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가기 싫어하는 초등 어쩌나요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5-11-09 22:50:03
하다보니 현재다니는 초등학교와
조금멀리 차로 10분거리 로 이사왔어요
초1여아인데
이사한 집근처 학교전학을 넌지시 물어보니
너무싫다는건데요
지금 다니는 학교가 좋다고요.

사실 차가 없다보니 데려다주기가.
버스타고다녀서 한두달하니 좀 힘들더라고요ㅠ
집근처로 전학하기 싫어하는 아이경우
어떻게해서 좀 옮겨? 오는게 좋을지요?

지금 다니는학교는 한반에 17명 정도로 작은학교고요.
집근처 전학할 학교는 사실 한반에 30명 내의 좀 큰학교라.
걱정이긴해서요 ㅠ
그렇다고 버스로 마냥 통학하기 어렵고;;

IP : 120.142.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기
    '15.11.9 10:54 PM (112.154.xxx.98)

    힘들어도 방학하고 새학기 시작할때 전학시키세요
    새학년되면 친구들 다 헤어진다라고 잘설명하고 전학시켜야죠
    중간에 전학가기 다 싫어해요
    우리집 아이들은 고학년인데 걸어서 15분정도 걸리고 큰길 건너는데 죽어도 전학안간다 해서 그냥 보내요

    그래서 멀리 못갔네요 이사가기전에 미리 이야기 했음 더 좋았을걸요

  • 2. 하루이틀도
    '15.11.9 10:55 PM (112.173.xxx.196)

    아니고 언제까지 버스타고 내내 통학?
    아이 전학을 이사와 동시에 시켰어야 했어요.
    왜 그대로 두는지..
    근처로 옮겨야 동네 친구도 생기는데..
    아이 설득 시키세요.
    지금 헤어지기 싫다고 나중에 더 힘들어지네요.

  • 3. 그냥
    '15.11.9 10:55 PM (14.37.xxx.85)

    전학이요

    추운데 서로 고생이죠

    애들이 더 빨리 적응해요

  • 4.
    '15.11.9 10:57 PM (120.142.xxx.163)

    그렇군요~
    방학때 잘달래봐야겠어요ㅠ

  • 5. 적응
    '15.11.9 11:07 PM (218.54.xxx.98)

    합니다 전학 추천

  • 6. ...
    '15.11.9 11:29 PM (121.150.xxx.227)

    저도 어렸을때 울고불고했는데 또 금방적응 울아들도 이사안간다고 징징 거리더니 뭐 지가 어쩌겠어요 이사하고 전학시키니 잘만 다닙디다.

  • 7. 의외로 단순하게
    '15.11.10 12:52 AM (1.230.xxx.31)

    저희 아들 2학년인데..초6 졸업하고 이사가기로 했는데 걍 올해안에 이사가야 할거 같더라구요.
    절대 전학은 안간다던 아이였는데 오늘 앉아서 자세히, 좀 거짓말도 섞어서 얘기했어요..
    지금 전학가면 저학년이라 학교이외에 태권도,피아노학원등을 통해서 친구를 금방 사귀는데 중학교입학할때 가면 아는 친구도 없고 학원가도 공부만 하니까 친구 사귀기가 정말 힘들다...엄마는 4학년때, 외삼촌은 2학년때 전학해봤는데 엄마는 친구사귀느라 힘들었는데 외삼촌은 이틀만에 친구를 사귀었다...
    이렇게 설득하니 삼십분만에 전학간다고 하더라구요...의외로 넘 쉬워서 허무했어요..ㅎㅎ

  • 8. 10분이면
    '15.11.10 1:46 PM (122.203.xxx.130)

    전 그냥 있을래요 멀리 가는 거 아니면 또래 집단이 얼마나 중요한대요 전 쭉 다녀야 한다고 봅니다

  • 9. 친구들도
    '15.11.10 1:47 PM (122.203.xxx.130)

    친구와 헤어지는 거 넘 슬플 거 같아요 생각만 해도 슬퍼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976 "당신은 이 그림 속 어디에 있는가" 5 새해 2016/01/01 2,135
513975 두바이 호텔에 불났다는데요.(수정) 6 ㅇㅇ 2016/01/01 5,472
513974 이시간에 인터넷하는 분들은 솔로인증인가요 7 옹ㅋ 2016/01/01 1,352
513973 표창원, 종편 앵커가 말장난 하자 ‘면도칼 일침’ 23 지혜 2016/01/01 11,726
513972 캐리어 사이즈 고민... 3 파스칼리나 2016/01/01 1,621
513971 바운스 드라이시트 질문이요~~ 1 .. 2016/01/01 3,259
513970 마지막날 새벽에 들어오는남편 1 2016/01/01 1,898
513969 유아인 수상소감 의외라는 분이 많네요 34 ㅇㅅㅇ 2016/01/01 15,406
513968 자존감 회복 방법 6 새해결심 2016/01/01 3,444
513967 우리 새해 소망 빌어보아요 1 늘맑게 2016/01/01 578
513966 유아인 수상소감 욕하는사람들 18 Dd 2016/01/01 7,093
513965 언니 간 수치가 3000이 넘게 나왔는데요.. 이런 경우 들어보.. 10 ㅇㅇㅇ 2016/01/01 19,049
513964 혹시 지금 전철 운행하나요? 지금 2016/01/01 464
513963 드디어 병신년이네요 5 네멋 2016/01/01 1,014
513962 용팔이는 화제작일뿐 드라마 작품성으론 망작이죠 13 막가는거냐 2016/01/01 3,275
513961 원래 대상은..... 14 연기대상 2016/01/01 6,149
513960 박근혜 욕해서 미씨USA강퇴 당하신분 계세요? 8 …. 2016/01/01 2,606
513959 동네 동물병원에 직원을 구한다는데 이력서 내볼까요? 11 ^^ 2016/01/01 4,411
513958 펀치 김래원 무관 유감 20 ... 2016/01/01 4,674
513957 최진언은 하나도 상 못 받은거예요???? 2 지진희 2016/01/01 2,837
513956 주원이 왜...대상이죠. 28 Sbs 2016/01/01 6,485
513955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4 리슨 2016/01/01 526
513954 김태희가 최우수 연기상이라니 놀고있다 23 인정못함 2016/01/01 5,826
513953 요즘들어 설사 ㅜ 3 하늘 2016/01/01 1,231
513952 주원이 대상 받을거 같죠? 11 스브스는 2016/01/01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