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직원들 전부 말을 안들어요
회사가 체계가없는건 사실이지만
한두번 말하면 시키는데로 안하고 자기네 맘대로하네요
더이상 말하기도 입아프고 잔소리꾼 같고
제가 밑에 직원 관리할 의무는 없는데 괜한 오지랍인걸까요?
그들이 놀던 뭘 하던 저는 제 일만 하면 되는걸까요?
위에서 밑에 직원 관리하라는 말은 없는데 제가 괜히 나서서 일하고 있는걸까요
내가 해야될것같아서 하는거지 제 업무랑 그들일이 겹치는건 별로없거든요
저는 제일만으로도 벅찬데 말도 안듣고 느려터진 그얘들보면 속터져요
15년 이상 차이나는 상사면 눈치라도 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저를 잔소리꾼 취급하는 느낌 더럽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제일만 하는게 속편히 살길 일까요?
업무지시는 내가아닌 내윗사람이 하는걸 제가 괜히나서서 하는거 같기도 하고
오늘도 다들 놀고있길래 사장한테 저거 시킬까요 했는데 제가 시킨일 하게 두라고 너가 그거하라고 해놓고 딴일을 시작하냐고 말을 들었거든요
저는 직원 한명이 할수있는 일을 시켰는데
오늘 4명이서 하더라구요
다들 여유로운데 왜 나만 안절부절 하나싶고
사장이 나에게 시키지도 않은 밑에사람 관리를 혼자 나서서했나싶고
입닥치고 시키는일만 하는게 속편한 일인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는 누가 멀하든 내일만 하면 되는건가요?
속터짐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5-11-10 00:23:08
IP : 211.202.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10 12:37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인사고과 시스템이 없는 회사문제죠.
본인 일만 열심히 하세요.
어차피 내 회사 아니고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2. ...
'15.11.10 12:37 AM (218.236.xxx.232)인사고과 시스템이 없는 회사의 문제죠.
하는 놈만 하고 노는 놈은 놀고..
본인 일만 열심히 하세요.
어차피 내 회사 아니고
속 썩여봤자 아무도 안 알아줍니다..3. 그냥
'15.11.10 4:59 AM (194.166.xxx.2)지금 상황에선 님 일만 하는게 제일이죠.
님이 부하직원 관리 책임이 없으면 그 사람들이 님 말을 들을 이유가 없죠.
게다가 사장도 손 놓고 있네요.
너무 나서지 마세요. 님만 지치고 미운털 박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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