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가기 싫어하는 초등 어쩌나요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15-11-09 22:50:03
하다보니 현재다니는 초등학교와
조금멀리 차로 10분거리 로 이사왔어요
초1여아인데
이사한 집근처 학교전학을 넌지시 물어보니
너무싫다는건데요
지금 다니는 학교가 좋다고요.

사실 차가 없다보니 데려다주기가.
버스타고다녀서 한두달하니 좀 힘들더라고요ㅠ
집근처로 전학하기 싫어하는 아이경우
어떻게해서 좀 옮겨? 오는게 좋을지요?

지금 다니는학교는 한반에 17명 정도로 작은학교고요.
집근처 전학할 학교는 사실 한반에 30명 내의 좀 큰학교라.
걱정이긴해서요 ㅠ
그렇다고 버스로 마냥 통학하기 어렵고;;

IP : 120.142.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기
    '15.11.9 10:54 PM (112.154.xxx.98)

    힘들어도 방학하고 새학기 시작할때 전학시키세요
    새학년되면 친구들 다 헤어진다라고 잘설명하고 전학시켜야죠
    중간에 전학가기 다 싫어해요
    우리집 아이들은 고학년인데 걸어서 15분정도 걸리고 큰길 건너는데 죽어도 전학안간다 해서 그냥 보내요

    그래서 멀리 못갔네요 이사가기전에 미리 이야기 했음 더 좋았을걸요

  • 2. 하루이틀도
    '15.11.9 10:55 PM (112.173.xxx.196)

    아니고 언제까지 버스타고 내내 통학?
    아이 전학을 이사와 동시에 시켰어야 했어요.
    왜 그대로 두는지..
    근처로 옮겨야 동네 친구도 생기는데..
    아이 설득 시키세요.
    지금 헤어지기 싫다고 나중에 더 힘들어지네요.

  • 3. 그냥
    '15.11.9 10:55 PM (14.37.xxx.85)

    전학이요

    추운데 서로 고생이죠

    애들이 더 빨리 적응해요

  • 4.
    '15.11.9 10:57 PM (120.142.xxx.163)

    그렇군요~
    방학때 잘달래봐야겠어요ㅠ

  • 5. 적응
    '15.11.9 11:07 PM (218.54.xxx.98)

    합니다 전학 추천

  • 6. ...
    '15.11.9 11:29 PM (121.150.xxx.227)

    저도 어렸을때 울고불고했는데 또 금방적응 울아들도 이사안간다고 징징 거리더니 뭐 지가 어쩌겠어요 이사하고 전학시키니 잘만 다닙디다.

  • 7. 의외로 단순하게
    '15.11.10 12:52 AM (1.230.xxx.31)

    저희 아들 2학년인데..초6 졸업하고 이사가기로 했는데 걍 올해안에 이사가야 할거 같더라구요.
    절대 전학은 안간다던 아이였는데 오늘 앉아서 자세히, 좀 거짓말도 섞어서 얘기했어요..
    지금 전학가면 저학년이라 학교이외에 태권도,피아노학원등을 통해서 친구를 금방 사귀는데 중학교입학할때 가면 아는 친구도 없고 학원가도 공부만 하니까 친구 사귀기가 정말 힘들다...엄마는 4학년때, 외삼촌은 2학년때 전학해봤는데 엄마는 친구사귀느라 힘들었는데 외삼촌은 이틀만에 친구를 사귀었다...
    이렇게 설득하니 삼십분만에 전학간다고 하더라구요...의외로 넘 쉬워서 허무했어요..ㅎㅎ

  • 8. 10분이면
    '15.11.10 1:46 PM (122.203.xxx.130)

    전 그냥 있을래요 멀리 가는 거 아니면 또래 집단이 얼마나 중요한대요 전 쭉 다녀야 한다고 봅니다

  • 9. 친구들도
    '15.11.10 1:47 PM (122.203.xxx.130)

    친구와 헤어지는 거 넘 슬플 거 같아요 생각만 해도 슬퍼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561 임신 중 먹은 음식과 아이의 성격이 관계가 있으셨나요? 5 늦둥이 엄마.. 2015/11/12 2,153
499560 효과본 미용기기 있다면 추천 해주세요~ 1 새얼굴 2015/11/12 789
499559 저녁 약속이 부담스럽네요 8 ... 2015/11/12 2,401
499558 아래에서 두번째 어금니 금으로 하면 2 어금니 2015/11/12 999
499557 블랙박스 메모리 32와 64G차이 설명좀 해주세요. 8 ... 2015/11/12 3,198
499556 온라인70%이상 싼 물건, 괜찮아요? 3 그런데 2015/11/12 1,127
499555 봉하김장김치 예약 주문했어요. 17 새벽2 2015/11/12 3,218
499554 돌아온 황금복 처음보는데요.. 49 ㅇㅇ 2015/11/12 1,398
499553 감기. 편도 잘 붓는 아기는 해열제 자주 먹어도 되나요? 1 궁금 2015/11/12 1,440
499552 상부장 안하면 이상할까요? 15 ^^* 2015/11/12 2,837
499551 미구하라 화이트닝 앰플 기미에 효과있나요? 1 음냐... 2015/11/12 8,350
499550 인성검사 테스트예요.82님은 몇점나오나요? 49 ... 2015/11/12 7,037
499549 서울의 중3인데요, 내신 점수가 196점 이런 식으로 나오나요?.. 5 ... 2015/11/12 3,182
499548 문정희씨는 어쩜저렇게 20대 아가씨같을까요? 20 45 2015/11/12 6,584
499547 고속터미널 근처에 올리브영 있나요? 1 고터 2015/11/12 11,163
499546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머리 하고 싶어요 10 ;;;;;;.. 2015/11/12 2,295
499545 겨드랑이 냄새도 가끔 유용할때가 있네요. ㅇㅇㅇㅇ 2015/11/12 1,631
499544 간식꺼리 뭐가 좋을까요 2 예비고3맘 2015/11/12 1,009
499543 남자란 동물이 신기한 점이... 9 ... 2015/11/12 6,051
499542 40대 초중반 분들 아픈 데 있으세요? 16 .. 2015/11/12 3,136
499541 학원 안 다니는 중1, 수학선행 방법에 대해서... 1 ..... 2015/11/12 1,346
499540 분양받는 아파트 4호(끝 라인) ,춥거나 곰팡이가 걱정되는데요 49 ... 2015/11/12 2,232
499539 이번주인간극장 노부부와 세입양아편이요 11 말차 2015/11/12 3,931
499538 기도해주세요 라고 했던 엄마입니다. 10 제발 2015/11/12 3,287
499537 아르테 라는 브랜드는 연령대가 어찌 되는지요? 3 혹시 2015/11/12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