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겨울코트나 아우터 얼마나 주고 사세요?

유치원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5-11-09 23:26:18

겨울에 입는 코트나 아우터 얼마짜리 사세요?   

 눈에 들어오는건 이십만원 이상인데 ㅠㅠ

다들 그 정도 가격주고 사시나요? 아니면 저렴한 것으로 고르시나요?

IP : 180.229.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11:26 PM (121.150.xxx.227)

    이월로 사줌요

  • 2. . .
    '15.11.9 11:28 PM (118.221.xxx.252)

    저도 이월로 70프로 정도 세일하는거로 샀어요

  • 3. ..
    '15.11.9 11:29 PM (110.70.xxx.137)

    무조건 10만원 미만요. 저도 이월 제품으로요.
    한해 길어야 두해 입는거 비싼거 안사요.

  • 4. 굳이
    '15.11.9 11:37 PM (211.179.xxx.210)

    쑥쑥 자라는 유치원생을 이십만원씩이나 주고 사 줄 필요 있나요?
    저는 중학생인 아이들 초등 때까지
    가장 비싸게 주고 사 준 겨울 점퍼가 8만원짜리였어요.
    그것도 정말 큰맘 먹고 사 준 거였고
    대부분 이월제품으로 3~5만원 선에서 사 줘도 충분히 잘 입고 다녔어요.

  • 5. ..
    '15.11.9 11:42 PM (58.143.xxx.38)

    겨울 점퍼 구스나 다운은 세일해서 20만원대 삽니다
    거의 매일 입는 옷이고 추위와 관련된거니 좋은거 사주네요..

  • 6. ..
    '15.11.9 11:46 PM (14.32.xxx.157)

    지금 초1남아..
    애기때부터 작년까진 벌에 십만원대 코트,패딩 사줬어요.
    남자애지만 제가 멋부리는거 좋아하고 아이옷도
    스타일별로 코디해서 입히는거 좋아해서
    싸지 않은 외투로 샀었는데요..
    지금껏 돈지랄 한거 같아요.
    1~2년씩 입은 외투 벼룩으로 팔기도 그렇고
    (메이커지만 기껏해야 2~3만원 받고 팔자고
    사진찍어 올리고 설명쓰고 택배 부치고 하는 수고ㅠ)
    지인이나 친척 줘봐야 남 좋은일 시키는거고..
    올핸 자라키즈에서 사만오천 주고 패딩 샀고
    끝이에요. 앞으로도 십만원 넘는건 안사려구요.

  • 7. 선배맘
    '15.11.9 11:47 PM (121.167.xxx.170)

    유치원..고맘때가 딱 옷사치가 심할때에요
    저도 그만때 애옷에 돈 많이 들였는데
    정말 다 돈지랄이에요
    가까운 아울렛매장 같은데 가셔서 싼걸로 사입히세요
    어차피 애들은 브랜드도 모르고 다 엄마만족이에요
    좀크면 (중,고딩) 본인이 직접 브랜드랑 디자인 지정해 줍니다
    가격 허걱하고 디자인 거지같아도 어금니 꽉물고
    한두벌 사줘야할 시기가 와요
    그때까진 그냥 싸고 편한 옷 사입히세요

  • 8. 정신차려요
    '15.11.10 12:22 AM (211.219.xxx.146)

    애들 볼모로 잡은 마케팅에 지갑 열지말고 냉철하게 본인 실속 채기세요. 누구 좋으라고 삥뜯겨준답니까? 1원이라도, 푼돈이라도 본인 실속을 위해....

  • 9. 손손
    '15.11.10 12:34 AM (118.32.xxx.70)

    아이 둘 초등학생인데 무조건 오만원 이하로 사요.
    제 옷에도 큰 돈을 안쓰기때문에,
    애들이 나보다 비싼 옷이나 가방을 걸칠수는 없다. 는 원칙이 있어요. ㅋㅋ

    이번에 작은애 오리털점퍼 원피스형으로 무릎까지 내려오는거 샀어요.
    애가 맨날 다리가 시리다 그래서. 2001 아울렛갔지요.
    트리시 껀데 솜털 깃털 반반이고,
    아울렛에서 42,000원인데 인터넷으로 쿠폰하고 할인하고 그럼 더 쌀겁니다.
    애 어릴때 너무 비싼 것 사지 마세요. 쑥쑥 커서 금방이예요.

  • 10. dd
    '15.11.10 3:07 AM (180.68.xxx.164)

    저도 겨울아우터도 5만원 넘은거 없네요
    아이들은 금방 자라고 패딩도 자주 빨아야 해서요
    초딩 아들은 주니어 브랜드 이월로 사주고 중등 딸은 그냥 성인 캐쥬얼 유니섹스 브랜드 이월 하면 오리털 4만원 안줘도 사요
    단 시즌 아닐때 사요
    철되면 비싸니까 봄이나 여름쯤에 세일할떄 사둬요
    대부분 백화점 입점한 브랜드들이라 품질도 괜찮아요

  • 11. 10만원대
    '15.11.10 8:18 AM (223.62.xxx.47)

    직구해서 폴로 파카 10만원대에서 한 해에 두개 정도씩 사 줍니다. 아이라도 매번 같은 거 입기는 그러니까..

  • 12. ...
    '15.11.10 8:24 AM (180.229.xxx.175)

    고3짜리는 그냥 원하는거 이쁜거 사줬구요
    중2짜리는 80프로 세일하는거 6만원 주고 사줬어요...

  • 13. 초등 5학년 아익
    '15.11.10 9:13 AM (116.127.xxx.145)

    세일하는 걸로 비싸야 5만원 선에서 사줘요. 가끔 엄청 세일 들어가 이삼만원짜리도 사주고요. 금방 크는 아이들 옷에 큰 돈 쓰고 싶지 않아서요. 근데 지역카페 보면 10만원 넘는 옷들 많이들 사주더군요.

  • 14. 동네
    '15.11.10 2:39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

    동네 분위기가 그런지 캐구, 몽클, 버버리 많이 입어요. 아마도 조부모가 사주신게 아닐까 해요.

    전 90만원 정도 하는 노비스 패딩부터 폴로, 유니클로까지 다양하게 사줍니다. 다 한때지만, 입은 모습 볼때마다 뿌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306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요 5 ... 2016/03/14 1,452
537305 서울 등산 초보자코스 어디가 좋을까요? 13 등산 2016/03/14 1,739
537304 40대초반 대머리, 아들에게 어느정도 유전되나요? 7 준준 2016/03/14 1,385
537303 몸에 때..안미시는 분들 몸의 하얀가루 없으세요? 33 때타월 2016/03/14 11,410
537302 요새 셀카찍을때 오리입은 왜 하는거예요? 25 ㅇㅇ 2016/03/14 5,400
537301 손?없는날... 5 이사 2016/03/14 825
537300 어제 효린이 부른 정인 장마라는 노래 좋네요 2 dd 2016/03/14 989
537299 초2남아 피아노 1년만 배우는거 필요없을까요 7 산만극치 2016/03/14 2,838
537298 다음 카페에서 비밀메모 어떻게 쓰는거에요? 2 궁금이 2016/03/14 629
537297 김종인 지금 기분 째질듯 - TV조선에서 칭찬하고 있음 6 김종인 이런.. 2016/03/14 1,005
537296 어린아이들있으니 난방비아끼는것보단 따뜻하게 사는게 남는일인가봐요.. 10 oo 2016/03/14 2,125
537295 방금 올라온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 이거 2016/03/14 1,185
537294 칼라가 동그란 건데 어떻게 리폼할 수 있을까요? 4 패션 2016/03/14 427
537293 앞으로 이세돌 퇴근길이 위험할꺼래요 ㅋㅋ 1 바둑 2016/03/14 4,185
537292 상장기업이 대기업인지 중견, 중소인지 알려면 ㅅㅅㅅㅅ 2016/03/14 363
537291 지방주입 하신분들 계신가요. 6 지방주입 2016/03/14 1,144
537290 어머니께서 갈비뼈 금간것 때문에 너무 심하게 아퍼하십니다. 6 갈비뼈 2016/03/14 1,963
537289 아줌마들 대화가 지겨워요.... 38 .... 2016/03/14 17,504
537288 정청래의 치명적인 입 23 망치부인 2016/03/14 2,371
537287 오래된 아파트 작은방 확장 문의드려요~ 1 ASSDF 2016/03/14 1,079
537286 아무 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우울증 2016/03/14 1,771
537285 여당 심판론 38.8% 야당 심판론 32.4% 10 세우실 2016/03/14 586
537284 까사미아 샌더슨 플로레티 2016/03/14 975
537283 교복안에 속바지 안입으려 해요 14 고등학생 2016/03/14 4,753
537282 피부마사지를 받았어요 6 노화 2016/03/14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