적'표현도 박근혜 지침에 따른것 3 탄핵해야 2016/01/03 705
514480 섹스리스를 이해하기 힘들어요 36 maoi 2016/01/03 18,964
514479 죄송한데 노래하나만 찾아주세요ㅜㅜ 3 ryumin.. 2016/01/03 662
514478 어제 s@s 스페셜 엄마편에 나온 유학파 불륜녀 21 불륜녀 ou.. 2016/01/03 26,757
514477 산후조리 해주러 오신 시어머니와 뉴욕 잘 다녀왔습니다. 41 며느리 2016/01/03 8,321
514476 시어머니 말끝마다 트집.. 9 제발 2016/01/03 2,787
514475 휴일 가든파이브 스파 .. 2 영이네 2016/01/03 1,152
514474 대학생들이 ktx특실 타고 다니면 어떤생각드시나요? 32 2016/01/03 6,843
514473 재작년에산 몽클하나로 12 패딩입을 일.. 2016/01/03 5,144
514472 먹고치우는게..더 싫어요 3 2016/01/03 1,386
514471 본인 주위에 주는 사람이 있나요? 2 전체 2016/01/03 1,071
514470 토요시위 나선 김복동 할머니, '끝까지 싸울것' 2 일본왜교부 2016/01/03 461
514469 내 경험을 바탕으로 팁 2 so 2016/01/03 1,427
514468 김한길 탈당 기자회견 한다네요. 7 ㅗㅗ 2016/01/03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