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가기 싫어하는 초등 어쩌나요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5-11-09 22:50:03
하다보니 현재다니는 초등학교와
조금멀리 차로 10분거리 로 이사왔어요
초1여아인데
이사한 집근처 학교전학을 넌지시 물어보니
너무싫다는건데요
지금 다니는 학교가 좋다고요.

사실 차가 없다보니 데려다주기가.
버스타고다녀서 한두달하니 좀 힘들더라고요ㅠ
집근처로 전학하기 싫어하는 아이경우
어떻게해서 좀 옮겨? 오는게 좋을지요?

지금 다니는학교는 한반에 17명 정도로 작은학교고요.
집근처 전학할 학교는 사실 한반에 30명 내의 좀 큰학교라.
걱정이긴해서요 ㅠ
그렇다고 버스로 마냥 통학하기 어렵고;;

IP : 120.142.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기
    '15.11.9 10:54 PM (112.154.xxx.98)

    힘들어도 방학하고 새학기 시작할때 전학시키세요
    새학년되면 친구들 다 헤어진다라고 잘설명하고 전학시켜야죠
    중간에 전학가기 다 싫어해요
    우리집 아이들은 고학년인데 걸어서 15분정도 걸리고 큰길 건너는데 죽어도 전학안간다 해서 그냥 보내요

    그래서 멀리 못갔네요 이사가기전에 미리 이야기 했음 더 좋았을걸요

  • 2. 하루이틀도
    '15.11.9 10:55 PM (112.173.xxx.196)

    아니고 언제까지 버스타고 내내 통학?
    아이 전학을 이사와 동시에 시켰어야 했어요.
    왜 그대로 두는지..
    근처로 옮겨야 동네 친구도 생기는데..
    아이 설득 시키세요.
    지금 헤어지기 싫다고 나중에 더 힘들어지네요.

  • 3. 그냥
    '15.11.9 10:55 PM (14.37.xxx.85)

    전학이요

    추운데 서로 고생이죠

    애들이 더 빨리 적응해요

  • 4.
    '15.11.9 10:57 PM (120.142.xxx.163)

    그렇군요~
    방학때 잘달래봐야겠어요ㅠ

  • 5. 적응
    '15.11.9 11:07 PM (218.54.xxx.98)

    합니다 전학 추천

  • 6. ...
    '15.11.9 11:29 PM (121.150.xxx.227)

    저도 어렸을때 울고불고했는데 또 금방적응 울아들도 이사안간다고 징징 거리더니 뭐 지가 어쩌겠어요 이사하고 전학시키니 잘만 다닙디다.

  • 7. 의외로 단순하게
    '15.11.10 12:52 AM (1.230.xxx.31)

    저희 아들 2학년인데..초6 졸업하고 이사가기로 했는데 걍 올해안에 이사가야 할거 같더라구요.
    절대 전학은 안간다던 아이였는데 오늘 앉아서 자세히, 좀 거짓말도 섞어서 얘기했어요..
    지금 전학가면 저학년이라 학교이외에 태권도,피아노학원등을 통해서 친구를 금방 사귀는데 중학교입학할때 가면 아는 친구도 없고 학원가도 공부만 하니까 친구 사귀기가 정말 힘들다...엄마는 4학년때, 외삼촌은 2학년때 전학해봤는데 엄마는 친구사귀느라 힘들었는데 외삼촌은 이틀만에 친구를 사귀었다...
    이렇게 설득하니 삼십분만에 전학간다고 하더라구요...의외로 넘 쉬워서 허무했어요..ㅎㅎ

  • 8. 10분이면
    '15.11.10 1:46 PM (122.203.xxx.130)

    전 그냥 있을래요 멀리 가는 거 아니면 또래 집단이 얼마나 중요한대요 전 쭉 다녀야 한다고 봅니다

  • 9. 친구들도
    '15.11.10 1:47 PM (122.203.xxx.130)

    친구와 헤어지는 거 넘 슬플 거 같아요 생각만 해도 슬퍼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444 라미란 빠글머리 너무 잘 어울리네요 3 2015/11/14 2,515
500443 대치동 논술학원 접수는 직접가서 해야만하나요 6 다급맘 2015/11/14 1,924
500442 홍콩 왕복 가장 싼 비행기표 어디서 살수있나요? 2 ,,,, 2015/11/14 1,875
500441 8살이 6살한테 만화책에 야한 거 있다고 하는데 10 미도리 2015/11/14 2,444
500440 프랑스에서 대형테러 사건 났다네요. 6 이게 왠일... 2015/11/14 3,490
500439 거실용 온수매트 3 나마야 2015/11/14 1,595
500438 시력과 키 3 Pp 2015/11/14 1,293
500437 요즘 고딩들에게 젤 인기있는 운동화가 어느 브랜드인가요? 12 운동화 2015/11/14 5,106
500436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경찰버스가 엄청 많아요. 9 2015/11/14 2,042
500435 전화번호가 12자리 로 나오는데 이 전화는 뭔가요? ''''' 2015/11/14 2,321
500434 팝송 제목 찾아주세요(JDX cf) 궁금이 2015/11/14 799
500433 생일이 뭐라고.. 어린애처럼 서운함 마음이 드네요ㅜㅜ 5 .... 2015/11/14 1,870
500432 이 패딩 코트 어때요? 38 2015/11/14 11,945
500431 70대 아버님들은 어떤 선물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3 선물 2015/11/14 997
500430 누가 자기 호의 좀 베풀어주라고 운전 좀 해달라는데 거절한 기억.. 5 거절 2015/11/14 2,516
500429 정부의 가만있으라에 분노한 중고등학교 네트워크 세대 학생들 2 집배원 2015/11/14 1,127
500428 지진 느끼신 분 있나요? 7 28mm 2015/11/14 2,866
500427 피임약의 부정출혈, 방법 없는 건가요 1 죽겠어요 2015/11/14 2,702
500426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제발 2015/11/14 749
500425 잠못드는밤 눈물바람이네요 4 2015/11/14 3,096
500424 "여성 판사 성추행해 내쫓겠다"..대법 판사 .. 7 샬랄라 2015/11/14 2,109
500423 서울날씨어때요? 3 광화문으로 2015/11/14 1,009
500422 집에 사람초대하는게 갈수록 부담되네요 6 .. 2015/11/14 3,320
500421 북한이 실패한 국가란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떤 교과서에서 북.. 6 .. 2015/11/14 1,116
500420 유시민 쉬더니 돌머리가 다된듯... 49 뭔소리 2015/11/14 10,613