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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학창시절 친구의 연락

반디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15-11-09 23:28:33
-
IP : 66.249.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11:32 PM (182.215.xxx.10)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그런 친구들은 이번 결혼 지나고 나면 원글님과 또 연락이 끊어질 거에요. 내 결혼때 그 친구가 참석안해도 괜찮다 하고 넓은 마음으로 생각하신다면 기본 액수 보내시구요, 그 친구랑 다시 볼 일도 없는데 왜? 하는 마음이 들면 그냥 무시하세요. 아니면 별거 아닌데도 나중에 두고 두고 생각나고 그 친구 괘씸하다는 마음 들거에요

  • 2. ..
    '15.11.9 11:34 PM (121.140.xxx.79)

    상황도 좋지않으신데 8년만에 연락한 친구에게 축의금 부치신다구요?
    어머님 별말씀 없으시면 마음으로만 축하하세요
    원글님 마음가는데로 하시는게..

  • 3. 어머니께서는
    '15.11.9 11:44 PM (66.249.xxx.253)

    너는 걔를 그렇게 생각해도, 걔는 너가 친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연락한 거 아니냐, 기본금액은 하는 게 기본도리라고 말씀하시고 계세요.
    어머니들끼리 연락을 하시니, 제가 만일 결혼을 하면 높은 확률로 그 친구가 오던가 축의를 하긴 할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저는 결혼계획이 없긴 합니다만...
    이거고 저거고 제쳐놓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 친구의 연락이 달갑지 않은 씁쓰그레함, 축의를 하자니 그것도 그렇고 또 모른체하자니 일처리 안하고 해우소 나온 기분이 들 것 같은 이 상황.... 그게 얼마라고 생활비의 다소 부분을 덜어낸다 느껴야 하는 저의 처지가 겹쳐지는군요.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더.

  • 4. 또마띠또
    '15.11.9 11:50 PM (112.151.xxx.71)

    그냥 쌩까세요. 쌩까도 되는 사이입니다. 나 결혼할때 안부르면 됩니다. 엄마 말 무시하세요. 사회생활 통해 알게 된 지인들도 또 퇴사하고 나면 생판 남 됩니다 학교 친구들도 대부분 그래요.

  • 5. ...
    '15.11.9 11:54 PM (114.204.xxx.212)

    축하한다고 하고 안가도 됩니다
    물론 님이 간다면 그 친구도 올수도 있지만요

  • 6. 7777
    '15.11.9 11:55 PM (112.149.xxx.152)

    어차피 맨날 연락하고 알던 친구도 결혼하고 애낳고 연락 끊기는 판에..8년만에 연락 온 친구한테..ㅜ ㅜ 나중에 진짜 돈 아꺼울걸요? 원글님 1~2년 안으로 결혼해서 받을거 아님 하지 마세요

  • 7. ....
    '15.11.10 12:02 AM (61.75.xxx.133)

    축의금보다는 사진 찍을 친구들이 없어서 그럴거에요.
    하객 알바쓰기도 하잖아요.
    8년만에 연락이라니, 친구가 많이 없나보죠.

  • 8. aa
    '15.11.10 12:06 AM (58.229.xxx.13)

    8년간 연락 없다가 결혼한다고 연락하는 것 자체가 예의가 아닌데요.
    어머니에겐 어머니의 생각이 있는거고 원글님은 원글님 뜻대로 하시면 되죠.
    이미 축의금 보내셨다면 다음에 결혼할때 어머니끼리 알고 계시니 소식 듣고
    그 친구도 축의금 보내겠죠. 안 보내면 쌍년이고요.
    8년만에 불쑥 연락해서 결혼한다고 오라는 것 자체가 진짜 욕나오네요.
    원래 어머니들은 상황파악을 잘 못하십니다.--;;;;

  • 9. 윗분 말씀이 전부
    '15.11.10 12:12 AM (66.249.xxx.253)

    저도 윗 분 처럼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은 했어요ㅋㅋ 내 결혼소식을 꼭 알리고 싶은 친구라면 오랜 시간이 지나기 전에도 연락해고프지 않을까? 다른 때 내 소식은 궁금치 않고 본인소식은 꼭 알리고 싶을까
    그런데 그렇다기엔 너무도 밝게.. 넌 내게 소중한 사람이니 꼭 알리고 싶었어 라는 뉘앙스가 묻어나와서.... 제가 만일 결혼식을 하게 된다면 되받긴 할겁니다 저의 결혼 여부가 확실치 않아 그렇지...

    어머니들은 상황파악을 잘 못하신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표합니다. 여러모로...

  • 10. .....
    '15.11.10 2:38 AM (218.147.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미혼 30대 중반인데요...20대때 친구들 결혼식 많이 다녔는데 연락끊긴 친구들 꽤 되네요.
    제가 지금 당장 결혼해도 안 부를건데요...요즘 느끼는 건 결혼식은 나이 어릴 때 해야 장땡인 것 같아요.
    그런데 8년 만에 연락해서 결혼식 부르는 친구들은 부끄럽지 않은 지 궁금하네요..

  • 11. aa
    '15.11.10 2:52 AM (58.229.xxx.13)

    소중한 사람을 8년만에 찾지는 않죠. 소중한 개나 고양이를 잃어버려도 8년만에 찾진 않잖아요.;;;
    연락두절된 것도 아니고 그동안에도 연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잖아요.
    서로 자연스럽게 멀어졌었는데 이제와서 친한척하는게 참 뻔뻔함.
    윗분 말씀대로 이런 사람들은 부끄럽지 않은지 궁금해요.
    저는 친한 친구가 9년만에 동네 목욕탕에서 만난 동창을 연락처 물어서 결혼식에 초대하고
    주소로 청첩장까지 보내는걸보고 정말 놀랐어요.
    저도 아는 친구였고 중학교때 친하게 지내다 20대 초반까지 연락을 주고받던 친구였는데
    그 후에 연락 끊어진걸 다시 만났다고 30넘어 갑자기 친한척하며 결혼식 초대라니..
    결혼식 당일날 제가 다 민망해서 어쩔 줄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당사자는 전혀 민망해하지 않음. 저한테 그랬어요. 걔네들 부르는건 한 명이 아쉬워서라고..
    친구 적으면 쪽팔리니까 하나라도 더 부르려고 조급해진다고요.
    그런 사람들은 정말 부끄러움을 모르더군요. 나중에 식 끝나고 또 연락 끊고..에휴..

  • 12. 오히려
    '15.11.10 4:54 AM (222.102.xxx.19)

    참 얼굴 두껍단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저 같으면 오히려 정말 순수한 의도로 친구를 보고 싶어서 부른다해도 혹시 이런 저런 오해 받을 게 더 걱정돼서 그냥 안 부르고 말것 같습니다. 차라리 결혼하고 나서 시간 좀 지나면 천천히 약속 잡아서 얼굴 한번 보고 밥 한끼라도 사면서 결혼때 생각나서 부르고 싶었지만 오해할까 싶어서 이제라도 뒤늦게 연락하는 거니까 부담없이 내가 밥한끼 사주고 싶다고 해야죠.(만에 있을 돌잔치 같은 걸로 연락하는 거 아니니까 부담가지지 말라고 할테고요.ㅋㅋ) 정말 다시 인연을 잇고 싶다면 오해 안 받도록 이쪽도 노력하고 결혼식 부르고 싶어도 포기할 건 포기해야죠.

  • 13. 보내지 마세요
    '15.11.10 5:20 AM (88.77.xxx.248) - 삭제된댓글

    그게 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어서 그런거예요.
    사람들이 다 자기가 행복해지면 굉장히 긍정적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져요.
    결혼할 때 되면 본인 결혼식이 굉장히 특별한 날로 생각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리라 여겨지는거죠.
    연락도 안하던 사람들과의 관계도 예전에 친했던 그 시절만 생각하고 좋게만 생각되고 오랫동안 연락 안했던 현실은 무시되는거죠.

    한마디로 현실감각이 떨어지고 엄청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그동안 안만났던 사람 만나고 싶고 은연중에 자랑도 하고싶고 그런거예요.
    자신의 인생에서 본인이 화려한 주인공임을 마음껏 누리려 하는거구요.
    거기에 들러리 서 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 14. ..
    '15.11.10 8:0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축하한도고 카톡 보내시고 축의금은 보내지 마셔요.
    연락온 그 친구도 그정도 인사 받으려고 한것이니 하나도 정말 하나도 마음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게 서로 깔끔한 오랬만에 연락온 친구사이랍니다.

  • 15. 저도
    '15.11.10 8:18 AM (14.33.xxx.206)

    그기분 알아요
    전 심지어 중학교때이후 연락도 안되고 못본친구였어요
    저도 그때 결혼앞두고있었지만..부를생각없었고
    여튼 그런친구들은 진심이 느껴지지않아서요
    내가 결혼식 안가니 그후론 다시 연락안와요^^;

  • 16. ㅇㅇ
    '15.11.10 9:36 AM (203.226.xxx.59)

    아무리 전에 친했더라도 최근 1년사이에 서로 연락한 적 없다면 .. 앞으로도 끊길 인연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17. 가지 마세요
    '15.11.10 12:33 PM (119.197.xxx.1)

    참 그 친구도 어지간하네요...
    8년만에 한다는 연락이 자기 결혼한다고....
    님이 꼭 보고 싶어서 연락한거라면
    그 8년동안 연락 한번 없진 않았겠죠

  • 18. 가지 마세요
    '15.11.10 12:35 PM (119.197.xxx.1)

    너는 걔를 그렇게 생각해도, 걔는 너가 친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연락한 거 아니냐, 기본금액은 하는 게 기본도리라고 말씀하시고 계세요.

    ----------

    그냥 하객이 필요해서 연락한거니까 가지 마세요
    아마 모르긴몰라도
    님이 부조하고 결혼식 다녀오면
    언제그랬냐는듯 다시 연락 없을겁니다
    전 이런식으로 몇번 데여봐서 저런 초대는 아예 가질 않아요

  • 19.
    '15.11.10 12:35 PM (14.63.xxx.108)

    축의금 안 보내도 되세요
    결혼전에 친했던 사이도 결혼하면 멀어지기 쉬운데..
    생활비 축내가면서 보낼 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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