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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탈출증
딸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5-11-10 00:01:52
70세이신 친정엄마가 자궁탈출증 진단을 받았고 수술해야 한다고 큰 병원 가라고 하는데요, 여긴 지방인데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해도 되는건지..요즘은 어떤 수술방법을 많이 하는지..경험있으신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IP : 211.220.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11.10 12:31 AM (211.203.xxx.148)강남성모병원으로 가세요
나이도 많으시니 특히 대학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듯싶어요2. ///
'15.11.10 1:00 AM (61.75.xxx.223)대학병원으로 가세요.
70세면 전신마취할때 돌발변수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때 대학병원과 산부인과 전문병원과 큰차이가 납니다.3. 그대만
'15.11.10 1:41 AM (73.194.xxx.44)우리 친정엄마가 45년전에 자궁탈출증으로 드러내는 수술을 받으셨는데, 정말 힘들어하셨어요.
그땐 기술이 없어서 더 힘들었겠죠?
전주 예수병원에서 수술받고 수술후 너무 고통스러워 죽고싶다고 그러셨어요.
하지만 오래전일이고 요즘은 의학이 많이 발달되서 그렇게 힘들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원글님, 힘내세요.. 딸이 엄마곁에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셔야 어머니도 잘 이겨내실 거예요.4. aaa
'15.11.10 5:12 AM (119.196.xxx.247)수술은 몇 가지 방식이 있긴 한데 웬만하면 복강경으로 해서 회복이 빠릅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올 봄에 수술하셨어요. 회복도 빠르시고 경과도 좋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5. 음
'15.11.10 8:02 AM (61.78.xxx.137)저희 어머니도 강남성모병원에서 수술하셨어요.
질쪽으로 수술했는데 별로 아파하지도 않으시던데요.
선생님이 질식수술은 원래 통증이 별로 없다고 하셨어요.
잘 받으시고 얼른 쾌차하셔요~~6. 딸
'15.11.10 9:20 AM (39.7.xxx.132)감사합니다. 용기도 주시고~
대학병원 쪽으로 알아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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