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탈출증

조회수 : 3,111
작성일 : 2015-11-10 00:01:52
70세이신 친정엄마가 자궁탈출증 진단을 받았고 수술해야 한다고 큰 병원 가라고 하는데요, 여긴 지방인데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해도 되는건지..요즘은 어떤 수술방법을 많이 하는지..경험있으신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IP : 211.220.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10 12:31 AM (211.203.xxx.148)

    강남성모병원으로 가세요
    나이도 많으시니 특히 대학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듯싶어요

  • 2. ///
    '15.11.10 1:00 AM (61.75.xxx.223)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70세면 전신마취할때 돌발변수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때 대학병원과 산부인과 전문병원과 큰차이가 납니다.

  • 3. 그대만
    '15.11.10 1:41 AM (73.194.xxx.44)

    우리 친정엄마가 45년전에 자궁탈출증으로 드러내는 수술을 받으셨는데, 정말 힘들어하셨어요.
    그땐 기술이 없어서 더 힘들었겠죠?
    전주 예수병원에서 수술받고 수술후 너무 고통스러워 죽고싶다고 그러셨어요.
    하지만 오래전일이고 요즘은 의학이 많이 발달되서 그렇게 힘들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원글님, 힘내세요.. 딸이 엄마곁에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셔야 어머니도 잘 이겨내실 거예요.

  • 4. aaa
    '15.11.10 5:12 AM (119.196.xxx.247)

    수술은 몇 가지 방식이 있긴 한데 웬만하면 복강경으로 해서 회복이 빠릅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올 봄에 수술하셨어요. 회복도 빠르시고 경과도 좋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5.
    '15.11.10 8:02 AM (61.78.xxx.137)

    저희 어머니도 강남성모병원에서 수술하셨어요.
    질쪽으로 수술했는데 별로 아파하지도 않으시던데요.
    선생님이 질식수술은 원래 통증이 별로 없다고 하셨어요.
    잘 받으시고 얼른 쾌차하셔요~~

  • 6.
    '15.11.10 9:20 AM (39.7.xxx.132)

    감사합니다. 용기도 주시고~
    대학병원 쪽으로 알아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80 박근혜 참... 4 에휴 2015/11/20 1,892
502079 어제부터 오유 (오늘의 유머)가 안 들어가져요. 12 오유 2015/11/20 1,682
502078 고딩딸 패딩추천해주세요 2 2015/11/20 1,577
502077 2015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0 764
502076 고3 수능한달전부터 여섯시에 일어나는 습관들이라던데 11 ㅇㅖ비고3맘.. 2015/11/20 2,865
502075 확정일자..? 궁금 2015/11/20 807
502074 소시오패스들끼리 대결구도에 서면 어떻게 되나요? 2 그냥 궁금해.. 2015/11/20 2,258
502073 운동하다 무아지경 빠지나요? 9 ㅇㅇ 2015/11/20 2,945
502072 고음이안되서 남자노래만불러요 여자노래중에서 부르기 편한노래 1 2015/11/20 1,468
502071 섬나라 쟤네들은 맨날 지고한다는 말이 분하다 억울하다 20 통쾌상쾌 2015/11/20 4,019
502070 루비 귀걸이가 사고싶은데요.. 49 갑자기 2015/11/20 1,526
502069 남자 미술선생 아버지가 목재소남자인것은 어떻게 알게된 것인가요?.. 5 아치아라 2015/11/20 3,427
502068 일상의 외로움... 7 이런날이 2015/11/20 3,732
502067 맛없는 카레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ㅠㅠ 2015/11/20 2,245
502066 아치아라혜진샘 정애리 딸인거죠? 4 2015/11/20 3,259
502065 아치아라 오늘은 아들들이 멋졌네요 , 2015/11/20 1,727
502064 주권자의 목소리를 IS 테러 취급하는 자 누구인가 2 샬랄라 2015/11/20 853
502063 아치아라 너무 허무해요. 1 아~놔 2015/11/20 2,996
502062 설비, 공사하는 분들 1 악취 2015/11/20 1,240
502061 miss up on you 2 .... 2015/11/20 1,366
502060 요즘도 빨간차는 여성운전자로 인식되서 범죄의 표적인가요? 3 프라이드 해.. 2015/11/20 1,550
502059 원터치 난방텐트 혼자서도 칠 수 있을까요? 2 나홀로 2015/11/20 1,291
502058 아치아라 19 마을 2015/11/20 5,060
502057 서울 하얏트와 콘래드 호텔 비교 좀 도와주세요.. 49 토무 2015/11/20 5,030
502056 아치아라 보다가 숨넘어갈뻔 했어요. 5 아악 2015/11/20 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